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미국의 로맨스 소설과 프래그머티즘 철학과의 연속성에 관한 고찰 - 허먼 Melville의 『모비-딕』을 중심으로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G3664810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에서의 논의 하게 될 핵심적인 주제는 미국의 철학인 프래그머티즘과 미국의 로맨스와의 연속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18세기말에서 시작된 낭만주의의 도래와 함께 독일과 같은 유럽에서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였던 철학과 문학의 경계에 대한 논쟁과 갈등이 부재했던 19세기 미국의 지적인 토양에서 미국의 사상가와 작가들이 저술한 다수의 텍스트들은 철학적인 것도 문학적인 것도 아닌 것이었다. 이럼 점에서 볼 때 Stanley Cavell이 그의 책 A Sense of Walden에서 Ralph Waldo Emerson, Henry David Thoreau를 위시한 19세기 미국의 사상가들은 그들의 “형이상학적 반란”(Metaphysical riot)을 “문학적 양식”으로 표출했다는 주장은 동시대의 작가였던 Melville이 Moby-Dick과 같은 그의 대표적 로맨스에서 보여주는 反 형이상학적 혹은 反 본체론적인 충동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도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나아가 Melville의 로맨스에서 드러나는 反 형이상학적, 反 본체론적인 경향은 네오프래그머티즘의 선구자 Richard Rorty가 “원칙 없는 철학”(Philosophy without Principles)이라고 명명한 反 철학적 철학인 미국의 프래그머티즘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과 할 당위성을 제시한다. 미국의 프래그머티즘 철학이 표방하는 내용들이 19세기 미국의 문학작품에서 이미 예시되어 있다고 Gunn의 주장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재조명 될 것이다.
    본 연구 본론 부분에서 본격적으로 수행 될 텍스트 분석에서는 진리는 다원론적이며 정감적이라는 James와 Peirce의 진리 관, 즉 프래그머티즘적인 진리에 대한 이론과, 지식의 습득(knowing)이 인식의 결과가 아닌 “만들어지는”(made) 행위의 결과라는 프래그머티스트들의 주장이 Melville의 Moby-Dick에서 어떻게 예시되는 지를 논한다. 이 과정에서 주로 언급 될 지식 또는 의미의 획득과정과 그 결과를 Ambulation(이동) 그리고 (Re)action(행동과 반응), 제임스가 그의 다원론에서 가장 중시하는 “가능한 많은 반응”(“reaction - as many as possible)이라는 맥락에서 논하게 될 것이다.
    James가 “우리 인간은 감각의 바다를 유영하는 물고기와 같다” 라고 했을 때 Melville의 Moby-Dick에서 망망대해라는 은유적이며 실제적인 공간을 가로지르며 종횡무진 지적인 편력을 수행하는 Ishmae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Moby-Dick의 일인칭 나레이터로 시작하여 소설 중반 이후부터 삼인칭 전지전능 시점의 나레이터로 변신하는 Ishmael은 이 작품에서는 실제적인 개별적인 인간개체라기 보다 수행적(performative)이며 기능적인(functional) 소설 장치로 해석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서구의 형이상학적 도그마로부터의 해방된 Ishmael의 자유롭고 유연한 입장은 그가 소설의 제 1 장에서 “생각과 물은 영원히 한 몸이 된다”라는 말에서 드러난다. 본 연구는 이것을 제임스가 언급한 “사유의 흐름,” Peirce가 말한 과정으로서의 의미, Dewey의 경험으로서의 예술이라는 개념과 연관시켜 논의 할 것이다.
    Ishmael에 있어서 사유하는 행위는 물처럼 변형되고 유동적인, 해방과 변화의 과정이다. 감각과 지각, 실제세계와 환상의 세계, 그리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Ismael의 유연한 태도는 모든 진리와 의미를 정태적이고 불변의 어떤 실체로 간주하는 본체론적인 사유체계에 의문을 제기하며 우리를 경험이라는 새롭고 역동적인 과정으로 초대하는 프래그머티즘 정신과 일치한다. Moby-Dick의 32장 “고래학,” 42장 “고래의 흰색,” 89장 “잡힌 고기, 놓친 고기,” 99장 “황금화폐”에서 나타나는 “다른 반응”들을 프래그머티즘의 역동적이고 다원론적인 입장과 연결시켜 고찰 할 것이다.
