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독한사전의 관용구 기술의 문제점을 한국인 학습자 관점에서 밝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관용구 기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독한사전에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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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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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독한사전의 관용구 기술의 문제점을 한국인 학습자 관점에서 밝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관용구 기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독한사전에서의 ...
본 연구에서는 독한사전의 관용구 기술의 문제점을 한국인 학습자 관점에서 밝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관용구 기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독한사전에서의 관용구 기술을 학습자 관점에서 살펴보고야 한다. 특히 무엇보다도 본 연구에서는 사전의 질을 담보해주는 사전의 미시구조의 정보를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전 기술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관용 표현 사전 체크 리스트 Phraseographie-Checkliste’를 제시하고 이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삼화 모델 독한사전(이하 <모델>), 『민중 엣센스 독한사전』(이하 <민중>) 그리고 『독일어 관용어사전』(이하 <관용어사전>)을 외국인 학습자의 관점에서 검토할 것이다.
한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독어 관용구의 사전적 기술을 위하여 사전 기술의 기준틀 Kriterienraster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기준틀은 체계적이며 일관된 관용구 기술을 위한 것이다. 이 기준틀로 기술할 독일어 관용구를 선별하는 작업이 사전 기술의 일차적 단계입니다. 선별된 관용구의 사전 등재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기존의 독독 사전들을 -예를 들어 Duden Universalwörterbuch (1998), Duden 11 Redewendungen und sprichwörtliche Redensarten- 비교하고 또한 텍스트 모음 자료인 코퍼스를 이용할 것이다. 독일어 코퍼스의 경우 만하임의 독일어 연구소 Institut für Deutsche Sprache에서 제공하는 COSMAS II를, 그리고 한국어의 경우 세종 연구소의 한국어 연구 결과물을 이용하고자 한다. 위에서 기술한 바를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연수 과제 수행 절차>
1단계: 기존 독한사전의 관용구 기술의 문제점 고찰
2단계: 빈도 높은 독일어 관용구의 선별
3단계: 선별된 독일어 관용구의 독독사전에서의 기술 분석
4단계: 선별된 독일어 관용구에 대한 COSMAS II 코퍼스 분석
5단계: 선별된 독일어 관용구의 한국어 등가치 혹은 대응어 선택과 분석
6단계: 관용구 기술을 위한 기준틀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