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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보육시설 모형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Model of Daycare Facilities as Regional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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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450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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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부산지역 보육시설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시내 소재 82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설비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보육시설의 환경구성 실태를 분석하였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 보육시설의 운영면에서는 반수 이상이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로서 융자, 부채 등으로 영세한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아동활동을 위한 설비, 교구, 놀이감, 특히 시청각교재, 실외놀이를 위한 설비 및 공간이 부족하였다.
      둘째, 영양ㆍ건강ㆍ안전 면에서는 영양관리를 위한 전문가나 영양사가 없는 시설이 많았으며, 식단작성, 식품선정을 교사나 시설장이 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관리의 전문성이 결여된 곳이 많았다. 또한 아동의 안전을 위한 긴급대비훈련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셋째, 보육공간 구성은 낮잠자는 공간과 놀이공간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기능 수행에 문제가 있었으며, 보육실에서 실외로 나가는 통로가 없어 현관을 이용하여 동선이 길었고, 화장실을 따로 두고 있어서 배변 조절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곳이 많았다. 관리공간은 교사의 휴식공간이 부족하였고, 부모 대기실이나 참관실이 없어 퇴원시 혼잡한 시설이 많았다.
      넷째, 보육시설의 색채는 너무 단순하게 사용되어 있었고, 각 실의 용도에 따른 색채사용이 적절히 되어있지 않았으며, 대부분 마감의 편의를 위하여 같은 색으로 채색되어 있어 색채 계획에 재고의 여지가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보다 나은 보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몇 가지 제언코자 한다.
      1. 보육실은 영유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므로 자기집처럼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야 하고 ‘학습영역’과 ‘흥미영역’으로 나누어 창의적인 놀이 및 수납공간을 갖추어야 한다. 영유아의 활동성을 고려하여 정적인 놀이 및 동적인 놀이를 구분하여 배치하고, 활동에 필요한 자료 즉 교구와 활동의 관련정도에 따라 인접배치 계획이 필요하며, 참여 아동의 수와 집단의 크기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여야 하며, 영아의 경우에는 낮잠기능, 수유기능, 포복기능 등의 양육시설이, 유아를 위해서는 유희실, 강당 등의 교육시설이 더욱 확충되어야 한다.
      2. 유희실은 바닥이나 벽체를 보육실과 유기적 관계를 갖도록 계획하여야 하며 아동인 1인당 2.64㎡이상의 면적을 확보하여야 하며, 면적이 허용되는 한 다른 실과 분리하여 설치하고 옥외놀이터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전체 공간의 중심부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3. 낮잠실은 보육실 독립공간으로 설정하여야 하지만 현재의 보육시설의 경우 보육실과 혼용하여 사용하므로 되도록 시설내 외부와 차단된 조용하고 아늑하도록 구성하여야 한다. 실내의 색채는 채도가 낮은 난색계통으로 안정된 이미지를 주고 자연채광을 조절할 수 있는 블라인드와 부드러운 간접조명이 필요하다.
      4. 원장실은 교사실과 더불어 보육시설내 전반적인 움직임의 파악이 용이하고 행정 관리상 방문객의 접객이 쉽도록 계획하여야 한다. 현장조사결과 교사실의 전반적인 면적은 부족하지만, 실제 이용활용면에서 원장실에 부속된 회의공간 등은 교사실과 연계하여 공용으로 활용,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교사실은 교재준비실, 사무실, 원장실 등과의 기능분화가 이루어져서 교사들이 개인활동, 휴식활동, 작업활동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교사 1인당 11.06㎡으로 설정하고 교사 3명까지는 1인 추가시 4.04㎡을 추가하도록 하여야 한다.
      5. 보육시설 각 실의 실내마감재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연재료의 사용이 바람직하며 다양한 질감이나 패턴을 사용하여 아동에게 변화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색채는 가구와 교구가 다양한 색을 지닐 수 있으므로 중간색이나 무채색계통을 사용하고 천정몰딩이나 걸레받이, 문틀이나 문은 다소 강조된 악센트색을 사용하여 전체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강당, 유희실과 같은 큰 공간은 기능에 맞도록 난색계통이나 그래픽적 요소를 사용하여 즐겁고 동적인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며 웅장한 스케일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아동의 개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전인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시설 및 설비 확충이 충실히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영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교구나 놀이기구가 보다 풍부히 구비될 수 있는 물적 자원이 필요하고 실외영역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설 보충과 설비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보육시설의 질적인 환경을 갖추기 위하여 물리적인 시설확충 및 실내환경의 개선이 요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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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부산지역 보육시설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시내 소재 82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설비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보육시설의 환경구성 실태를 분석하였으며, 조사결과는 다...

