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 2월 25일에 박용만(朴容萬)이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이다. 구학(舊學)은 수신(修身)의 정도(正道)이고 신학(新學)은 자신을 구제하는 급선무라고 하면서 아버지께서 일의 기미를 잘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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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2월 25일에 박용만(朴容萬)이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이다. 구학(舊學)은 수신(修身)의 정도(正道)이고 신학(新學)은 자신을 구제하는 급선무라고 하면서 아버지께서 일의 기미를 잘 살피...
1911년 2월 25일에 박용만(朴容萬)이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이다. 구학(舊學)은 수신(修身)의 정도(正道)이고 신학(新學)은 자신을 구제하는 급선무라고 하면서 아버지께서 일의 기미를 잘 살피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떠나왔으니 불효(不孝)의 죄를 면할 수 없다고 하였다. 신학(新學)을 배우고 싶으니 아버지께서 이해하시고 염려치 말며 용서하시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