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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학과 여성, 그리고 명령과 소통 = Chinese literature and women, and command and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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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07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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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한문학의 영역과 경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시각을 생산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문학의 성별성”, “문자체계의 젠더성” 문제를 사유하고자 한 기획에 참여하여 작성한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문학 연구의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한문학비평의 기준을 재 설정하는 방안을 중심에 두고 남성성에서 벗어나 젠더성을 사유하는 것이 이 두 문제제기에 대한 답변을 생산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논증하였다.
      한자를 사용하며 복잡한 규칙을 만들고 고급화를 지향하여 간 것은 남성이다. 물론 남성들의 한자 사용에도 파격이 있었지만 그들은 주류가 되지 못하였다. 한자를 고급스럽게 사용하는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기준을 세우고 한문학의 영역을 폐쇄적으로 사유하는 것은 남성의 관점에서 시작되었고 남성의 활동에서 운용되었다. 한문학의 창작과 향유에서 “고급화”, “수준 높은”이라는 기대에 개입하는 규칙이나 형식은 “명령”의 층위에서 작동되었다. 그런데 여성은 한자를 사용하면서 쉬운 한자를 활용하였고, 규칙을 정밀하게 지키지 못하자 오히려 규칙 너머에서 자유롭게 표현을 하였다. 여성의 한문학 창작과 향유 양상을 살펴보면 여성은 한자를 사용하며 “명령”을 따르기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한자, 한문학의 고급화가 중요한가, 자기표현과 소통의 도구로서의 역할이 중요한가? 자기표현과 소통의 도구로서의 한자, 한문의 중요성을 사유하다보면 여성의 한자 사용의 여러 양상들 심지어 여성의 한자사용에서의 한계라고 지적되었던 문제들, 여성의 한문학 실천에서의 단점이라고 지적되었던 부분들도 재해석될 여지가 생긴다. 마찬가지로 남성의 한자 사용, 한문학 실천에 대한 평가도 젠더적 측면에서 새롭게 해석되고 평가될 여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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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한문학의 영역과 경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시각을 생산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문학의 성별성”, “문자체계의 젠더성” 문제를 사유하고자 한 기획에 참여하여 ...

      본 연구는 한문학의 영역과 경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시각을 생산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문학의 성별성”, “문자체계의 젠더성” 문제를 사유하고자 한 기획에 참여하여 작성한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문학 연구의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한문학비평의 기준을 재 설정하는 방안을 중심에 두고 남성성에서 벗어나 젠더성을 사유하는 것이 이 두 문제제기에 대한 답변을 생산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논증하였다.
      한자를 사용하며 복잡한 규칙을 만들고 고급화를 지향하여 간 것은 남성이다. 물론 남성들의 한자 사용에도 파격이 있었지만 그들은 주류가 되지 못하였다. 한자를 고급스럽게 사용하는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기준을 세우고 한문학의 영역을 폐쇄적으로 사유하는 것은 남성의 관점에서 시작되었고 남성의 활동에서 운용되었다. 한문학의 창작과 향유에서 “고급화”, “수준 높은”이라는 기대에 개입하는 규칙이나 형식은 “명령”의 층위에서 작동되었다. 그런데 여성은 한자를 사용하면서 쉬운 한자를 활용하였고, 규칙을 정밀하게 지키지 못하자 오히려 규칙 너머에서 자유롭게 표현을 하였다. 여성의 한문학 창작과 향유 양상을 살펴보면 여성은 한자를 사용하며 “명령”을 따르기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한자, 한문학의 고급화가 중요한가, 자기표현과 소통의 도구로서의 역할이 중요한가? 자기표현과 소통의 도구로서의 한자, 한문의 중요성을 사유하다보면 여성의 한자 사용의 여러 양상들 심지어 여성의 한자사용에서의 한계라고 지적되었던 문제들, 여성의 한문학 실천에서의 단점이라고 지적되었던 부분들도 재해석될 여지가 생긴다. 마찬가지로 남성의 한자 사용, 한문학 실천에 대한 평가도 젠더적 측면에서 새롭게 해석되고 평가될 여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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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was written by participating in a project to think about the problems of "genderness of Chinese literature" and "genderness of the writing system" as a way to productively expand the area and boundaries of Chinese literature, methods and perspectives of Chinese literature research. Therefore, this study argued that the answer to these two questions can be derived productively by thinking about genderity away from masculinity, focusing on expanding the subject of Chinese literature research and re-setting the criteria for Chinese literature criticism.
      Women used easy Chinese characters while using Chinese characters, and when they failed to follow the rules, they freely expressed themselves beyond the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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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was written by participating in a project to think about the problems of "genderness of Chinese literature" and "genderness of the writing system" as a way to productively expand the area and boundaries of Chinese literature, methods and pe...

