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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四書芸文圖會』의 번각과 女訓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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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Study on the Books for Educating Women in the EDO-Period, Represented in the Work" ONNASISYOGEIBUNZ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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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일본의 근세기에 성립된『女四書芸文圖絵』라는 교훈서가 있다. 이것은 『國書總目錄』에 의하면 교훈서로 분류되어 "著 淸原宣明編, 村田嘉言畵, 1835년 간행, 국회, 동경박물관, 동경대 소장"으로 기술되어 있다. 즉 이 작품은 아직 활자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목판본으로 일본의 각 대학 도서관 및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또 이것은 「曹大家女論語圖絵」,「鄭氏女孝經圖絵」,「曹大家女誡圖絵」,「明孝慈列女傳圖絵」의 4권으로 구성되어 일본의 근세기에 나타난 여성 교육용 도서로서도 활용되었다. 이것은 중국의 『여사서』가 한국과 일본에도 영향을 미쳐 각 나라의 시대적 상황에 맞게 교훈서로 번안되어 간행된 것이다. 한, 중, 일 세 나라의 「여훈물」을 생각함에 있어서 이 작품은 일본 근세기의 여성 교육의 일단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그 내용의 번각 필요성이 인정되어 오늘의 연구에 이르게 되었다.
    중국의 한, 당, 명, 청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교훈서 『여사서』가 조선에 들어온 것은 조선 영조 때의 일이다. 왕명에 의해 언문으로 번역되어 세간에 배포되어 읽혔다고 하는 이 책은 당시 여성들의 의식과 행동을 만드는 교과서로 활용되었다.
    이것이 일본에 들어와 성립된 것이 1835년 기요하라 노부아키에 의한 것이므로, 이 『여사서』의 수용에 대한 경로를 더듬어 보았다.
    본 연구의 중심이 되는 여훈서 『女四書芸文圖絵』는 4권으로, 한시의 중요한 재료이며 또 자연계를 이루어 계절을 나타내는 표현인 花, 鳥, 風, 月 에 여훈의 덕목을 비유하여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과 영조 때 성립된 『여사서』와 비교해 보면, 조선의 『여사서』는 「女誡」、「女論語」、「內訓」,「女範捷錄」의 4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본의 것과는 약간의 상이함을 보이고 있다.
    또 『女四書芸文圖絵』의 서술구조의 상호 연관 관계의 해석을 통하여 상상력과 교훈에 담겨있는 역설적 의미를 파악하고, 그 것이 일본 근세의 전통적 여성상의 창출에 어떻게 기여하는가에 대한 실증적 고찰을 시도하였다.
    마지막으로 『女四書芸文圖絵』는 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 권 모두 揷畵를 이용하여 고전을 수용하고 있다. 즉 일본 근세 후기에 나타난 문예화의 한 과정을 특징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이 삽화의 해석을 통하여 일본 근세 여성의 전통적 미의식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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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근세기에 성립된『女四書芸文圖絵』라는 교훈서가 있다. 이것은 『國書總目錄』에 의하면 교훈서로 분류되어 "著 淸原宣明編, 村田嘉言畵, 1835년 간행, 국회, 동경박물관, 동경...

    일본의 근세기에 성립된『女四書芸文圖絵』라는 교훈서가 있다. 이것은 『國書總目錄』에 의하면 교훈서로 분류되어 "著 淸原宣明編, 村田嘉言畵, 1835년 간행, 국회, 동경박물관, 동경대 소장"으로 기술되어 있다. 즉 이 작품은 아직 활자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목판본으로 일본의 각 대학 도서관 및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또 이것은 「曹大家女論語圖絵」,「鄭氏女孝經圖絵」,「曹大家女誡圖絵」,「明孝慈列女傳圖絵」의 4권으로 구성되어 일본의 근세기에 나타난 여성 교육용 도서로서도 활용되었다. 이것은 중국의 『여사서』가 한국과 일본에도 영향을 미쳐 각 나라의 시대적 상황에 맞게 교훈서로 번안되어 간행된 것이다. 한, 중, 일 세 나라의 「여훈물」을 생각함에 있어서 이 작품은 일본 근세기의 여성 교육의 일단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그 내용의 번각 필요성이 인정되어 오늘의 연구에 이르게 되었다.
    중국의 한, 당, 명, 청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교훈서 『여사서』가 조선에 들어온 것은 조선 영조 때의 일이다. 왕명에 의해 언문으로 번역되어 세간에 배포되어 읽혔다고 하는 이 책은 당시 여성들의 의식과 행동을 만드는 교과서로 활용되었다.
    이것이 일본에 들어와 성립된 것이 1835년 기요하라 노부아키에 의한 것이므로, 이 『여사서』의 수용에 대한 경로를 더듬어 보았다.
    본 연구의 중심이 되는 여훈서 『女四書芸文圖絵』는 4권으로, 한시의 중요한 재료이며 또 자연계를 이루어 계절을 나타내는 표현인 花, 鳥, 風, 月 에 여훈의 덕목을 비유하여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과 영조 때 성립된 『여사서』와 비교해 보면, 조선의 『여사서』는 「女誡」、「女論語」、「內訓」,「女範捷錄」의 4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본의 것과는 약간의 상이함을 보이고 있다.
    또 『女四書芸文圖絵』의 서술구조의 상호 연관 관계의 해석을 통하여 상상력과 교훈에 담겨있는 역설적 의미를 파악하고, 그 것이 일본 근세의 전통적 여성상의 창출에 어떻게 기여하는가에 대한 실증적 고찰을 시도하였다.
    마지막으로 『女四書芸文圖絵』는 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 권 모두 揷畵를 이용하여 고전을 수용하고 있다. 즉 일본 근세 후기에 나타난 문예화의 한 과정을 특징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이 삽화의 해석을 통하여 일본 근세 여성의 전통적 미의식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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