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춘추시대 통치엘리트와 피통치자들의 정치적 사유가 전국시대의 정치공동체와 ‘정체(政體)의 형성과 관련된 실제적 정치행위와 정치사상의 형성’에 토대가 되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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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Korean
정치적 사유 ; 정치현실 ; 정치 속성 ; 정치현실주의 ; 갈등과 진장 ; 인문중심의 정치적 사유 ; 반인문중심의 정치적 사유 ; 통치중심의 정치적 사유 ; 규범중심의 정치적 사유 ; 勢 ; 術 중심의 정치적 사유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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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춘추시대 통치엘리트와 피통치자들의 정치적 사유가 전국시대의 정치공동체와 ‘정체(政體)의 형성과 관련된 실제적 정치행위와 정치사상의 형성’에 토대가 되어가는 ...
본 연구의 목적은 춘추시대 통치엘리트와 피통치자들의 정치적 사유가 전국시대의 정치공동체와 ‘정체(政體)의 형성과 관련된 실제적 정치행위와 정치사상의 형성’에 토대가 되어가는 진행과정을 탐색하는 것이다. 서주(西周)의 전통적 정치세계관이 신념체계와 실천영역에서 급속도로 붕괴되면서, 춘추시대 통치엘리트와 피통치자들은 각각의 정치적 사유를 전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각각의 정치적 사유는 정치현실의 장에서 ‘긴장과 충돌’의 지형을 형성하면서, 춘추 말에 들어와 孔子와 老子를 통해 사상적으로 만남(rendezvous)이 이루어지고, 다시 이를 기반으로 하여 전국시대의 제가백가들의 사상적 토대가 되었다.
춘추시대는 정치적 아노미 상태로, 다양한 정치적 사유들이 정치세계에 정치적 의견과 행동의 형태로 등장하면서 ‘긴장과 충돌’을 보이면서, 한편으로 정치공동체와 인간에 대한 반성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다른 한편으로 전혀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가 제기되었다. 그러한 새로운 시도는 단지 규범적인 성격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만인대 만인의 투쟁과 같은 정치적 사유와 행동조차도 정당화하려는 시도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는 점이다.
춘추시대의 정치에서 통치엘리트들만 정치적 아노미 상태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피지배층에 있어서도 정치적 아노미 상태가 있었다. 이것은 정치에 참여하는 자와 정치함에 의미있는 자가 숫적으로도 많아졌음을 의미하며, 이것은 정치세계가 물리적인 측면과 인식적 측면에서도 넓어졌음을 의미한다. 이는 정치적 사유의 다양성을 의미하며, 아울러 정치적 사유 지형의 복잡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각각의 정치적 사유는 특별한 정치적 상황에서 정치적 행동과 맞물리면서 때로는 충돌로서 때로는 영속적 긴장관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된다.
그 결과 '인문중심의 정치적사유와 반인문중심의 정치적 사유간 긴장, '통치중심의 정치적 사유와 규범중심의 정치적 사유간 긴장'이 보이면서, 이 두 범주의 긴장은 다시 '勢,術 중심의 정치적 사유'와 긴장과 갈등관계를 보이고 있음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문 초록 (Abstract)
․ 연구 목적,대상과 방법 ․ ‘정치적 사유’의 개념 정의 ․ 본 연구의 가설 ․ 연구대상 ․ 연구방법 ․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정치행위자들의 문제의식. ․ 인문중심의 정...
․ 연구 목적,대상과 방법
․ ‘정치적 사유’의 개념 정의
․ 본 연구의 가설
․ 연구대상
․ 연구방법
․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정치행위자들의 문제의식.
․ 인문중심의 정치사유와 반인문중심의 정치적 사유간 긴장
․ 術‧勢中心의 정치적 사유
․ 통치중심의 정치적 사유와 규범중심의 정치적 사유간 긴장.
․ 결론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