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tudy the recognition about Korean Annexation of Japanese Imperialism demonstrated in the Magazine 『太陽』,『日本及日本人』,『中央公論』. These Magazines are representing Japanes Press in maiji p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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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연 (이화사학연구소)
2010
Korean
『太陽』 ; 『日本及日本人』 ; 『中央公論』 ; 병합 ; 동화 ; 同文同種(동문동종) ; Annexation ; distorted Korean History ; 『太陽』 ; 『日本及日本人』 ; 『中央公論』
KCI등재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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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tudy the recognition about Korean Annexation of Japanese Imperialism demonstrated in the Magazine 『太陽』,『日本及日本人』,『中央公論』. These Magazines are representing Japanes Press in maiji perio...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tudy the recognition about Korean Annexation of Japanese Imperialism demonstrated in the Magazine 『太陽』,『日本及日本人』,『中央公論』.
These Magazines are representing Japanes Press in maiji period. Especially these Magazines are all-around magazines. They asked more powerful control to korean resistsnces against Japan & Japanese and insist immediate Korean Annexation of Japanese Imperialism.
Also, these Magazines claimed that the ‘legitimacy’, ‘Justification’, even though Korean Annexation of Japanese Imperialism by force is ‘Inevitabile’. It was based on contempt for Korea & Koreans. And these Magazines distorted Korean History, especially the ancient history, and asserted that the Korea & Korean have no experience of Independence in history.
국문 초록 (Abstract)
1905년 일본은 러일 전쟁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후 악화된 재정 상태와 국제관계를 고려하여 급진적인 한국 병합책에 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즉, 적어도 협약이라는 형식을 갖춤으로...
1905년 일본은 러일 전쟁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후 악화된 재정 상태와 국제관계를 고려하여 급진적인 한국 병합책에 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즉, 적어도 협약이라는 형식을 갖춤으로써 합법적으로 한국을 병합했다는 모양새를 갖추어 강제 병합의 원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놓고, 자연스런 병탄의 결실을 맺도록 하는 일이었다.
또한 일본 국내의 일간지 및 종합계간지 등 언론을 총동원하고, 한국 내 민족 언론을 통제함으로써 일본의 한국 병합이 합법적이고 더 나아가 시혜적이라는 이미지를 창출해 내는 것, 한국의 과거사를 왜곡하여 이미 고대부터 한국이 일본의 속국 내지 영향력 내에 있었음을 주장하고 유포하는 것, 한국민을 자립할 수 없는 노예적 속성을 가진 미숙아로 왜곡하는 것 등 강제 병합을 합법화시키기 위한 추상적인 역사, 문화적 식민화가 전개되었다. 이 문화적 식민화의 장은 일본의 언론계에서 활동하던 문필가, 신문기자와 역사 및 각 분야의 전문 학자를 동원하여 개인저술의 역사서, 신문 및 잡지 기고문, 소설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이 중에서도 그 파급 효과가 가장 컸던 것은 메이지明治시기 일본의 대중적 여론을 주도해 나간 일본의 대표적 일간지들과 종합잡지, 한국 내 일본인 언론 등이었다.
이 같은 문화적 식민화를 주도한 대표적 일본 내 종합잡지가 『太陽』,『日本及日本人』,『中央公論』 등이다. 물론 한국 내 일본인 잡지 『朝鮮』 역시 같은 역할을 담당하였었다. 본 고찰에서는 일본 내 종합잡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는데, 이 3개의 잡지 가운데 『太陽』이 가장 한국관계 기사를 많이 실고 있다. 그러나 이 3개 잡지의 기고자들이 같은 인물인 경우가 많아 그 논조가 매우 비슷하다.
이들 잡지의 기고문들은 주로 일본 내에서 대표적인 학자, 기업가, 정치가의 글들로 이들의 글은 그대로 식민정책 입안에 적극 반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자체가 식민정책을 입안하고, 실행에 옮긴 장본인이기도 하였다. 따라서 『太陽』,『日本及日本人』,『中央公論』 등의 대한식민정책 및 병합론에 대한 분석은 당시 일본 제국주의의 병합론과 일치한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일본 내 가장 유력했던 계간지들로서 민간인들에 대한 파급효과 역시 컸다.
이들 잡지들은 이토 히로부미의 통감정치가 즉각적 병합을 하지 않고, 한국을 보호국화 하려 한다고 비난하였고, 병합의 시기 및 방법에 있어서도 직접적인 즉각 병합을 주장하였다. 또한 한국 병합을 전후하여 병합의 정당성과 합법성, 필연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한국의 역사가 고대부터 이미 일본의 지배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한국은 독립한 적이 없는 나라라고 왜곡하였다. 더 나아가 민족성에 대한 폄하를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일본의 한국 병합은 오히려 한국민을 근대 국가로 이끄는 특혜였다고 까지 주장하고 있다. 병합 이후에는 구체적인 식민통치 방식으로 동화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것은 표면적인 동화를 내건 실질적인 차별의 식민통치책이었다. 일본의 종합잡지들은 이러한 논지 전개면에서 투고자 및 인터뷰 주체가 동일인인 경우가 많았고, 또한 잡지들의 논조 자체도 한국병합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책적 선전의 성격을 띠어 대동소이하게 모두 한국병합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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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 미군의 전쟁범죄 조사와 처리 -전쟁범죄조사단(KWC)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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