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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화된 개인성이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국제비교연구: 관계 형성과 집단따돌림 현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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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5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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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한국과 호주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본 연구는 3개년 연구계획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차년도에는 국내외 문헌연구와 2개국 심층면접 및 한국 청소년 대상 서베이를 진행하고, 2차년도에는 호주 청소년 대상 서베이를 진행하여 두 나라 사이의 세밀한 양적 비교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3차년도에는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고 분석한 다음, 실질적 정책 대안까지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 국내외 문헌연구와 2개국 심층면접 및 한국 청소년 조사연구 진행>
      문헌 연구는 아래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사례 및 관련 이슈를 발굴하여 정리할 것이다.
      □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사회적 네트워크 연결성에 관한 연구들 종합적 검토
      □ EU KIDS ONLINE 연구 성과 검토 및 한국에의 적용 가능성 탐구
      □ 미디어 이용시 부모의 중재 양식, 문제점, 및 특성 유형화, 국내외 사례
      □ 미디어 이용시 또래의 (직, 간접적) 관여 특성 유형화, 국내외 사례
      □ 디지털 미디어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연구
      □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생태계 관련 연구
      □ ‘집단 따돌림’ 관련 연구, 미디어와의 관련성 이슈 및 사례

      문헌 연구에 이어 진행할 심층면접에서는 도시와 시골 거주 학생의 비율을 1:1로 표집하여, 전형적인 청소년을 대표하도록 선정할 것이다. 9~14세 한국과 호주 청소년 대상 심층면접을 통해, 전반적인 조사연구만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청소년들의 관계적응 문제와 네트워크 미디어의 활용 문제를 연계하여 심층분석할 예정이다.

      두 나라의 심층면접이 끝난 직후, 국제비교 조사연구 중 1차년도에 한국 청소년 1000명 대상의 서베이를 먼저 실시할 예정이다. 그 이유는 첫째, 연간 1억원 이내의 연구비로 두 나라의 조사를 한 해에 실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둘째,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호주보다 한국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 예상하여, 한국 청소년 중에서 리터러시 교육 대상을 먼저 선발하기 위함이다.

      <2차년도: 한국과 호주 비교를 위한 호주 조사연구 및 EU KIDS Online 형태의 표준화>
      2차년도 조사에서는 한국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여, 호주의 9~16세(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대상 조사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호주의 조사비용은 한국의 약 2배가 소요되지만, 최대한 저렴한 조사 기관을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연구에서 측정할 문항들의 내용은 EU KIDS Online 형태의 표준화를 위한 공통적인 미디어 이용양식(‘인터넷 사용, 활동, 위험요인, 위험 및 대응’ 범주로 구성됨)의 측정과 함께 본 연구의 핵심 개념인 네트워크화된 개인성,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그리고 청소년을 둘러싸고 있는 가족, 또래, 및 사회 안의 커뮤니케이션 환경 구성 변인과 두 나라의 문화적 변인, 아울러 미디어 이용과 적응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기통제성과 사회적 지지감, 자존감, 및 효능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차년도 심층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이 부각될 중요한 문항들도 첨가할 것이다.

      두 나라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으로 인한 ‘네트워크화된 개인성’이 청소년의 가정, 학교, 및 사회관계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 한국과 호주 청소년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이들의 네트워크 미디어 활용과 관계 적응에 어떻게 달리 영향을 주며, 궁극적으로 이들이 네트워크 미디어를 현명하게 활용하여 행복한 관계 적응을 해 나갈 수 있으려면 어떤 방향의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지에 관한 시사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3차년도: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 평가 및 정책 제안>
      3차년도에는 1, 2차년도 결과에 바탕을 두고 선정한 한국과 호주 청소년 각 100명씩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 다음, 그 효과를 비교 분석할 것이다. 조사연구비의 연도별 균형 분배가 필요하여, 한국 청소년 교육은 1차년도 서베이를 바탕으로 2차년도부터 실시할 수 있으며, 호주 청소년 교육은 2차년도 서베이를 바탕으로 3차년도부터 실시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연구책임자는 현재 대학교에서 미디어교육 전공주임 교수를 담당하고 있어, 미디어교육 관련 단체 구성원들과의 협조적 진행을 기대할 수 있다.

      미디어교육 효과 측정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언제 어떤 방식의 교육이 효과적인지를 알아봄과 동시에, 한국과 호주 두 나라 간의 대응 비교도 가능할 것이다. 리터러시 교육을 받지 않았던 통제집단과 비교했을 때 적응적 참여 행동이 얼마나 증가했고 비적응적 참여 행동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그리고 특히 어느 기간에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가 컸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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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호주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본 연구는 3개년 연구계획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차년도에는 국내외 문헌연구와 2개국 심층면접 및 한국 청소년 대상 서베이를 진행하고, 2차년도에...

