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특성과 이에 따른 내원지연시간의 차이를 확인하고, 노인 뇌졸중 고위험군을 교육함에 있어 증상 발생 후 지연 없이 병원에 내원하도록 교육하는데 기...
본 연구는 노인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특성과 이에 따른 내원지연시간의 차이를 확인하고, 노인 뇌졸중 고위험군을 교육함에 있어 증상 발생 후 지연 없이 병원에 내원하도록 교육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에 소재한 E대학병원에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 받고 입원한 65세 이상의 노인환자로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3월부터 5월까지였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지의 내용은 일반적 특성과 NIHSS를 포함한 질병관련 특성으로 구성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노인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내원지연시간의 차이를 t-test와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뇌졸중 중증도(NIHSS)의 평균값은 6점이었으며, 평균 증상 수는 2.32개로 증상수가 3개미만인 경우가 58%였다. 뇌졸중이 갑작스럽게 발생한 경우가 69%, 뇌졸중 증상 발생 시 다른 사람과 함께 있던 경우가 71%였다. 증상발생시 다른 사람과 함께 있던 경우의 대처방법으로는 119에 연락한 경우가 50.7%로 가장 많았고, 혼자 있던 경우에는 증상호전을 기다리거나 타인에게 도움을 청한 경우가 각각 31%를 차지하였다. 대상자의 병원내원 수단은 119 구급차가 51%로 가장 많았고, 증상 발생 후 처음 방문한 곳은 종합병원 응급실이 66%로 가장 많았다. 뇌졸중 과거력이 없는 경우가 66%, 뇌졸중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경우가 86%였다.
2. 전체 대상자의 평균 내원시간은 15시간 43분으로 최소 19분에서 최대 7일의 차이를 보였다. 혈전용해제 치료 적정시간인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42%로 평균 내원시간은 1시간 11분이 소요됐고, 3시간 이후에 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58%로 평균 내원시간은 26시간 15분이 소요되었다.
3. 대상자의 뇌졸중 증상 발생 후 내원까지 소요된 시간은 성별(x2=6.771, p=.009), 뇌졸중 중증도(t=4.300, p=.000), 증상 수(x2=9.129, p=.004), 의식장애 유무(x2=5.506, p=.019), 증상발생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x2=4.836, p=.031).
증상발생 시 다른 사람과 함께 있던 경우(x2=10.278, p=.002)와 함께 있던 사람의 대처방법(x2=14.200, p=.007)에 따라 내원지연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대상자의 내원수단(x2=15.679, p=.003)과 뇌졸중 증상 발생 후 처음 방문한 곳(x2=16.422, p=.003)에 따라 내원지연시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노인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특성에 따라 내원시간에 차이가 있으므로 노인 뇌졸중 고위험군을 교육함에 있어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반영해야 하겠다. 또한 뇌졸중을 응급증상으로 인식하고 증상 발생 후 적절한 치료 시간 안에 내원하도록 적극적인 뇌졸중 간호교육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