      본 연구는 부산지역 보육시설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시내 소재 82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설비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보육시설의 환경구성 실태를 분석하였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 보육시설의 운영면에서는 반수 이상이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로서 융자, 부채 등으로 영세한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아동활동을 위한 설비, 교구, 놀이감, 특히 시청각교재, 실외놀이를 위한 설비 및 공간이 부족하였다.
      둘째, 영양ㆍ건강ㆍ안전 면에서는 영양관리를 위한 전문가나 영양사가 없는 시설이 많았으며, 식단작성, 식품선정을 교사나 시설장이 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관리의 전문성이 결여된 곳이 많았다. 또한 아동의 안전을 위한 긴급대비훈련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셋째, 보육공간 구성은 낮잠자는 공간과 놀이공간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기능 수행에 문제가 있었으며, 보육실에서 실외로 나가는 통로가 없어 현관을 이용하여 동선이 길었고, 화장실을 따로 두고 있어서 배변 조절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곳이 많았다. 관리공간은 교사의 휴식공간이 부족하였고, 부모 대기실이나 참관실이 없어 퇴원시 혼잡한 시설이 많았다.
      넷째, 보육시설의 색채는 너무 단순하게 사용되어 있었고, 각 실의 용도에 따른 색채사용이 적절히 되어있지 않았으며, 대부분 마감의 편의를 위하여 같은 색으로 채색되어 있어 색채 계획에 재고의 여지가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보다 나은 보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몇 가지 제언코자 한다.
      1. 보육실은 영유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므로 자기집처럼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야 하고 ‘학습영역’과 ‘흥미영역’으로 나누어 창의적인 놀이 및 수납공간을 갖추어야 한다. 영유아의 활동성을 고려하여 정적인 놀이 및 동적인 놀이를 구분하여 배치하고, 활동에 필요한 자료 즉 교구와 활동의 관련정도에 따라 인접배치 계획이 필요하며, 참여 아동의 수와 집단의 크기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여야 하며, 영아의 경우에는 낮잠기능, 수유기능, 포복기능 등의 양육시설이, 유아를 위해서는 유희실, 강당 등의 교육시설이 더욱 확충되어야 한다.
      2. 유희실은 바닥이나 벽체를 보육실과 유기적 관계를 갖도록 계획하여야 하며 아동인 1인당 2.64㎡이상의 면적을 확보하여야 하며, 면적이 허용되는 한 다른 실과 분리하여 설치하고 옥외놀이터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전체 공간의 중심부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3. 낮잠실은 보육실 독립공간으로 설정하여야 하지만 현재의 보육시설의 경우 보육실과 혼용하여 사용하므로 되도록 시설내 외부와 차단된 조용하고 아늑하도록 구성하여야 한다. 실내의 색채는 채도가 낮은 난색계통으로 안정된 이미지를 주고 자연채광을 조절할 수 있는 블라인드와 부드러운 간접조명이 필요하다.
      4. 원장실은 교사실과 더불어 보육시설내 전반적인 움직임의 파악이 용이하고 행정 관리상 방문객의 접객이 쉽도록 계획하여야 한다. 현장조사결과 교사실의 전반적인 면적은 부족하지만, 실제 이용활용면에서 원장실에 부속된 회의공간 등은 교사실과 연계하여 공용으로 활용,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교사실은 교재준비실, 사무실, 원장실 등과의 기능분화가 이루어져서 교사들이 개인활동, 휴식활동, 작업활동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교사 1인당 11.06㎡으로 설정하고 교사 3명까지는 1인 추가시 4.04㎡을 추가하도록 하여야 한다.
      5. 보육시설 각 실의 실내마감재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연재료의 사용이 바람직하며 다양한 질감이나 패턴을 사용하여 아동에게 변화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색채는 가구와 교구가 다양한 색을 지닐 수 있으므로 중간색이나 무채색계통을 사용하고 천정몰딩이나 걸레받이, 문틀이나 문은 다소 강조된 악센트색을 사용하여 전체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강당, 유희실과 같은 큰 공간은 기능에 맞도록 난색계통이나 그래픽적 요소를 사용하여 즐겁고 동적인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며 웅장한 스케일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아동의 개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전인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시설 및 설비 확충이 충실히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영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교구나 놀이기구가 보다 풍부히 구비될 수 있는 물적 자원이 필요하고 실외영역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설 보충과 설비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보육시설의 질적인 환경을 갖추기 위하여 물리적인 시설확충 및 실내환경의 개선이 요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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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 Ⅱ. 보육시설의 프로그램과 공간구성
      • Ⅲ. 연구방법
      • Ⅳ. 연구결과 및 해석
      • Ⅴ. 결론 및 제언
      • Ⅰ. 서론
      • Ⅱ. 보육시설의 프로그램과 공간구성
      • Ⅲ. 연구방법
      • Ⅳ. 연구결과 및 해석
      • Ⅴ.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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