    번역하기

    본 연구에서의 논의 하게 될 핵심적인 주제는 미국의 철학인 프래그머티즘과 미국의 로맨스와의 연속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18세기말에서 시작된 낭만주의의 도래와 함께 독일과 같은 유럽...

    본 연구에서의 논의 하게 될 핵심적인 주제는 미국의 철학인 프래그머티즘과 미국의 로맨스와의 연속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18세기말에서 시작된 낭만주의의 도래와 함께 독일과 같은 유럽에서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였던 철학과 문학의 경계에 대한 논쟁과 갈등이 부재했던 19세기 미국의 지적인 토양에서 미국의 사상가와 작가들이 저술한 다수의 텍스트들은 철학적인 것도 문학적인 것도 아닌 것이었다. 이럼 점에서 볼 때 Stanley Cavell이 그의 책 A Sense of Walden에서 Ralph Waldo Emerson, Henry David Thoreau를 위시한 19세기 미국의 사상가들은 그들의 “형이상학적 반란”(Metaphysical riot)을 “문학적 양식”으로 표출했다는 주장은 동시대의 작가였던 Melville이 Moby-Dick과 같은 그의 대표적 로맨스에서 보여주는 反 형이상학적 혹은 反 본체론적인 충동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도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나아가 Melville의 로맨스에서 드러나는 反 형이상학적, 反 본체론적인 경향은 네오프래그머티즘의 선구자 Richard Rorty가 “원칙 없는 철학”(Philosophy without Principles)이라고 명명한 反 철학적 철학인 미국의 프래그머티즘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과 할 당위성을 제시한다. 미국의 프래그머티즘 철학이 표방하는 내용들이 19세기 미국의 문학작품에서 이미 예시되어 있다고 Gunn의 주장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재조명 될 것이다.
    본 연구 본론 부분에서 본격적으로 수행 될 텍스트 분석에서는 진리는 다원론적이며 정감적이라는 James와 Peirce의 진리 관, 즉 프래그머티즘적인 진리에 대한 이론과, 지식의 습득(knowing)이 인식의 결과가 아닌 “만들어지는”(made) 행위의 결과라는 프래그머티스트들의 주장이 Melville의 Moby-Dick에서 어떻게 예시되는 지를 논한다. 이 과정에서 주로 언급 될 지식 또는 의미의 획득과정과 그 결과를 Ambulation(이동) 그리고 (Re)action(행동과 반응), 제임스가 그의 다원론에서 가장 중시하는 “가능한 많은 반응”(“reaction - as many as possible)이라는 맥락에서 논하게 될 것이다.
    James가 “우리 인간은 감각의 바다를 유영하는 물고기와 같다” 라고 했을 때 Melville의 Moby-Dick에서 망망대해라는 은유적이며 실제적인 공간을 가로지르며 종횡무진 지적인 편력을 수행하는 Ishmae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Moby-Dick의 일인칭 나레이터로 시작하여 소설 중반 이후부터 삼인칭 전지전능 시점의 나레이터로 변신하는 Ishmael은 이 작품에서는 실제적인 개별적인 인간개체라기 보다 수행적(performative)이며 기능적인(functional) 소설 장치로 해석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서구의 형이상학적 도그마로부터의 해방된 Ishmael의 자유롭고 유연한 입장은 그가 소설의 제 1 장에서 “생각과 물은 영원히 한 몸이 된다”라는 말에서 드러난다. 본 연구는 이것을 제임스가 언급한 “사유의 흐름,” Peirce가 말한 과정으로서의 의미, Dewey의 경험으로서의 예술이라는 개념과 연관시켜 논의 할 것이다.
    Ishmael에 있어서 사유하는 행위는 물처럼 변형되고 유동적인, 해방과 변화의 과정이다. 감각과 지각, 실제세계와 환상의 세계, 그리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Ismael의 유연한 태도는 모든 진리와 의미를 정태적이고 불변의 어떤 실체로 간주하는 본체론적인 사유체계에 의문을 제기하며 우리를 경험이라는 새롭고 역동적인 과정으로 초대하는 프래그머티즘 정신과 일치한다. Moby-Dick의 32장 “고래학,” 42장 “고래의 흰색,” 89장 “잡힌 고기, 놓친 고기,” 99장 “황금화폐”에서 나타나는 “다른 반응”들을 프래그머티즘의 역동적이고 다원론적인 입장과 연결시켜 고찰 할 것이다.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