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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위한 사교육 패턴 분석 : A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private tutoring patterns based on student’s college-admission type: Focusing on 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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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3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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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는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대입 준비 과정에서 어떠한 사교육 패턴을 보이는지 확인했다. 자료는 서울 소재 A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생들의 ‘사교육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용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교육 참여와 시간, 비용의 면에서 두 집단 간 차이는 1, 2학년 때보다 3학년과 재수 시기에 뚜렷했다. 수능전형 집단은 학생부종합전형 집단에 비해 3학년과 재수 시기에 사교육에 더 많이 참여하고, 사교육 시간이나 비용을 크게 늘렸다. 둘째, 두 집단이 사교육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양상’도 달랐다. 학생부종합전형 집단은 1학년 때부터 교과내신 사교육에 ‘집중’하다가, 3학년이 되면 비교과 자기소개서 면접, 수능, 논술 사교육으로 참여가 ‘분산’되었다. 수능전형 집단은 1학년 때에는 수능이나 교과내신 사교육을 고루 활용하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능과 논술 사교육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셋째, 학생들이 사교육을 동원하는 전략은 전형요소(교과내신, 수능, 비교과 면접 자기소개서, 논술)에 따라 달랐다. 학생들은 교과내신을 관리하기 위해 1학년 때부터 적극적으로 사교육을 활용하는 반면, 수능 준비를 위해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교육을 늘렸다. 비교과 면접 자기소개서나 논술 대비를 위해 사교육을 활용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지만, 이들은 대입이 가까운 3학년 때 집중적으로 사교육을 활용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처럼 두 집단은 전형에 최대한 유리하게 사교육을 활용하고 있었다. 사교육이 진학 경쟁을 위해 동원되는 한, 대입전형 방식이나 정책의 변화를 통해 사교육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는 우리의 상식은 재고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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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대입 준비 과정에서 어떠한 사교육 패턴을 보이는지 확인했다. 자료는 서울 소재 A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생들의 ‘사교육 ...

