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의상과 지통의 화엄수행론에 나타난 심리치유 가능성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의상은 수십전법을 통해 연기실상의 세계에서 연으로 이루어진 모든 현상들은 단절된 것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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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220
KCI등재
학술저널
9-28(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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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의상과 지통의 화엄수행론에 나타난 심리치유 가능성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의상은 수십전법을 통해 연기실상의 세계에서 연으로 이루어진 모든 현상들은 단절된 것이 아니라 상호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서로 융섭하고 있음을 나타내 보임으로써 실체성을 전제하는 우리의 사고를 전환하게 한다. 이는 심리치유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인식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의상의 제자인 지통은 화엄관 수행을 통해 ‘삼세가 한순간[三世一際]’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의상은 그러한 지통에게 법계도인을 수여하여 그의 깨달음을 인가하였다.
삼세일제는 의상이 『일승법계도』에서 강조한 ‘일무분별(一無分別)’을 수행을 통해 실제적으로 이해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의상은 삼세일제의 이치를 깨달은 지통에게 일도인(一道印)이 그려진 법계도인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화엄관 수행을 통해 ‘삼세가 한 순간’임을 통찰한 것은 과거 ․ 현재 ․ 미래의 삼세가 단절되거나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한 순간으로서 연결되어 있음을 체득한 것으로서, 이는 분리감에서 오는 정신적 괴로움을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현대에 이르러 서구의 의학계나 심리학계에서 불교의 수행법을 심리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의상이 동전의 비유를 통해 제시한 무자성의 자각 및 무아의 통찰에 의한 집착의 소멸과, 지통이 화엄관을 실수(實修)하여 ‘지금 이 순간 동시적 관계성’을 체득한 것은 한국불교에서 의상계 화엄수행론이 갖는 심리치유적 요소라고 생각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on the aspect of practice. I would like to show the possibility of healing of the mind in the practice of hwaom by Uisang and his disciples. They emphasized the understanding of “the three phase of Past, P...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on the aspect of practice. I would like to show the possibility of healing of the mind in the practice of hwaom by Uisang and his disciples. They emphasized the understanding of “the three phase of Past, Present and Future is the same time” by the practice of Vipassana of hwaom. This notes the “Now and Here.” Through this study, I found that the Past, Present and Future are not separative. Consciousness of “the three phase of Past, Present and Future is the same time” leads us to get out of troubles of life. This is the fundamental change for the healing of the mind. Furthermore, “the three phase of Past, Present and Future is the same time” makes us to be wide awake. I would like to say that we could regain our health of mind by the experience that present connects with past and future. Uisang said that everything is connected together and non-isolated. He stressed that it is necessary to know the consciousness of concurrent-relationship between all beings(or phenomena). As a result, we could reach the state of no bondage and obsession. I think most of the diseases attributed to discern endlessly in modern society. We could heal it through meditating the practical thought of hwaom by Uisang and his disciple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채인환, "한국화엄사상연구" 동국대출판부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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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안양규, "불교 교학에서 본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명상에 기반을 둔 스트레스 완화)의 치유 원리" 불교문화연구원 (62) : 405-4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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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義湘, "一乘法界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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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올바른 목적의식 정립을 위한 선(禪)수행 프로그램 개발 연구
체질에 맞는 명상 프로그램(β-버전)을 구안하기 위한 탐색적 고찰
『선견율비바사(善見律毘婆沙)』에 보이는 4종 공양의 의미 분석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2-09-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Buddhist Culture Research Institute | ![]()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2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Buddhist Research Institute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 |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73 | 0.73 | 0.69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63 | 0.55 | 1.313 | 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