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현대식 개발 활동, 도시 성장 및 도시화는 풍부한 사회 문화적 유산에 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카트만두 계곡에 집중되어 있는 정부의 유산 및 사회 보존 프로그램은 계곡 ...
네팔의 현대식 개발 활동, 도시 성장 및 도시화는 풍부한 사회 문화적 유산에 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카트만두 계곡에 집중되어 있는 정부의 유산 및 사회 보존 프로그램은 계곡 밖에 위치한 네팔군지와 같은 다른 도시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대대로 내려오는 도시의 사회 문화적 다양성 및 정체성이 상실될 위험에 처해 있다. 게다가, 도심을 방치하는 현재의 도시 성장은 황폐화 건물의 증가, 경제 여건 악화, 사회적 퇴화, 더 나은 곳으로의 인구 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연구 결과, 오늘날 도심의 물리적 및 사회 문화적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법률에 의한 효과적인 규제가 결여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열악한 재정적 상황 및 쇠퇴하는 지역 사회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도심에 살고 싶어 하는 거주민의 의지가 아직까지 기존 상태를 어느 정도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기존 법규를 개정하고 도심을 특별 구역으로 지정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정할 것을 권장한다. 이에 더해, 도시 재생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 현지 기업 및 관광 업계의 지원 및 홍보, 여성 역량 강화, 도시 외곽 지역의 관리형 개발을 통한 도심의 물리적 및 사회 경제적 발전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거 네팔 서부 지역 전체의 경제 중심지였던 네팔군지 도심의 현재 여건을 분석하는 것이다. 도심 지역의 경제 활동 쇠퇴와 환경 악화로 인해 경제 허브라는 정체성을 상실하고 있다. 반면 계획성 없는 도시화는 균형 잡힌 도시 재생을 위한 도시 개발 제한 정책과 현명한 성장 전략의 필요성을 증대해 왔다. 그런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외국의 관행 및 정책에 대한 문헌 검토와 현장 사례 연구를 수행하고 네팔군지의 상황 평가에 여러 가지 조사 접근 방식을 혼합하여 적용함으로써 쇠퇴의 원인과 이해 당사자들의 우선 순위를 파악했다.
쇠퇴하고 있는 지역 사화의 재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을 막론하고 도시 재생 사업이 널리 이루어져 왔다. 한국, 일본, 미국 및 영국에서와 같이 사회 경제적 및 사회 문화적 부활의 가치가 증가함에 따라 재개발, 재건 및 재건축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촉진자 역할을 하는 정부의 지원 및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들 국가에서 BID(비즈니스 활성화 지구) 접근 방식이 성공을 거두어 왔다. 하지만 네팔의 경우, 도시 재생이 상대적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이기는 하지만, 사회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오래된 도시 및 마을은 그와 같은 유산을 보존하고 복구할 의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