      이 연구는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대입 준비 과정에서 어떠한 사교육 패턴을 보이는지 확인했다. 자료는 서울 소재 A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생들의 ‘사교육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용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교육 참여와 시간, 비용의 면에서 두 집단 간 차이는 1, 2학년 때보다 3학년과 재수 시기에 뚜렷했다. 수능전형 집단은 학생부종합전형 집단에 비해 3학년과 재수 시기에 사교육에 더 많이 참여하고, 사교육 시간이나 비용을 크게 늘렸다. 둘째, 두 집단이 사교육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양상’도 달랐다. 학생부종합전형 집단은 1학년 때부터 교과내신 사교육에 ‘집중’하다가, 3학년이 되면 비교과 자기소개서 면접, 수능, 논술 사교육으로 참여가 ‘분산’되었다. 수능전형 집단은 1학년 때에는 수능이나 교과내신 사교육을 고루 활용하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능과 논술 사교육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셋째, 학생들이 사교육을 동원하는 전략은 전형요소(교과내신, 수능, 비교과 면접 자기소개서, 논술)에 따라 달랐다. 학생들은 교과내신을 관리하기 위해 1학년 때부터 적극적으로 사교육을 활용하는 반면, 수능 준비를 위해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교육을 늘렸다. 비교과 면접 자기소개서나 논술 대비를 위해 사교육을 활용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지만, 이들은 대입이 가까운 3학년 때 집중적으로 사교육을 활용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처럼 두 집단은 전형에 최대한 유리하게 사교육을 활용하고 있었다. 사교육이 진학 경쟁을 위해 동원되는 한, 대입전형 방식이나 정책의 변화를 통해 사교육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는 우리의 상식은 재고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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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in patterns of private tutoring in high school between students who entered the university through the “Comprehensive evaluation system of high school records for university admission” (Records group) and CSAT (CSAT group). The data are based on a survey on the private tutoring experience of freshmen who entered A university in 2018.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few differences in private tutoring patterns between the two groups during their first and second years. However, variations in the patterns between the groups were apparent in their senior year or repeated year when the CSAT group intensely increased their participation rate, time, and expense to private tutoring. Second, the two groups also have different private tutoring ‘mode’. The Records group usually had ‘focused’ on a private tutoring for high school GPA in the first year and took part in diverse private tutoring activities such as extracurricular activities, writing Statement of Purpose, interviews, CSAT in the senior year. The CSAT group, on the other hand, participated in private tutoring to prepare for the CSAT and GPA from the lower grades. In addition to that, as they became seniors, they ‘focused’ on private tutoring for CSAT and essay test. Third, what kind of private tutoring students had taken was determined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evaluation criteria. While students actively had utilized private tutoring from the first grade to manage a GPA, as their grades went up, the participation rate and time of private tutoring for the CSAT increased. Students rarely participated in private educations for extracurricular activities, interviews, or essays. Even if some students received these kinds of private tutoring, they got it in the very short term when they faced a college entrance exam. The two groups maximized the advantages of private tutoring to prepare for college entrance. As long as private tutoring is treated as a tool for the college entrance exam, our common sense that the burden of private tutoring would decrease by changing college admission policies needs to be re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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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in patterns of private tutoring in high school between students who entered the university through the “Comprehensive evaluation system of high school records for university admission” (Records group) and CSAT (...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in patterns of private tutoring in high school between students who entered the university through the “Comprehensive evaluation system of high school records for university admission” (Records group) and CSAT (CSAT group). The data are based on a survey on the private tutoring experience of freshmen who entered A university in 2018.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few differences in private tutoring patterns between the two groups during their first and second years. However, variations in the patterns between the groups were apparent in their senior year or repeated year when the CSAT group intensely increased their participation rate, time, and expense to private tutoring. Second, the two groups also have different private tutoring ‘mode’. The Records group usually had ‘focused’ on a private tutoring for high school GPA in the first year and took part in diverse private tutoring activities such as extracurricular activities, writing Statement of Purpose, interviews, CSAT in the senior year. The CSAT group, on the other hand, participated in private tutoring to prepare for the CSAT and GPA from the lower grades. In addition to that, as they became seniors, they ‘focused’ on private tutoring for CSAT and essay test. Third, what kind of private tutoring students had taken was determined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evaluation criteria. While students actively had utilized private tutoring from the first grade to manage a GPA, as their grades went up, the participation rate and time of private tutoring for the CSAT increased. Students rarely participated in private educations for extracurricular activities, interviews, or essays. Even if some students received these kinds of private tutoring, they got it in the very short term when they faced a college entrance exam. The two groups maximized the advantages of private tutoring to prepare for college entrance. As long as private tutoring is treated as a tool for the college entrance exam, our common sense that the burden of private tutoring would decrease by changing college admission policies needs to be re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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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문제제기 Ⅱ. 선행 연구 검토 Ⅲ. 연구 방법 Ⅳ. 분석 결과 Ⅴ. 요약과 논의
      • Ⅰ. 문제제기 Ⅱ. 선행 연구 검토 Ⅲ. 연구 방법 Ⅳ. 분석 결과 Ⅴ. 요약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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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광희, "한국 고교생의 대입준비과정의 특징과 과제" 한국교육개발원 2010

      2 매일경제, "학종 도입후 사교육비 ‘폭증’"

      3 백병부, "학업성취와 경제자본, 사회자본, 문화자본의 구조적 관계" 한국교육사회학회 17 (17): 101-129, 2007

      4 윤회정, "학습자 특성과 대학입학전형요소에 따른사교육에 대한 인식 및 현황 비교 - A대학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소 23 (23): 25-56, 2017

      5 이광현, "학생부종합전형의 쟁점분석과 대입제도 개선방향" 한국교육사회학회 28 (28): 57-95, 2018

      6 교육과학기술부, "창의인재와 선진과학기술로 여는 미래 대한민국. 2011년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

      7 지은림, "전형유형별 사교육 요인 탐색" 3 : 111-128, 2014

      8 안선회, "입학사정관제의 합리적 정착을 위한 사교육비 경감 방안 연구" 한국교육정치학회 16 (16): 7-33, 2009

      9 이윤미, "입학사정관제도 확대를 우려하며" 234 : 72-79, 2009

      10 황여정, "입학사정관 제도에 대한 정보접근성 영향요인 및 그 계층적 함의" 안암교육학회 18 (18): 183-211, 2012

      1 정광희, "한국 고교생의 대입준비과정의 특징과 과제" 한국교육개발원 2010

      2 매일경제, "학종 도입후 사교육비 ‘폭증’"

      3 백병부, "학업성취와 경제자본, 사회자본, 문화자본의 구조적 관계" 한국교육사회학회 17 (17): 101-129, 2007

      4 윤회정, "학습자 특성과 대학입학전형요소에 따른사교육에 대한 인식 및 현황 비교 - A대학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소 23 (23): 25-56, 2017

      5 이광현, "학생부종합전형의 쟁점분석과 대입제도 개선방향" 한국교육사회학회 28 (28): 57-95, 2018

      6 교육과학기술부, "창의인재와 선진과학기술로 여는 미래 대한민국. 2011년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