      한국과 호주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본 연구는 3개년 연구계획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차년도에는 국내외 문헌연구와 2개국 심층면접 및 한국 청소년 대상 서베이를 진행하고, 2차년도에는 호주 청소년 대상 서베이를 진행하여 두 나라 사이의 세밀한 양적 비교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3차년도에는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고 분석한 다음, 실질적 정책 대안까지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 국내외 문헌연구와 2개국 심층면접 및 한국 청소년 조사연구 진행>
      문헌 연구는 아래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사례 및 관련 이슈를 발굴하여 정리할 것이다.
      □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사회적 네트워크 연결성에 관한 연구들 종합적 검토
      □ EU KIDS ONLINE 연구 성과 검토 및 한국에의 적용 가능성 탐구
      □ 미디어 이용시 부모의 중재 양식, 문제점, 및 특성 유형화, 국내외 사례
      □ 미디어 이용시 또래의 (직, 간접적) 관여 특성 유형화, 국내외 사례
      □ 디지털 미디어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연구
      □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생태계 관련 연구
      □ ‘집단 따돌림’ 관련 연구, 미디어와의 관련성 이슈 및 사례

      문헌 연구에 이어 진행할 심층면접에서는 도시와 시골 거주 학생의 비율을 1:1로 표집하여, 전형적인 청소년을 대표하도록 선정할 것이다. 9~14세 한국과 호주 청소년 대상 심층면접을 통해, 전반적인 조사연구만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청소년들의 관계적응 문제와 네트워크 미디어의 활용 문제를 연계하여 심층분석할 예정이다.

      두 나라의 심층면접이 끝난 직후, 국제비교 조사연구 중 1차년도에 한국 청소년 1000명 대상의 서베이를 먼저 실시할 예정이다. 그 이유는 첫째, 연간 1억원 이내의 연구비로 두 나라의 조사를 한 해에 실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둘째,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호주보다 한국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 예상하여, 한국 청소년 중에서 리터러시 교육 대상을 먼저 선발하기 위함이다.

      <2차년도: 한국과 호주 비교를 위한 호주 조사연구 및 EU KIDS Online 형태의 표준화>
      2차년도 조사에서는 한국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여, 호주의 9~16세(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대상 조사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호주의 조사비용은 한국의 약 2배가 소요되지만, 최대한 저렴한 조사 기관을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연구에서 측정할 문항들의 내용은 EU KIDS Online 형태의 표준화를 위한 공통적인 미디어 이용양식(‘인터넷 사용, 활동, 위험요인, 위험 및 대응’ 범주로 구성됨)의 측정과 함께 본 연구의 핵심 개념인 네트워크화된 개인성,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그리고 청소년을 둘러싸고 있는 가족, 또래, 및 사회 안의 커뮤니케이션 환경 구성 변인과 두 나라의 문화적 변인, 아울러 미디어 이용과 적응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기통제성과 사회적 지지감, 자존감, 및 효능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차년도 심층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이 부각될 중요한 문항들도 첨가할 것이다.

      두 나라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으로 인한 ‘네트워크화된 개인성’이 청소년의 가정, 학교, 및 사회관계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 한국과 호주 청소년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이들의 네트워크 미디어 활용과 관계 적응에 어떻게 달리 영향을 주며, 궁극적으로 이들이 네트워크 미디어를 현명하게 활용하여 행복한 관계 적응을 해 나갈 수 있으려면 어떤 방향의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지에 관한 시사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3차년도: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 평가 및 정책 제안>
      3차년도에는 1, 2차년도 결과에 바탕을 두고 선정한 한국과 호주 청소년 각 100명씩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 다음, 그 효과를 비교 분석할 것이다. 조사연구비의 연도별 균형 분배가 필요하여, 한국 청소년 교육은 1차년도 서베이를 바탕으로 2차년도부터 실시할 수 있으며, 호주 청소년 교육은 2차년도 서베이를 바탕으로 3차년도부터 실시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연구책임자는 현재 대학교에서 미디어교육 전공주임 교수를 담당하고 있어, 미디어교육 관련 단체 구성원들과의 협조적 진행을 기대할 수 있다.

      미디어교육 효과 측정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언제 어떤 방식의 교육이 효과적인지를 알아봄과 동시에, 한국과 호주 두 나라 간의 대응 비교도 가능할 것이다. 리터러시 교육을 받지 않았던 통제집단과 비교했을 때 적응적 참여 행동이 얼마나 증가했고 비적응적 참여 행동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그리고 특히 어느 기간에 네트워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가 컸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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