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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교육에서 통합성의 의미와 원리에 관한 인식론적·인지과학적 연구: 미술적 앎(지식)의 문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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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74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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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최근 미술교육 분야에서 통합적 접근에 대한 실천과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미술의 본질에 대한 활용보다는 수단적 활용의 측면이 부각되는 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미술의 본질, 교육적 활용에 대한 탐구를 인식론적 측면에서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미술에 대한 현재의 이해와 관점이 고대 이래의 철학적 흐름과 근대 시기 인식론과 미학의 주장을 통해 형성되어 왔으며, 그러한 주장의 대 전제인 감성과 이성의 구분, 인식과 지식에 대한 구분 자체가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식과 진리를 근간으로 하고 그에 대한 이성과 감성의 굽분을 전제로 한 미술의 이해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는 까닭은 과거의 미술관련 담론을 결정하는 토대 이론들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대안 모색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기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에 따를 때, 미술의 본질에 대한 대안적 가설을 탐구한 철학자, 미학자들이 부분적으로 있어 왔으나, 당시에는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과학적 근거가 없었기에 단편적인 주장에 머물렀다. 그러하 현대 과학, 특히 인지과학과 심리학 분야에서 감성과 이성의 이분법적 구분이 무너지고 과학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객관적 지식의 절대적 명제로 인식된 과학적 지식의 진리성이 반박됨으로써 진로서의 지식론에 대한 회의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것이 현대 인식론의 경항임을 볼 때, 기존의 인식론과 철학 체계 및 세계관에 근거한 미술에 대한 인식은 재고의 여지가 많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는 미술적 지식의 고유성으로서 형상적 지식(imanowledge)개념을 제시한다. 기존에 지식의 종류로서 지각적 지식, 사시적 지식, 추론적 지시, 실천적 지식이 논의되었던 점에 추가적으로 이미지를 통해 형성되고 제시되는 지식의 유형으로서 형상적 지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기존의 지식이 언어와 수에 의해 제시되는 명제적 지식을 의미하는 지식관을 넘어 이미지 자체가 지식 형성과 인식 작용의 도구이자 체계라는 점을 현대 지각 심리학과 인지과학의 근거와 인식론적 논증을 통해 도출하였다. 또한 미술은 미의 형상화라는 단계를 넘어 진리와 관계되는 진리탐구의 인식 행동이라고 정의하고자 하며, 진리 탐구의 인식 행동이라는 점에 근거하여 미술은 진리와 지식을 탐구하는 중요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미술을 하고, 미술을 배워야 하는 까닭은 인간으로서 살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객관적 세계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판명해진 현대에서 더 이상 객관적 실체, 고유한 속성을 절대적 진리로 숭상하고 추구하기 보다는, 또 그로 인해 대상에 대한 객관적 앎만이 유일한 지식이라고 보는 관점은 인간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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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술교육 분야에서 통합적 접근에 대한 실천과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미술의 본질에 대한 활용보다는 수단적 활용의 측면이 부각되는 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

      최근 미술교육 분야에서 통합적 접근에 대한 실천과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미술의 본질에 대한 활용보다는 수단적 활용의 측면이 부각되는 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미술의 본질, 교육적 활용에 대한 탐구를 인식론적 측면에서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미술에 대한 현재의 이해와 관점이 고대 이래의 철학적 흐름과 근대 시기 인식론과 미학의 주장을 통해 형성되어 왔으며, 그러한 주장의 대 전제인 감성과 이성의 구분, 인식과 지식에 대한 구분 자체가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식과 진리를 근간으로 하고 그에 대한 이성과 감성의 굽분을 전제로 한 미술의 이해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는 까닭은 과거의 미술관련 담론을 결정하는 토대 이론들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대안 모색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기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에 따를 때, 미술의 본질에 대한 대안적 가설을 탐구한 철학자, 미학자들이 부분적으로 있어 왔으나, 당시에는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과학적 근거가 없었기에 단편적인 주장에 머물렀다. 그러하 현대 과학, 특히 인지과학과 심리학 분야에서 감성과 이성의 이분법적 구분이 무너지고 과학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객관적 지식의 절대적 명제로 인식된 과학적 지식의 진리성이 반박됨으로써 진로서의 지식론에 대한 회의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것이 현대 인식론의 경항임을 볼 때, 기존의 인식론과 철학 체계 및 세계관에 근거한 미술에 대한 인식은 재고의 여지가 많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는 미술적 지식의 고유성으로서 형상적 지식(imanowledge)개념을 제시한다. 기존에 지식의 종류로서 지각적 지식, 사시적 지식, 추론적 지시, 실천적 지식이 논의되었던 점에 추가적으로 이미지를 통해 형성되고 제시되는 지식의 유형으로서 형상적 지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기존의 지식이 언어와 수에 의해 제시되는 명제적 지식을 의미하는 지식관을 넘어 이미지 자체가 지식 형성과 인식 작용의 도구이자 체계라는 점을 현대 지각 심리학과 인지과학의 근거와 인식론적 논증을 통해 도출하였다. 또한 미술은 미의 형상화라는 단계를 넘어 진리와 관계되는 진리탐구의 인식 행동이라고 정의하고자 하며, 진리 탐구의 인식 행동이라는 점에 근거하여 미술은 진리와 지식을 탐구하는 중요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미술을 하고, 미술을 배워야 하는 까닭은 인간으로서 살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객관적 세계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판명해진 현대에서 더 이상 객관적 실체, 고유한 속성을 절대적 진리로 숭상하고 추구하기 보다는, 또 그로 인해 대상에 대한 객관적 앎만이 유일한 지식이라고 보는 관점은 인간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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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Nowadays integrated approach toward art education has been activated, but at some points anxieties have been raised for which negelects the core purpose but only focus on the means to surve other areas.
      Through this research, I studied epistemological and aesthetical history of art. Research showes that concept of art has been formed by philosophic reasoning from ancient Greek and successive arguements of modern period scholars such as Descartes, Kant etc. These arguments developed diachomy between reason and sensation, knowledge and truth, epistem and feeling. With this regard, I argue that such precondition has been set up on the wrong basement. Therefore, I suggest the concept of artistic knowledge has epistemological worth and can be formulated as knowledge. Art relates not just to beauty but truth, through image. Image is a way of making meaning and aquiring knowledg of world. Knowledge through image can be coined as ima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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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adays integrated approach toward art education has been activated, but at some points anxieties have been raised for which negelects the core purpose but only focus on the means to surve other areas. Through this research, I studied epistemologica...

      Nowadays integrated approach toward art education has been activated, but at some points anxieties have been raised for which negelects the core purpose but only focus on the means to surve other areas.
      Through this research, I studied epistemological and aesthetical history of art. Research showes that concept of art has been formed by philosophic reasoning from ancient Greek and successive arguements of modern period scholars such as Descartes, Kant etc. These arguments developed diachomy between reason and sensation, knowledge and truth, epistem and feeling. With this regard, I argue that such precondition has been set up on the wrong basement. Therefore, I suggest the concept of artistic knowledge has epistemological worth and can be formulated as knowledge. Art relates not just to beauty but truth, through image. Image is a way of making meaning and aquiring knowledg of world. Knowledge through image can be coined as ima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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