      7 지은림, "전형유형별 사교육 요인 탐색" 3 : 111-128, 2014

      8 안선회, "입학사정관제의 합리적 정착을 위한 사교육비 경감 방안 연구" 한국교육정치학회 16 (16): 7-33, 2009

      9 이윤미, "입학사정관제도 확대를 우려하며" 234 : 72-79, 2009

      10 황여정, "입학사정관 제도에 대한 정보접근성 영향요인 및 그 계층적 함의" 안암교육학회 18 (18): 183-211, 2012

      11 부산일보, "올 수능 지원자 49만 명 ‘역대 최저’ 재수생 비율 ‘역대 최고’"

      12 동아일보, "수능지원자 첫 40만명대... 졸업생 비율 27% ‘최고’"

      13 이기혜, "서울시 고교생의 대학입학전형 영향요인 분석: 정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비교를 중심으로" 교육과학연구소 48 (48): 77-106, 2017

      14 중앙일보, "사교육비 급증은 수시 학종 탓? 정시 수능 탓?"

      15 박여진, "사교육 유발요인과 입시정책과의 관계 연구 –경희대학교재학생을 대상으로-" 1 : 235-261, 2012

      16 정일환, "미국대학 입학사정관제도의 운영사례와 시사점" 한국비교교육학회 18 (18): 113-139, 2008

      17 신혜숙,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분석 연구(Ⅰ) -대학교육의 진입, 과정, 성과 관련 정책 분석-" 한국교육개발원 2012

      18 이기혜, "대학입학전형 선발 결정요인 분석: 가정배경 및 학교 관련 요인을 중심으로" 안암교육학회 22 (22): 135-163, 2016

      19 강병운,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관한 연구" 7 (7): 19-43, 2001

      20 김신영,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선 방안 탐색" 한국교육평가학회 22 (22): 1-27, 2009

      21 최윤진, "대학생들의 입시 사교육 경험 의미 분석: 사교육 주체, 동기, 관점을 중심으로" 한국교육사회학회 25 (25): 83-124, 2015

      22 이필남, "대학 입학사정관전형 지원 계획과 사교육 수요 관계 분석"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20 (20): 125-151, 2011

      23 신혜원, "대학 입시 전형 요소가 사교육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과교육학회 45 (45): 27-41, 2013

      24 이수정, "대입제도의 변화가 사교육비 지출에 미친 영향 분석"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20 (20): 121-141, 2011

      25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교육부 2019

      26 채창균, "대입정책의 변화가 사교육비 지출에 미치는영향" 교육과학기술부 2009

      27 류영철, "대입전형에서의 사교육 영향평가 연구: C대학을 중심으로" 국회입법조사처 8 (8): 399-425, 2016

      28 이수정, "대입전형에서 학생부 내신 반영 강화 정책과 고교생의 사교육비 지출간의 관련성 분석" 한국직업능력연구원 17 (17): 125-150, 2014

      29 이혜정, "대입전형과 사교육의 관련성에 대한교원인식 분석"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18 (18): 971-991, 2018

      30 박소영,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 전후 사교육 영향력 비교 분석"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7 (7): 79-87, 2017

      31 박소영, "대입 전형 간소화 정책 이후한국 고등학생의 대학입학 준비 과정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행정학회 34 (34): 69-95, 2016

      32 김위정,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 계획이 사교육비 지출에 미친 영향 분석" 한국교육사회학회 23 (23): 85-117, 2013

      33 세계일보, "논란의 학종… 현직 교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34 강태중, "고등학교 ‘평준화’ 배정과 경쟁 선발이 사교육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 한국교육사회학회 19 (19): 1-30, 2009

      35 동아일보, "고1 내신성적 고3까지 간다"

      36 동아일보, "“공교육 못믿겠다” 작년 사교육에 쓴 돈 20조… 3년 연속 늘어"

      37 강태중, "‘사교육’에 대한 입학사정관 전형의 영향 분석" 교육연구소 13 (13): 1-34, 2012

      38 세계일보, "‘등골 브레이커’ 학종... 입시코디들만 배불린다"

      39 이기정, "[학교 안과 밖]사교육종합전형, 학종"

      40 김미숙, "2008 대입정책과 논술 사교육"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15 (15): 43-6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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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7-2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sociology of education -> Korean Journal of Sociology of Education KCI등재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8-31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Sociology Of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Sociology of Education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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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2.66 2.66 2.5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2.39 2.34 3.328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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