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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의 정심공부에 관한 고찰 = A Study on Yulgok’s Theory of ‘JeongShim’ Stud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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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18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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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의 목적은 율곡의 교육 사상 중 일상생활에서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해와 표출 관계를 들여다보고, 공동체 안에서 사람다움을 지향하는 공부 방법을 다루고자 함이다. 마음을 바르게 ...

      이 글의 목적은 율곡의 교육 사상 중 일상생활에서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해와 표출 관계를 들여다보고, 공동체 안에서 사람다움을 지향하는 공부 방법을 다루고자 함이다. 마음을 바르게 한다는 뜻의 정심은 함양과 성찰로 그 공부 방법을 나눈다. 그리고 그 원리는 경건이다. 율곡은 경건의 시작을 수렴, 끝을 정심이라고 보았다. 일상에서 자신의 언행을 의식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급하고 경박하지 않은 삶의 방식을 가지게 한다. 숙고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 있을 때, 공부한 것으로 자신을 채워나갈 수 있게 된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몸은 마음과 세상을 잇는 통로이다. 경건함과 숙고함은 언행에서 비롯되는데, 이것이 정심공부의 준비과정이다. 함양은 어떤 사건이나 사물이 자신에게 들어오기 전, 일상에서 마음을 기르는 일이다. 함양은 마음을 고요하게 하여, 잡생각이 일어나 않으나, 정신이 또렷한 상태이다. 맑은 거울이나 잔잔한 물과 같은 상태로 마음이 보존되는 것이다. 성찰은 일이 일어난 후, 이치에 맞게 그 일을 마음속에 있는 잣대에 따라 잘 처리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잣대를 잘 세우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앎의 체득인 궁리이다. 율곡에게 정심은 지(知)공부가 아니라, 행(行)공부이다. 율곡은 마음을 이해해야 할 영역으로만 본 것이 아니라, 행동주체로 여긴다. 마음은 몸의 주인이다. 마음은 명확한 행동 주체로 능동성을 가진다. 몸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일상생활 속 이치를 표현하는 도구적 역할을 한다. 마음은 드러나지 않지만, 행(行)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공부[正心]의 층위에 따라 일상과 삶의 모습은 달라진다. 따라서 생활 속 정심공부의 실천은 개인의 자족과 사회적 역할 속 자족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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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true self of humanity as a way of life in the time of domination of human mind by the material civilization. This study especially will cover a few educational thoughts of Yulgok - the understanding of a human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true self of humanity as a way of life in the time of domination of human mind by the material civilization. This study especially will cover a few educational thoughts of Yulgok - the understanding of a human mind in one’s daily life and look into expression relation, and the study method which pursues human nature in communities. JeongShim, which means to reform the mind, is divided into ①Hamyang [Cultivation of mind] and ②Seongchal [Self-examination·Reflection] for the way of study. And the principle is Gyonggunn. Yulgok saw the beginning ofGyonggunn as Suryeom [Correcting the words and attitudes], and the end as JeongShim. Suryeom, which means to collect, gather, means the correction in attitude and posture. Being aware of one’s speech and behavior allows a way of life in which is not impatientand frivolous. When there is space in mind for deliberation, one is allowed to fill oneself by studying. The speech is the sound of the mind, and the body is a gateway to the world from the mind. Reverential and deliberation begins in speech and behavior;and this is the preparation process of the study of JeongShim. ①Hamyang is a way to grow the mind in one’s daily life before an incident occurs or an object comes in possession. Hamyang calms the mind, does not arouse trivial thoughts, but keeps lucid state. The mind is preservedlike a clear mirror or calm water. Thus, when an incident occurs, one can reflect on Doli and Seongchal. ②Seongchal is an ability which allows well-handled process following the standard in one’s mind according to Yiqi after an incident occurs. The way to study Seongchal is to avoid cunning, and through faithfulness, followYiqi and react by understanding one’s feelings. Here, Yiqi means the standard of the mind, and to right this is Gungli [accumulation of knowledge]. To Yulgok, JeongShim is not Ji [Knowledge], but Haeng [Doing]. Yulgok saw the mind as not something to be understood, but main body of action. The mind owns the body. The mind has audience activity as clear main bodyof action. The body acts as a tool to express Yiqi in one’s daily life as the mind makes orders. The mind cannot be seen, but carries out a role as Haeng. Thus, depending on the horizon of mind studying, one’s daily life and the life differs. Therefore, thepractice of studying JeongShim in one’s daily life balances ‘one’s self-sufficiency’ and ‘self-sufficiency in the role of society’, and allow one to live like a decent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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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황금중, "栗谷의 敬과 誠의 工夫論的 性格 및 關係" 한국동서철학회 (26) : 45-66, 2002

      2 황금중, "栗谷의 工夫論과 『聖學輯要』" 한국교육사학회 24 (24): 303-365, 2002

      3 "栗谷全書"

      4 "論語"

      5 "학교 교육 90%, 30년 뒤엔 쓸모없어"

      6 정원재, "이이의 수양론–궁리․거경․역행의 체계를 중심으로" 한국철학회 55 : 1998

      7 송수진, "율곡의 입지론을 통해 본 인성교육의 함의" 교육연구소 24 (24): 33-51, 2018

      8 송수진, "율곡의 입지론 연구 : 사람다움교육의 성찰"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5

      9 박균섭, "율곡의 인격과 공부에 관한 견해 검토" 한국교육사학회 30 (30): 25-52, 2008

      10 김선경, "율곡의 역행론 연구" 경북대학교 대학원 2020

      1 황금중, "栗谷의 敬과 誠의 工夫論的 性格 및 關係" 한국동서철학회 (26) : 45-66, 2002

      2 황금중, "栗谷의 工夫論과 『聖學輯要』" 한국교육사학회 24 (24): 303-365, 2002

      3 "栗谷全書"

      4 "論語"

      5 "학교 교육 90%, 30년 뒤엔 쓸모없어"

      6 정원재, "이이의 수양론–궁리․거경․역행의 체계를 중심으로" 한국철학회 55 : 1998

      7 송수진, "율곡의 입지론을 통해 본 인성교육의 함의" 교육연구소 24 (24): 33-51, 2018

      8 송수진, "율곡의 입지론 연구 : 사람다움교육의 성찰"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5

      9 박균섭, "율곡의 인격과 공부에 관한 견해 검토" 한국교육사학회 30 (30): 25-52, 2008

      10 김선경, "율곡의 역행론 연구" 경북대학교 대학원 2020

      11 정재걸, "우리 안의 미래교육" 살림터 2019

      12 율곡 이이, "성학집요" 청어람미디어 2013

      13 정연수, "공부론의 관점에서 본 『성학집요(聖學輯要)』 수기편(修己篇)의 체계-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사)율곡학회 35 : 93-129, 2017

      14 "禮記"

      15 "孟子"

      16 "大學"

      17 신창호, "‘삶’의 교육철학으로서 유학의 ‘일상’ 교육" 한국교육철학회 16 : 2002

      18 "2100년이면 현생 인류 사라질 것… 알파고가 그 신호탄"

      19 교육부,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해설 : 고등학교" 태백종합인쇄공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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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28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History of Korean Education -> The Korean journal of history of education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27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Of History Of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History of Education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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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3 0.73 0.6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1 0.57 1.215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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