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북 지역의 중·고등학생에서 영양표시 이용실태와 관련 식생활 요인을 파악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영양표시를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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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학위논문(석사) --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 가정교육전공 가정교육과 , 2007. 8
2007
한국어
591
서울
ⅵ, 64 p. ; 26 cm
지도교수: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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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북 지역의 중·고등학생에서 영양표시 이용실태와 관련 식생활 요인을 파악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영양표시를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하여 연구대상자는 참여기관의 협조에 근거하여 편의추출법으로 선정되었고 경상북도 중·고등학교 총 670부를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지를 각 담임교사와 연구자가 팀을 이루어 학교의 신체검사 날짜에 맞추어 설문대상자의 신장과 몸무게를 실제 측정을 하고 담임교사가 설문조사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이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이 중 잘못 기록되었거나 부실 기재 된 것을 제외한 총 659부(98.3%)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 기간은 4월 4일~14일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수집된 자료를 데이터 코딩과정을 거쳐 SA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와 교차분석 및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영양 표시에 대해 생각은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를 본적 있는지’에 대한 질문의 응답자는 62.2%였고 대부분 영양표시가 무엇인지(88.4%) 잘 알고 있었다. 또한, 식품 구입 시 영양표시를 고려하는 비율은 22.3%였으며 신뢰한다는 비율은 54.8%였다.
둘째, 청소년의 영양표시 고려 여부와 영양표시에 대한 이해정도 및 태도 관련성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양표시를 고려하는 집단에서 ‘영양표시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다’는 95.9%, ‘영양표시를 보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84.5%, 영양표시의 어떤 정보를 봐야할지는 잘 알고 있다’ 67.4%,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91.0% 으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났다. 그러나 ‘영양표시의 정보는 모두 옳다’는 42.8%였다. 평균점수를 비교해 볼 때 영양표시 이해도, 합리적 식품선택, 영양표시확인이 가족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항목은 2점(‘약간 그렇다’)미만으로 영양표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정보를 봐야 하는지’와 ‘영양정보가 모두 옳다’에 해당하는 항목의 경우는 3점(‘그렇지 못하다’)에 가까워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식품 구입 시 영양표시 내용을 고려하는 집단에서는 1회 섭취 분량과 칼로리, 총 지방량, 성분, 소금, 콜레스테롤, 비타민, 무기질, 기타 항목의 확인 비율이 높은 반면 영양표시를 고려하지 않는 집단에서는 해당 항목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영양표시 고려하는 집단의 92.4%가 영양표시 정의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 영양표시내용 신뢰도 평가에서는 영양표시를 고려하는 집단(67.9%)이 그렇지 않은 집단(51.3%)보다 영양표시 내용을 더 신뢰하고 있었으나, 두 집단 모두 평균 점수가 3점(‘대체로 신뢰 한다’)미만으로 신뢰도는 낮았다.
셋째, 청소년의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 고려 여부와 식습관의 관련성이 있었다. 간의 식생활진단에서 고려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우유 및 유제품 섭취 빈도가 높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편식률은 낮았다. 단백질 식품 섭취와 김치이외의 채소섭취 빈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또한, 영양보충제 복용 대상자가 식품 구입 시 영양표시 내용 고려하는 집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영양표시 고려 여부와 아버지와 어머니의 교육정도에 따른 관련성의 분석결과 응답자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대졸이상인 경우가 대졸미만인 경우보다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를 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표시 내용 고려 여부와 가정 내 비치되어 있는 식품을 종류별로 보면 영양표시 고려하는 집단에서 신선한 채소, 과일의 유용성이 높고 스낵류의 유용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고려하는 집단이 일주일 운동 횟수가 많고 운동시간이 더 길며 하루 텔레비전 시청 및 컴퓨터, 비디오 게임 사용시간은 그렇지 않은 응답자에 비해 적었다.
다섯째, 비만도는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 내용 고려여부와 관련성을 나타내 영양표시 내용을 고려하는 군에서 과체중인 응답자가 20.0%, 비만인 응답자는 9.6%이고 고려하지 않는 군에서는 과체중이 13.0%, 비만이 8.2%이었다. 즉, 영양표시를 고려하는 집단에서 과체중이상의 비율이(29.6%) 고려하지 않는군(21.2%)에 비해 높았다. 비만도는 영양표시내용 신뢰도와 영양표시 정의에 대한 이해와는 상관성이 없었다. 정상군에 비해 과체중이상군에서 가정에서 식사를 마련해주는 비율이 낮았고 (51.5% vs 46.8%), 배달음식, 간식, 탄산음료 섭취 빈도가 높고, 운동을 하는 경우 운동 시간이 짧았으며, 가정 내 청량음료 비치 빈도가 높았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amine adolescents' use and understanding of nutrition labels and their association with dietary factors, and, consequently, to provide useful scientific information for instructing teenagers how to make good use of nutrition label...
This study aims to examine adolescents' use and understanding of nutrition labels and their association with dietary factors, and, consequently, to provide useful scientific information for instructing teenagers how to make good use of nutrition labels. To reach the goal, this study was conducted on 670 teenagers from junior and high schools in Kyungbuk Province, while assessing use and understanding of nutrition labels, food habits and body mass index (BMI). Statistical analyses included data on 659 adolescen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of all, 62.2% of adolescents appeared to have experiences of glancing over nutrition labels when purchasing food, and most of them (88.4%) understood the meaning of nutrition label.
Secondly, Adolescents using nutrition label information when purchasing food (User group) showed better understanding regarding contents of nutrition labels than those who did not pay attention to (Nonuser group). As compared to the latter, the former was able to choose foods nutritionally reasonable and use of nutrition label information important, yet our participants appeared to have slightly negative attitude toward the role of nutrition label information for health promotion.
Adolescents belonged to the User group had better food habits in terms of meal regularity, diet balance, and consumptions of protein food and vegetables. The Users had parents with higher education and lived in households equipped with foods nutritionally desirable such as more fruit and vegetables, milk and non-processed meats, as well as less processed foods, snacks and soft drinks. Moreover, physical activity level was high in adolescent from the User group.
There was a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BMI and the use of nutrition label information. Higher proportion of overweight and obese were found in the User group (29.6%) than the Nonuse group (21.2%). Overweight prevalence did not differ between the two groups regarding levels of understanding on nutrition label information. Overweight group, however, had less home made food (46.8%) than the normal group (51.5%). Overweight adolescents had more delivered food from restaurants, more snacks, and more soft drinks, yet their activity level was low than those in the normal weight group.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nutrition labeling education may contribute to better food habits for adolescen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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