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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민교육의 토대로서 감정: 누스바움(M. Nussbaum)의 역량적 접근을 중심으로 = Exploring Emotion i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Focusing on M. Nussbaum's Capabilities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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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923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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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세계시민교육은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포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학습자의 지식과 기술, 가치와 태도를 계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 패러다임이다. 특히 법철학자이자 윤리학자인 마사 누스바움은 세계시민교육의 토대로서 감정에 주목하고 감정을 역량(capabilities)의 일종으로 이해하였다. 본 연구는 누스바움의 역량적 접근을 중심으로 감정이 세계시민교육의 토대가 됨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제Ⅱ장에서는 누스바움의 10가지 중심적인 인간 역량 중 하나인 감정에 주목하였으며, 제Ⅲ장에서는 세계시민주의의 역량으로서 감정의 층위와 내용을 분석하였다. 세계시민성을 저해하는 감정으로는 두려움과 시기심이 있으며, 이는 대상을 타자화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혐오와 수치심은 정상과 비정상의 계층화를 만든다. 세계시민성을 강화하는 감정으로는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연민과 타인의 가치를 지각하는 사랑이 있다. 이를 토대로 제Ⅳ장에서는 세계시민성 역량 강화를 위한 감정교육의 방법으로 타인의 삶을 서사적으로 상상하기, 일상적 다양성을 통한 보편/정상성 허물기를 제시하였다. 감정교육은 차별에 대한 대항력을 기르고 인류에 대한 연민과 사랑의 감정을 강화하는 것으로, 법적 및 제도적 대안뿐만 아니라 인지적·정의적·심동적 영역에서의 실천을 요구한다. 이렇듯 감정교육을 기반으로 한 세계시민교육은 상생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이루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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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민교육은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포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학습자의 지식과 기술, 가치와 태도를 계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 패러다...

      세계시민교육은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포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학습자의 지식과 기술, 가치와 태도를 계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 패러다임이다. 특히 법철학자이자 윤리학자인 마사 누스바움은 세계시민교육의 토대로서 감정에 주목하고 감정을 역량(capabilities)의 일종으로 이해하였다. 본 연구는 누스바움의 역량적 접근을 중심으로 감정이 세계시민교육의 토대가 됨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제Ⅱ장에서는 누스바움의 10가지 중심적인 인간 역량 중 하나인 감정에 주목하였으며, 제Ⅲ장에서는 세계시민주의의 역량으로서 감정의 층위와 내용을 분석하였다. 세계시민성을 저해하는 감정으로는 두려움과 시기심이 있으며, 이는 대상을 타자화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혐오와 수치심은 정상과 비정상의 계층화를 만든다. 세계시민성을 강화하는 감정으로는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연민과 타인의 가치를 지각하는 사랑이 있다. 이를 토대로 제Ⅳ장에서는 세계시민성 역량 강화를 위한 감정교육의 방법으로 타인의 삶을 서사적으로 상상하기, 일상적 다양성을 통한 보편/정상성 허물기를 제시하였다. 감정교육은 차별에 대한 대항력을 기르고 인류에 대한 연민과 사랑의 감정을 강화하는 것으로, 법적 및 제도적 대안뿐만 아니라 인지적·정의적·심동적 영역에서의 실천을 요구한다. 이렇듯 감정교육을 기반으로 한 세계시민교육은 상생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이루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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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equips learners with the knowledge, skills, values, and attitudes necessary for fostering a peaceful, secure, and environmentally sustainable world. Martha Nussbaum, a renowned philosopher and ethicist, emphasizes the role that emotions play i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through capabilities. This study argues that emotions, as conceptualized in Nussbaum's capabilities approach, are essential to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Chapter II focuses on emotions, one of Nussbaum's ten fundamental human capabilities, while Chapter III examines the role of emotions within global citizenship. Negative emotions like fear and jealousy coule hinder global citizenship by dehumanizing others, while hatred and shame contribute to division. Conversely, positive emotions such as compassion and love promote global citizenship by encouraging understanding and recognizing human worth. Rather than merely eliminating negative emotions, emotional education builds resilience against discrimination and fosters compassion and love for humanity. Practical application is needed across cognitive, affective, and psychomotor domains, and through legal and institutional alternatives. Through such educati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could significantly promote stronger global solidarity and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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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equips learners with the knowledge, skills, values, and attitudes necessary for fostering a peaceful, secure, and environmentally sustainable world. Martha Nussbaum, a renowned philosopher and ethicist, emphasizes the role...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equips learners with the knowledge, skills, values, and attitudes necessary for fostering a peaceful, secure, and environmentally sustainable world. Martha Nussbaum, a renowned philosopher and ethicist, emphasizes the role that emotions play i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through capabilities. This study argues that emotions, as conceptualized in Nussbaum's capabilities approach, are essential to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Chapter II focuses on emotions, one of Nussbaum's ten fundamental human capabilities, while Chapter III examines the role of emotions within global citizenship. Negative emotions like fear and jealousy coule hinder global citizenship by dehumanizing others, while hatred and shame contribute to division. Conversely, positive emotions such as compassion and love promote global citizenship by encouraging understanding and recognizing human worth. Rather than merely eliminating negative emotions, emotional education builds resilience against discrimination and fosters compassion and love for humanity. Practical application is needed across cognitive, affective, and psychomotor domains, and through legal and institutional alternatives. Through such educati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could significantly promote stronger global solidarity and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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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Nussbaum, M., "혐오와 수치심: 인간다움을 파괴하는 감정들" 민음사 2015

