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사랑의 영원한 지향점은 ‘근원’ 이다. 탈레스가 이미 철학함이란 이 근원을 향한 심원한 열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었다. 학문의 정체성이 뒤죽박죽 헝크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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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rean
빈방 ; 광장 ; 성의 진리 ; 상상계 ; 상징계 ; 실재계 ; vacant room ; square ; the truth of the loves ; the Imaginary ; the Symbolic ; the Real
KCI등재
학술저널
151-168(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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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지혜사랑의 영원한 지향점은 ‘근원’ 이다. 탈레스가 이미 철학함이란 이 근원을 향한 심원한 열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었다. 학문의 정체성이 뒤죽박죽 헝크러져...
지혜사랑의 영원한 지향점은 ‘근원’ 이다. 탈레스가 이미 철학함이란 이 근원을 향한 심원한 열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었다. 학문의 정체성이 뒤죽박죽 헝크러져버린 이 장르혼성 시대, 우리가 귀소(歸巢) 해야할 최종 준거는 여전히 탈레스다. 이런 맥락에서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베르톨루치, 『세미나』 연작의 라캉은 자신들이 선 자리에서 탈레스 하기를 실천한 철학자들이다.
베르톨루치는 빈방, 광장, 성의 진리를 무대화 함으로써, 라캉은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를 변별해냄으로써, 각각 저 시원의 아르케를 향한 횡단의 몸짓을 인상깊게 각인시킨다. 이 소론이 제시하는 선언적 결론은 퇴색해버린 철학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시궁창에 자빠짐’ 을 ‘아르케를 향해 기투하라’ 는 정언명법으로 받아들이는 ‘탈레스하기’ 를 복원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ermanet target of the philosophy (the love of wisdom) is the pursuit of the Arche. In the age of the ancient Greek, Thales had taught us that practical lesson by the way of being modell by himself. We should refer to his teachings because it show...
The permanet target of the philosophy (the love of wisdom) is the pursuit of the Arche. In the age of the ancient Greek, Thales had taught us that practical lesson by the way of being modell by himself. We should refer to his teachings because it show us what we ought to do keep the pure original spirit of Philosophieren in Kantian context in these days of mixed interdisciplinary. Bernardo Bertolucci, the director of the famous film 〈The last tango in Paris〉 and Jacques Lacan, the author of Seminars Series are the typical Thalesian philosophers.
Bertolucci showed us the diverse props symbolizing mise-an-scenes of the vacant room, square, and the truth of the loves, and Lacan, the diverse discourses of the notorious three oders, the Imaginary, the Symbolic, and the Real. They are the icons of Philosophieren to which we should refer, for their works are the brilliant achievements of philosophical Entwurf.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영진, "평론가 매혈기" 마음산택 2011
2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2012
3 김서영, "에크리 읽기" b 2007
4 박찬부, "에로스와 죽음, 실재의 정신시학"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3
5 루이 알튀세르, "아미엥에서의 주장" 솔 1998
6 자크 라캉, "세미나, 정신분석의 네 가지 근본 개념" 새물결 2008
7 패트리샤 보스위스, "세계를 매혹시킨 반항아, 말론 브랜도" 푸른숲 2003
8 슬라보예 지젝, "성관계는 없다" 도서출판b 2003
9 브루스 핑크, "라캉과 정신의학" 민음사 2003
10 딜런 에반스, "라캉 정신분석 사전" 인간사랑 2004
1 김영진, "평론가 매혈기" 마음산택 2011
2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2012
3 김서영, "에크리 읽기" b 2007
4 박찬부, "에로스와 죽음, 실재의 정신시학"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3
5 루이 알튀세르, "아미엥에서의 주장" 솔 1998
6 자크 라캉, "세미나, 정신분석의 네 가지 근본 개념" 새물결 2008
7 패트리샤 보스위스, "세계를 매혹시킨 반항아, 말론 브랜도" 푸른숲 2003
8 슬라보예 지젝, "성관계는 없다" 도서출판b 2003
9 브루스 핑크, "라캉과 정신의학" 민음사 2003
10 딜런 에반스, "라캉 정신분석 사전" 인간사랑 2004
11 김서영, "라캉 읽기" 은행나무 2006
12 Martin Heidegger, "Sein und Zeit" Max Niemeyer 1972
13 E. Roudinesco, "Jacques Lacan" Columbia University Press 289-, 1997
14 슬라보예 지젝, "How to Read 라캉" 웅진지식하우스 2007
15 Molly Haskell, "From Reverence to Rape" Holt, Rinehart and Winston Press 1974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75 | 0.75 | 0.68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68 | 0.68 | 1.432 | 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