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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배아와 만든 배아 구분에 있어서의 윤리적 쟁점: “손실 없음의 원리”를 중심으로 = Ethical Issues in the Distinction between Discarded and Created Embryos: The Nothing Is Lost Princ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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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1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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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tem cell research raises many ethical issues, including the possible harms that are done to early embryos in the process of deriving stem cells. There are two basic stances concerning human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one supports the research and regards the destruction of embryos as an acceptable cost; the other rejects the research and foregoes the potential benefits that the research might offer. In this article, I examine each of these stances and consider a flexible middle-ground position. Additionally, I introduce the Nothing-is-Lost Principle as one element of this middle-ground position and examine whether or not it justifies the discarded-created distinction. I suggest that there is a need for improved guidelines and regulations concerning stem cel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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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m cell research raises many ethical issues, including the possible harms that are done to early embryos in the process of deriving stem cells. There are two basic stances concerning human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one supports the research and ...

      Stem cell research raises many ethical issues, including the possible harms that are done to early embryos in the process of deriving stem cells. There are two basic stances concerning human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one supports the research and regards the destruction of embryos as an acceptable cost; the other rejects the research and foregoes the potential benefits that the research might offer. In this article, I examine each of these stances and consider a flexible middle-ground position. Additionally, I introduce the Nothing-is-Lost Principle as one element of this middle-ground position and examine whether or not it justifies the discarded-created distinction. I suggest that there is a need for improved guidelines and regulations concerning stem cel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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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주요 논쟁은 줄기세포를 어디서 추출하여 사용할 것인지, 줄기세포를 어떻게얻을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초기 인간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사용하는 연구는 많은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생명윤리에서 가장 핵심적인 주제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관한 윤리적 논쟁은 초기 배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합의가 없다는 것에서 비롯된다.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는 배아의 파괴를 수반될 수밖에 없으므로 연구의 유용성과 위험성 사이에서 갈등을조장한다. 이러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입장은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배아줄기세포 연구 수행을 지지하고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배아의 파괴를 수용하는 입장이 있다. 둘째, 배아줄기세포 연구 수행을 반대함으로써 그 연구가 가져올 잠재적 혜택을 포기하는 입장이 있다. 필자는 이러한 두 입장이 야기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검토하고, 딜레마를 피하기 위한 가장 유연한 방법인 배아연구를 지지하는 견해와 반대하는 견해 사이의 중간입장을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본고에서는 이러한 중간입장을 옹호하는“남은 배아-만든 배아 구분”과 이러한 구분을 정당화하는 “손실 없음의 원리”를 소개하고 이 원리가 “남은 배아-만든 배아 구분”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한다. 필자는 이러한 논의들이 줄기세포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균형점을 찾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윤리적 지침과 관련 규제및 정책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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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주요 논쟁은 줄기세포를 어디서 추출하여 사용할 것인지, 줄기세포를 어떻게얻을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초기 인간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사용하는 연구는 ...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주요 논쟁은 줄기세포를 어디서 추출하여 사용할 것인지, 줄기세포를 어떻게얻을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초기 인간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사용하는 연구는 많은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생명윤리에서 가장 핵심적인 주제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관한 윤리적 논쟁은 초기 배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합의가 없다는 것에서 비롯된다.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는 배아의 파괴를 수반될 수밖에 없으므로 연구의 유용성과 위험성 사이에서 갈등을조장한다. 이러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입장은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배아줄기세포 연구 수행을 지지하고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배아의 파괴를 수용하는 입장이 있다. 둘째, 배아줄기세포 연구 수행을 반대함으로써 그 연구가 가져올 잠재적 혜택을 포기하는 입장이 있다. 필자는 이러한 두 입장이 야기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검토하고, 딜레마를 피하기 위한 가장 유연한 방법인 배아연구를 지지하는 견해와 반대하는 견해 사이의 중간입장을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본고에서는 이러한 중간입장을 옹호하는“남은 배아-만든 배아 구분”과 이러한 구분을 정당화하는 “손실 없음의 원리”를 소개하고 이 원리가 “남은 배아-만든 배아 구분”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한다. 필자는 이러한 논의들이 줄기세포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균형점을 찾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윤리적 지침과 관련 규제및 정책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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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복지부, "체세포복제배아 연구 7년 만에 승인…뇌졸중 등 난치병 치료 목적" 중앙일보

      2 마이클 샌델, "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 좋은 삶을 향한 공공철학 논쟁" 와이즈베리 : 미래엔 2016

      3 문성학, "인간배아복제연구의 도덕성 논쟁" 새한철학회 62 (62): 85-110, 2010

      4 Beauchamp TL, "생명의료윤리의 원칙들 (6판)"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 2014

      5 마이클 샌델,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동녘 2012

      6 구영모, "생명복제 연구와 활용에 따른몇 가지 윤리적 문제들" 3 (3): 199-209, 2000

      7 구인회, "배아연구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점들" 한국의료윤리학회 9 (9): 16-27, 2006

      8 뤼방 오지앙, "딜레마" 다산초당 2013

      9 Outka G, "The ethics of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and the principle of nothing is lost" 9 : 585-602, 2009

      10 Devolder K, "The Ethics of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Oxford University Press 2015

      1 복지부, "체세포복제배아 연구 7년 만에 승인…뇌졸중 등 난치병 치료 목적" 중앙일보

      2 마이클 샌델, "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 좋은 삶을 향한 공공철학 논쟁" 와이즈베리 : 미래엔 2016

      3 문성학, "인간배아복제연구의 도덕성 논쟁" 새한철학회 62 (62): 85-110, 2010

      4 Beauchamp TL, "생명의료윤리의 원칙들 (6판)"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 2014

      5 마이클 샌델,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동녘 2012

      6 구영모, "생명복제 연구와 활용에 따른몇 가지 윤리적 문제들" 3 (3): 199-209, 2000

      7 구인회, "배아연구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점들" 한국의료윤리학회 9 (9): 16-27, 2006

      8 뤼방 오지앙, "딜레마" 다산초당 2013

      9 Outka G, "The ethics of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and the principle of nothing is lost" 9 : 585-602, 2009

      10 Devolder K, "The Ethics of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Oxford University Press 2015

      11 Mummery C, "Stem Cells: Scientific Facts and Fiction" Elsevier 2014

      12 National Advisory Bioethics Commission, "Ethical Issue in Human Stem Cell Research" Rockville 1999

      13 Brock DW, "Creating embryos for use in stem cell research" 38 : 229-237, 2010

      14 Gillam L, "Arguing by analogy in the fetal tissue debate" 11 (11): 397-412,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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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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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8-1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KCI등재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5-03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 The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3-24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 -> 한국의료윤리학회
      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Education ->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KCI등재
      2009-03-23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지 -> 한국의료윤리학회지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Education ->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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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1 0.51 0.5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2 0.55 0.947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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