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張愛玲과 최정희의 1930-40년대 소설 속 여성형상의 특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張愛玲과 최정희가 활동하던 20세기 초반의 중국과 한국은 서양에서 일어난 여성해방운동사조의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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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張愛玲과 최정희의 1930-40년대 소설 속 여성형상의 특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張愛玲과 최정희가 활동하던 20세기 초반의 중국과 한국은 서양에서 일어난 여성해방운동사조의 유입...
본 논문은 張愛玲과 최정희의 1930-40년대 소설 속 여성형상의 특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張愛玲과 최정희가 활동하던 20세기 초반의 중국과 한국은 서양에서 일어난 여성해방운동사조의 유입으로 이 시기 신교육을 받은 신여성들은 여성해방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본 논문은 1930-40년대 여성문학의 근대성과 여성의식을 살피고, 가부장제 사회와 남성중심사회의 여성인물들이 지녔던 타자로서의 존재적 위상이 어떤 양상으로 드러났는지 밝히고자 했다. 또한 여성작가들이 저항하고자 했던 실체로서의 理性, 그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자기부정과 희생, 체념”의식이 속박의 도구, 동일화를 모색하는 지배의 정치성으로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본 논문에서 張愛玲과 최정희의 소설을 페미니즘 관점에서 보고자 한 의도는 인간으로서의 자아 찾기 즉 여성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여성이 한 ‘인간’의 이름을 갖게 하고자 하는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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