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가치공유의 장치로서의 고대 그리스 Epikoinonia 연구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G3659663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epikoinoneo는 (1) communicate with (2) share in a thing with one (3) to be in partnership with 등 크게 세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다. (1)에서의 communicate는 의사소통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의 소통을 의미한다. (2)에서의 share는 정보와 가치, 우리의 삶이 추구하는 이상 등을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3)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맺음을 의미한다. 이로부터 공동, 협력, 참여, 교제, 교통, 나눔, 금전적 기부, 자선, 통용, 상통, 분배, 사귐의 뜻을 가지며 이것은 사람에게 적용되어 이중적인 관계, 즉 서로 주고받는 관계를 의미한다. 그것은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의 함께 함’이다. koinoo는 원래 결혼에 사용되었던 단어로서 남편과 아내가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서로 채워주는데 동참한다(Participation)는 의미로 사용됐다. 이로부터 동반자가 되어, 어떤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며, 어떤 일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Epikoinonia는 관계 맺기와 관계 유지하기이다. 모든 인간관계는 Epikoinonia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렇게 볼 때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는 갈등과 대립은 인간관계가 아니며 따라서 Epikoinonia의 영역이 될 수 없다. Epikoinonia는 내용과 관계로 구성된다. 곧 사람들이 어떤 내용을 가지고 관계를 맺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이때 중요한 개념은 나가 아니라 너이다. 왜냐하면 내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나만 있어서는 안 되고 네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람이 결혼하기 위해 반드시 배우자가 있어야 하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너로 인해 존재하는 나와 나로 인해 존재하는 너와의 만남이다. 그 안에서 대화가 일어남은 나와 너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이고 그 차이를, 공유할 수 있는 가치로 바꾸기 위해 대화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볼 때 인간(人+間=human+inter)은 곧 관계적 인간이며, To be human is to be interhuman이라는 명제가 성립한다.
    커뮤니케이션의 기원은 기원전 8세기부터 4세기까지의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에서 시작한다. 물론 그 이전으로도 거슬러 올라갈 수 있겠고 실제로 그 이전에도 커뮤니케이션의 행태들이 있었다고 보아야 하나, 커뮤니케이션의 주체들이 최소한의 자유의지를 가지고 또 커뮤니케이션에 부합하는 정치 ․ 사회적 여건 속에서 epikoinoneo한 때는 기원전 8세기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 이유는 고대 그리스의 정치 ․ 사회적 행태가 기원전 1200년경에 발생한 도리아족의 남하로 인해 대대적으로 변형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인류 정치사의 가장 이상적인 정치 제도로 간주된다. 첫째 시민들은 polis라는 특이한 공동체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국가의 일에 반영시켰다. 둘째 공동체의 질서 유지를 위해 개인들은 자신들의 합의에 의해 만들었든 조상들이 만들었든 관계없이 개인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법을 지켰다. 共的 사회로부터 公的 사회로 이동한 그리스의 폴리스는 매우 이질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폴리스의 시민들은 폴리스의 유지를 위해 이질성을 동일성 아래로 통일할 수 있는 무엇을 필요로 했다.
    폴리스에서는 사적인 관심사와 반대되는 것으로서 공통의 흥미를 지니고 있는 영역과 은밀한 절차에 반대되는 것으로서 공개적 절차를 거쳐 도달하던 공개된 실행의 영역이 노정되기 시작했다. 공개성에 대한 끈질긴 주장은 공중의 시야 가운데로 자신들의 노정을 이끌어갔다. 폴리스는 원래는 arche와 gene의 배타적 특권이었던 행위와 지식, 그리고 절차들을 집단에 의한 점증적 점유화로 인도했다. 이때 등장한 가치가 바로 Epikoinonia이다. Epikoinonia는 방법이면서 이념이었다. 그것은 곧 플라톤의 이데아 이론이 방법이면서 이념인 것의 선구적인 가치이다.
    그런데 이렇게 볼 때 제의 시대의 의식, 왕정 시대의 사유 방식, 초기 폴리스 시대의 사유 방식, 그리고 플라톤으로 대표되는 철학 시대의 사유 방식에서 가치를 소통하고 공유하는 방식은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대내외로 일어나는 투쟁과 통치 질서의 형성 과정에서 신과 천명에 의지하던 초자연의 질서가 인간 자신의 의도와 판단에 의존하는 폴리스의 질서로 이행한다. 이때 그들이 생성한 것은 가치의 공유였다.
