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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역사교과서의 고대 한일관계사 서술 분석‒후소샤(扶桑社)판 교과서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Description of Ancient History of Korea-Japan Relations in Japanese History Textbooks‒with A Focus on the Textbook from Fusosha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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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thesis has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f the description of controversial issues of ancient history of Korea-Japan relations as provided by History of Japan textbook from Fusosha Publishing.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textbooks published between 2001 and 2011 has confirmed that while some terms that were potentially problematic were deleted or modified, the basic tone remained unchanged in that they still emphasized the superiority of Japanese history while disparaging Korean history. In describing the ancient history of Korea-Japan relations, the Japanese textbooks interpret historical artifacts from their perspective to argue for political superiority over the Korean Peninsula, and in description of culture, they ignore or briefly state the influence from those people who arrived from the Korean Peninsula on transmission of diverse institutions and technologies including rice farming, iron tools, earthen tools, and Buddhism, instead stressing the influence from Tang Dynasty. Besides, with regard to Balhae, they do not even mention the kingdom and exclude it from the geographical boundary of the Korean history, which should be corrected in the future. After all, such history textbooks would inspire a historical perspective that places Japan at the center and in a superior position. The ability to escape a description that emphasizes only the stance of Japan is necessary, and future historical progress would be possible only when the two countries concede that differences are inevitable in perceiving historical facts and construi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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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hesis has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f the description of controversial issues of ancient history of Korea-Japan relations as provided by History of Japan textbook from Fusosha Publishing.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textbo...

      The thesis has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f the description of controversial issues of ancient history of Korea-Japan relations as provided by History of Japan textbook from Fusosha Publishing.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textbooks published between 2001 and 2011 has confirmed that while some terms that were potentially problematic were deleted or modified, the basic tone remained unchanged in that they still emphasized the superiority of Japanese history while disparaging Korean history. In describing the ancient history of Korea-Japan relations, the Japanese textbooks interpret historical artifacts from their perspective to argue for political superiority over the Korean Peninsula, and in description of culture, they ignore or briefly state the influence from those people who arrived from the Korean Peninsula on transmission of diverse institutions and technologies including rice farming, iron tools, earthen tools, and Buddhism, instead stressing the influence from Tang Dynasty. Besides, with regard to Balhae, they do not even mention the kingdom and exclude it from the geographical boundary of the Korean history, which should be corrected in the future. After all, such history textbooks would inspire a historical perspective that places Japan at the center and in a superior position. The ability to escape a description that emphasizes only the stance of Japan is necessary, and future historical progress would be possible only when the two countries concede that differences are inevitable in perceiving historical facts and construi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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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에서는 후소샤판 일본 역사교과서의 고대 한일관계사 중 논란이 되는 부분에 나타난 서술의 특징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발행된 교과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일부 용어의 삭제 혹은 표현만 달리하였을 뿐 자국사 우월성을 강조하거나 한국사를 폄하하는 기본 논조에는 변함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 교과서의 고대 한일관계사 서술에서는 여러 사료를 일본적 입장에서 해석하여 한반도에 대한 정치적 우위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문화적인 서술에서는 도작문화를 비롯 철기, 토기, 불교 등 다양한 제도적, 기술적 문화의 전파에서 한반도 도래인의 영향을 외면하거나 소략하게 기술하면서 당의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발해와 관련해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고 한국사의 영역 표시에서도 제외시키고 있는 점은 앞으로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결국 이러한 내용의 역사교과서는 학생들에게 자국중심적, 자국우월적인 역사인식을 심어주게 된다. 앞으로 자국의 입장만을 강조하는 서술에서 벗어나 객관화해 가는 기술도 필요하며, 양국 사이에는 기본적으로 역사에 대한 사실 인식과 의미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도 인정하는 태도를 가짐으로써 향후 역사 발전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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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서는 후소샤판 일본 역사교과서의 고대 한일관계사 중 논란이 되는 부분에 나타난 서술의 특징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발행된 교과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체...

      본고에서는 후소샤판 일본 역사교과서의 고대 한일관계사 중 논란이 되는 부분에 나타난 서술의 특징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발행된 교과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일부 용어의 삭제 혹은 표현만 달리하였을 뿐 자국사 우월성을 강조하거나 한국사를 폄하하는 기본 논조에는 변함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 교과서의 고대 한일관계사 서술에서는 여러 사료를 일본적 입장에서 해석하여 한반도에 대한 정치적 우위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문화적인 서술에서는 도작문화를 비롯 철기, 토기, 불교 등 다양한 제도적, 기술적 문화의 전파에서 한반도 도래인의 영향을 외면하거나 소략하게 기술하면서 당의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발해와 관련해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고 한국사의 영역 표시에서도 제외시키고 있는 점은 앞으로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결국 이러한 내용의 역사교과서는 학생들에게 자국중심적, 자국우월적인 역사인식을 심어주게 된다. 앞으로 자국의 입장만을 강조하는 서술에서 벗어나 객관화해 가는 기술도 필요하며, 양국 사이에는 기본적으로 역사에 대한 사실 인식과 의미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도 인정하는 태도를 가짐으로써 향후 역사 발전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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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勅使河原彰, "歷史敎科書は古代をどう描いてきたか" 新日本出版社 2005

      2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1993

      3 김규리, "한·일 역사교과서에 보이는 가야사 인식"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4 서현주, "학습지도요령해설 개정과 2011년도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한국 근대사 관련 서술 -일본의 개국 이후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 역사교육학회 (47) : 301-329, 2011