      2 신경희, "혐오 극복의 대안으로서 연민" 38 (38): 73-102, 2024

      3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한국 세계시민교육이 나아갈 길을 묻다" 살림터 2020

      4 Nussbaum, M., "타인에 대한 연민: 혐오의 시대를 우아하게 건너는 방법" 알에이치코리아 2020

      5 Nussbaum, M., "정치적감정: 정의를 위해 왜 사랑이 중요한가" 글항아리 2019

      6 유은혜, "정치문화의 기반이 되는 공적감정의 형성과 그 설계 : 누스바움의 논의를 중심으로" 39 : 123-147, 2023

      7 Watkins, M., "정동이론" 갈무리 2015

      8 고미숙, "인성교육에서 역량 접근에 대한 비판과 역량잠재성 접근의 대안적 가능성" 57 : 255-282, 2017

      9 Nussbaum, M., "인간성 수업" 문학동네 2018

      10 이선, "연민의 사회적 역할 : 누스바움의 연민 분석을 중심으로" 24 (24): 25-44, 2018

      1 Nussbaum, M., "혐오와 수치심: 인간다움을 파괴하는 감정들" 민음사 2015

      2 신경희, "혐오 극복의 대안으로서 연민" 38 (38): 73-102, 2024

      3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한국 세계시민교육이 나아갈 길을 묻다" 살림터 2020

      4 Nussbaum, M., "타인에 대한 연민: 혐오의 시대를 우아하게 건너는 방법" 알에이치코리아 2020

      5 Nussbaum, M., "정치적감정: 정의를 위해 왜 사랑이 중요한가" 글항아리 2019

      6 유은혜, "정치문화의 기반이 되는 공적감정의 형성과 그 설계 : 누스바움의 논의를 중심으로" 39 : 123-147, 2023

      7 Watkins, M., "정동이론" 갈무리 2015

      8 고미숙, "인성교육에서 역량 접근에 대한 비판과 역량잠재성 접근의 대안적 가능성" 57 : 255-282, 2017

      9 Nussbaum, M., "인간성 수업" 문학동네 2018

      10 이선, "연민의 사회적 역할 : 누스바움의 연민 분석을 중심으로" 24 (24): 25-44, 2018

      11 김현수, "연민(compassion)의 사회윤리에 관한 연구 : 마르타 누스바움과 마커스 보그를 중심으로" 24 : 91-123, 2012

      12 허성범, "역량과 인권 : 센과 누스바움" 25 : 134-174, 2013

      13 Appiah, K. A., "세계시민주의: 이방인들의 세계를 위한 윤리학" 바이북스 2008

      14 Nussbaum, M., "세계시민주의 전통: 고귀하지만 결함 있는 이상" 뿌리와 이파리 2020

      15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세계시민교육 : 학습주제 및 학습 목표"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2015

      16 최유리 ; 박지애, "사회 정의를 위한 교육 맥락에서 ‘불편함’의 교육적 가능성 탐색 : 정동 이론에 기반하여" 16 (16): 47-68, 2023

      17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문학과 지성사 2015

      18 황옥자, "마사 누스바움의 혐오감정 재구성과 시민교육적 함의 : 혐오감정은 어떻게 정치가 되는가" 21 (21): 33-65, 2023

      19 KANG KYUNGHEE, "마사 누스바움 잠재역량 접근법의 윤리적 함의" 67 : 25-53, 2023

      20 고현범, "누스바움의 혐오 회의론" 43 : 131-160, 2016

      21 신응철, "누스바움의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교육-‘이익 창출’에서 ‘인간 계발’ 모델로-" 34 : 283-312, 2013

      22 김범원, "누스바움 감정론과 동양 도덕철학의 비교 연구-연민과 수치심을 중심으로-" 70 : 289-322, 2023

      23 Butler, Judith,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애국주의와 세계시민주의의 한계 논쟁" 삼인 2003

      24 Nussbaum, M.,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애국주의와 세계시민주의의 한계 논쟁" 삼인 2003

      25 유네스코, "글로벌시민교육 : 21세기새로운인재기르기"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2014

      26 하승천 ; 유성상, "극단적 사고의 전환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수업 모듈 개발" 16 (16): 1-38, 2021

      27 Berking, H., "국경없는 세계에서 지역의 힘" 에코리브르 2017

      28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육학용어사전" 하우동설 2011

      29 유은지, "감정이 세계시민교육에 주는 함의" 15 (15): 89-116, 2023

      30 Nussbaum, M., "감정의격동: 누스바움의감정철학3부작" 새물결 2015

      31 허지원, "‘역량기반교육’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이론적 확충"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2021

      32 Cabrera, L., "The Practice of Global Citizenship"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0

      33 김미호 ; 박수홍, "Nussbaum 사상에 기반한 대학교양 세계시민교육 모형 개발" 6 (6): 1-29, 2023

      34 Hase, S., "From competence to capability: the implications for human resource development and management', paperpresented to Millennial challenges in management, education, cybertechnology, and leadership: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Management" 1999

      35 Parekh, B., "Cosmopolitanism and Global Citizenship" 29 : 3-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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