    번역하기

    epikoinoneo는 (1) communicate with (2) share in a thing with one (3) to be in partnership with 등 크게 세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다. (1)에서의 communicate는 의사소통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의 소통을 의미한...

    epikoinoneo는 (1) communicate with (2) share in a thing with one (3) to be in partnership with 등 크게 세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다. (1)에서의 communicate는 의사소통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의 소통을 의미한다. (2)에서의 share는 정보와 가치, 우리의 삶이 추구하는 이상 등을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3)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맺음을 의미한다. 이로부터 공동, 협력, 참여, 교제, 교통, 나눔, 금전적 기부, 자선, 통용, 상통, 분배, 사귐의 뜻을 가지며 이것은 사람에게 적용되어 이중적인 관계, 즉 서로 주고받는 관계를 의미한다. 그것은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의 함께 함’이다. koinoo는 원래 결혼에 사용되었던 단어로서 남편과 아내가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서로 채워주는데 동참한다(Participation)는 의미로 사용됐다. 이로부터 동반자가 되어, 어떤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며, 어떤 일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Epikoinonia는 관계 맺기와 관계 유지하기이다. 모든 인간관계는 Epikoinonia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렇게 볼 때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는 갈등과 대립은 인간관계가 아니며 따라서 Epikoinonia의 영역이 될 수 없다. Epikoinonia는 내용과 관계로 구성된다. 곧 사람들이 어떤 내용을 가지고 관계를 맺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이때 중요한 개념은 나가 아니라 너이다. 왜냐하면 내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나만 있어서는 안 되고 네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람이 결혼하기 위해 반드시 배우자가 있어야 하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너로 인해 존재하는 나와 나로 인해 존재하는 너와의 만남이다. 그 안에서 대화가 일어남은 나와 너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이고 그 차이를, 공유할 수 있는 가치로 바꾸기 위해 대화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볼 때 인간(人+間=human+inter)은 곧 관계적 인간이며, To be human is to be interhuman이라는 명제가 성립한다.
    커뮤니케이션의 기원은 기원전 8세기부터 4세기까지의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에서 시작한다. 물론 그 이전으로도 거슬러 올라갈 수 있겠고 실제로 그 이전에도 커뮤니케이션의 행태들이 있었다고 보아야 하나, 커뮤니케이션의 주체들이 최소한의 자유의지를 가지고 또 커뮤니케이션에 부합하는 정치 ․ 사회적 여건 속에서 epikoinoneo한 때는 기원전 8세기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 이유는 고대 그리스의 정치 ․ 사회적 행태가 기원전 1200년경에 발생한 도리아족의 남하로 인해 대대적으로 변형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인류 정치사의 가장 이상적인 정치 제도로 간주된다. 첫째 시민들은 polis라는 특이한 공동체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국가의 일에 반영시켰다. 둘째 공동체의 질서 유지를 위해 개인들은 자신들의 합의에 의해 만들었든 조상들이 만들었든 관계없이 개인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법을 지켰다. 共的 사회로부터 公的 사회로 이동한 그리스의 폴리스는 매우 이질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폴리스의 시민들은 폴리스의 유지를 위해 이질성을 동일성 아래로 통일할 수 있는 무엇을 필요로 했다.
    폴리스에서는 사적인 관심사와 반대되는 것으로서 공통의 흥미를 지니고 있는 영역과 은밀한 절차에 반대되는 것으로서 공개적 절차를 거쳐 도달하던 공개된 실행의 영역이 노정되기 시작했다. 공개성에 대한 끈질긴 주장은 공중의 시야 가운데로 자신들의 노정을 이끌어갔다. 폴리스는 원래는 arche와 gene의 배타적 특권이었던 행위와 지식, 그리고 절차들을 집단에 의한 점증적 점유화로 인도했다. 이때 등장한 가치가 바로 Epikoinonia이다. Epikoinonia는 방법이면서 이념이었다. 그것은 곧 플라톤의 이데아 이론이 방법이면서 이념인 것의 선구적인 가치이다.
    그런데 이렇게 볼 때 제의 시대의 의식, 왕정 시대의 사유 방식, 초기 폴리스 시대의 사유 방식, 그리고 플라톤으로 대표되는 철학 시대의 사유 방식에서 가치를 소통하고 공유하는 방식은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대내외로 일어나는 투쟁과 통치 질서의 형성 과정에서 신과 천명에 의지하던 초자연의 질서가 인간 자신의 의도와 판단에 의존하는 폴리스의 질서로 이행한다. 이때 그들이 생성한 것은 가치의 공유였다.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