      5 나행주, "일본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역사관과 고대사 서술 -2011년 검정통과본의 분석을 중심으로-" 동국역사문화연구소 (51) : 141-217, 2011

      6 송영심, "일본의 역사왜곡 21가지" 미르북스 2005

      7 연민수,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古代史 서술과 歷史認識" 한국사연구회 (129) : 173-210, 2005

      8 木村茂光,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古代日韓關係史, In 역사교과서 속의 한국과 일본" 혜안 2000

      9 이원순, "일본 역사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 동방미디어 2002

      10 조법종, "삼국의 건국시기 논의, In 한일 역사쟁점논집(전근대편)" 2010

      1 勅使河原彰, "歷史敎科書は古代をどう描いてきたか" 新日本出版社 2005

      2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1993

      3 김규리, "한·일 역사교과서에 보이는 가야사 인식"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4 서현주, "학습지도요령해설 개정과 2011년도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한국 근대사 관련 서술 -일본의 개국 이후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 역사교육학회 (47) : 301-329, 2011

      5 나행주, "일본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역사관과 고대사 서술 -2011년 검정통과본의 분석을 중심으로-" 동국역사문화연구소 (51) : 141-217, 2011

      6 송영심, "일본의 역사왜곡 21가지" 미르북스 2005

      7 연민수,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古代史 서술과 歷史認識" 한국사연구회 (129) : 173-210, 2005

      8 木村茂光,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古代日韓關係史, In 역사교과서 속의 한국과 일본" 혜안 2000

      9 이원순, "일본 역사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 동방미디어 2002

      10 조법종, "삼국의 건국시기 논의, In 한일 역사쟁점논집(전근대편)" 2010

      11 김은숙, "도래인의 문화전수, In 한일역사쟁점논집" 2010

      12 손영종, "금속문에 보이는 삼국시기의 몇 개 년 호에 대하여" (4) : 1966

      13 연민수, "고대사 서술과 역사인식, In 일본 역사서의 왜곡과 진실" 경인문화사 2008

      14 연민수, "고대 한일관계사의 쟁점과 사료-임나문제와 백강전투를 중심으로-" 17 : 2003

      15 김태식, "가야연맹사연구" 일조각 1993

      16 이영식, "가야국명의 재검토" 17 : 2004

      17 田中俊明, "高句麗の金石文-硏究の現況と課題-" 18 : 1981

      18 礪波護, "隋唐帝國と古代朝鮮(世界の歷史 6)" 中央公論社 1997

      19 한국고대사회연구소, "譯註 韓國古代金石文" 1992

      20 盧重國, "百濟政治史硏究" 一潮閣 1988

      21 上田正昭, "渡來と歸化と, In 古代の道敎と朝鮮文化" 人文書院 1989

      22 關晃, "歸化人, In 日本史大辭典 2" 平凡社 1993

      23 關晃, "歸化人, In 國史大辭典 4" 吉川弘文館 1983

      24 田正昭, "歸化人" 中央公論社 1965

      25 東野治之, "正倉院文物からみた新羅文物, In 遣唐史と正倉院" 岩波書店 1992

      26 鈴木靖民, "正倉院の新羅文物, In 古代對外關係史の硏究" 吉川弘文館 1985

      27 鈴木靖民, "日本律令制の成立・展開と對外關係, In 古代對外關係史の硏究" 吉川弘文館 1985

      28 鈴木靖民, "日本律令の成立と新羅, In 日唐律令比較硏究の新段階" 山川出版社 2008

      29 寺澤薰, "日本稻作の系譜と照葉樹林文化論" 37 : 1996

      30 金關丈夫, "日本民族の起源" 法政大學出版局 1976

      31 寺澤薰, "日本の歷史 2" 講談社 2000

      32 서영대, "日本 中學校 歷史敎科書의 韓國古代史 敍述과 문제점" 5 : 2001

      33 井上光貞, "大化改新と東アジア, In 岩波書店日本歷史 2・古代2" 1975

      34 山尾幸久, "大化前後の東アジアの情勢と日本の政局" 229 : 1963

      35 연민수, "古代日本의 한반도계 氏族과 역할-西文氏와 東漢氏를 중심으로-, In 임나문제와 한일관계" 2005

      36 李成市, "古代史の問題點は何か, In 歷史敎科書何が問題か" 岩波書店 2001

      37 鈴木靖民, "古代アジアのなかの日本と新羅, In 前近代の日本列島と朝鮮半島" 山川出版社 2007

      38 中橋孝博, "倭人の形成" 吉川弘文館 2002

      39 末松保和, "任那興亡史" 吉川弘文館 1956

      40 盧泰敦, "三國時代의 ‘部’에 관한 연구" 2 : 1975

      41 이근우, "『新しい歴史敎科書』의 역사인식과 선사ㆍ고대사 서술" 일본사학회 (27) : 89-123, 2008

      42 김은숙, "2011년 검정통과 일본 중학 역사교과서의 고대 한국관련 서술내용 분석" 2011

      43 이재석, "09년도 ‘새역모’ 역사교과서(自由社版)의 일본고대사 서술 검토" 역사교육학회 (43) : 249-279, 2009

      44 이재석, "'새역모'의 일본 古代史 구상의 특질과 문제점 - 自由社 교과서 및 扶桑社<교사용 지도서>를 중심으로 -" 한일관계사학회 (33) : 79-1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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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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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3 0.33 0.3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1 0.31 0.524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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