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중교통우선정책에 따라 대중교통 체계의 개편과 더불어 2004년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적극 도입·시행하고 있다. 중앙버스 전용차로는 1996년 천호대로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2...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6081286
2006
Korean
학술저널
321-328(8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서울시는 대중교통우선정책에 따라 대중교통 체계의 개편과 더불어 2004년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적극 도입·시행하고 있다. 중앙버스 전용차로는 1996년 천호대로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2...
서울시는 대중교통우선정책에 따라 대중교통 체계의 개편과 더불어 2004년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적극 도입·시행하고 있다. 중앙버스 전용차로는 1996년 천호대로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2004년 7월 강남대로, 수색·성산로, 도봉·미아로, 2005년 7월 경인로, 망우· 왕산로, 2005년 12월 시흥·대방로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현재 중앙버스전용차로 총 연장은 55㎞로 버스전용차로 총 연장 207.l㎞의 26.6%에 달하고 있다. 교통정책의 시행에 따른 사전·사후 모니터링은 시행된 정책의 효과분석에 있어 매우 주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시행정책에 대한 통행자의 적응단계, 안정단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하여 정책의 수정·보완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에 따른 사전·사후 효과분석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과 인접 우회도로의 자동차 통행행태 변화에 대한 연구는 보고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교통량조사시스템으로 수집된 교통량자료와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시행 전·후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및 인접 우회도로 교통량 변화와 자동차 통행행태(통행 적응 및 안정 단계)의 변화를 거시 적으로 밝히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