      This study was written by participating in a project to think about the problems of "genderness of Chinese literature" and "genderness of the writing system" as a way to productively expand the area and boundaries of Chinese literature, methods and perspectives of Chinese literature research. Therefore, this study argued that the answer to these two questions can be derived productively by thinking about genderity away from masculinity, focusing on expanding the subject of Chinese literature research and re-setting the criteria for Chinese literature criticism.
      Women used easy Chinese characters while using Chinese characters, and when they failed to follow the rules, they freely expressed themselves beyond the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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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동석, "?愛琴供狀?에 나타난 서사시의 특징 -글쓰기 방식을 중심으로-" 동방한문학회 (28) : 277-304, 2005

      2 정환국, "李鈺에게 있어서 ‘여성’-여성 소재 글쓰기의 성격에 대하여-"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7) : 251-281, 2013

      3 김보경, "李穡의 女性認識 -女性墓主 墓誌銘을 중심으로-" 우리한문학회 8 (8): 33-81, 2003

      4 최환, "한중유서문화개관" 영남대학교출판부 2008

      5 심경호, "한문산문 연구에 관한 몇 가지 제안" 동방한문학회 (31) : 7-34, 2006

      6 이혜순, "한국고전여성작가연구" 태학사 1999

      7 박영민, "팔선회(八仙會)의 수계(修禊)와 『팔선루집(八仙樓集)』의 편찬" 한국고전여성문학회 (38) : 133-163, 2019

      8 이혜순, "조선후기 여성지성사" 이화여자대학교 2007

      9 안승준, "조선식 변격한문과 그 실례에 대하여"

      10 정우봉, "조선시대 妓生 詩帖의 존재양상과 문화사적 의미" 한국고전여성문학회 (18) : 421-454, 2009

      1 김동석, "?愛琴供狀?에 나타난 서사시의 특징 -글쓰기 방식을 중심으로-" 동방한문학회 (28) : 277-304, 2005

      2 정환국, "李鈺에게 있어서 ‘여성’-여성 소재 글쓰기의 성격에 대하여-"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7) : 251-281, 2013

      3 김보경, "李穡의 女性認識 -女性墓主 墓誌銘을 중심으로-" 우리한문학회 8 (8): 33-81, 2003

      4 최환, "한중유서문화개관" 영남대학교출판부 2008

      5 심경호, "한문산문 연구에 관한 몇 가지 제안" 동방한문학회 (31) : 7-34, 2006

      6 이혜순, "한국고전여성작가연구" 태학사 1999

      7 박영민, "팔선회(八仙會)의 수계(修禊)와 『팔선루집(八仙樓集)』의 편찬" 한국고전여성문학회 (38) : 133-163, 2019

      8 이혜순, "조선후기 여성지성사" 이화여자대학교 2007

      9 안승준, "조선식 변격한문과 그 실례에 대하여"

      10 정우봉, "조선시대 妓生 詩帖의 존재양상과 문화사적 의미" 한국고전여성문학회 (18) : 421-454, 2009

      11 張華, "박물지" 고즈윈 1-308, 2004

      12 박무영, "김호연재(金浩然齋)의 생애와 「호연유고」" 한국고전여성문학회 (3) : 97-125, 2001

      13 김경미, "개인적인 삶에 대한 긍정과 지식의 재배치 - 이옥의 <백운필>을 중심으로" 한국고전문학회 (48) : 367-400, 2015

      14 鄭珉, "韓國歷代詩話類編" 亞細亞文化社 1988

      15 실시학사 고전문학연구회, "譯註 李鈺全集" 소명출판 2001

      16 "詞訟要覽"

      17 憑虛閣 李氏, "淸閨博物志"

      18 김경미, "淫詞小說의 수용과 19세기 한문소설의 변화" 한국고전문학회 (25) : 331-360, 2004

      19 박무영, "浩然齋 「白警篇」의 서술방식과 여성문학적 성격"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한국문학연구소 (2) : 209-250, 2001

      20 許未子, "朝鮮朝女流詩文全集 1-6" 국학자료원 2003

      21 박영민, "所志類의 여성의 性 인식과 그 의미" 민족어문학회 (73) : 63-94, 2015

      22 박영민, "憑虛閣 李氏의 『淸閨博物志』 저술과 새로운 여성지식인의 탄생" 민족문화연구원 (72) : 261-295, 2016

      23 강필임, "唐代 詩會의 通時的 변화: 上巳日 詩會를 중심으로" 한국중국학회 (81) : 201-220, 2017

      24 "八仙樓集"

      25 홍학희, "19세기-20세기 초 여성생활사 자료집 1-9" 보고사 2013

      26 황수연, "18세기 여성생활사 자료집 1-8" 보고사 2010

      27 정형지, "17세기 여성생활사 자료집 1-4" 보고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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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7-10-30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Society for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KCI등재
      2017-10-1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Hanmun ->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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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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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7 0.77 0.7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 0.86 1.77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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