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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사상 : 주자(朱子)의 태극일원론(太極一元論)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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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은 조선 주자학의 다양한 학파들을 편견 없이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선행연구의 일환으로 주자학이 태극일원론이며 태극은 존재하는 만물의 존재원인임과 동시에 생성원인임을 밝히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주자학에서 태극은 끊임없는 생성과정을 통해 만물을 존재하게끔 하지만, 자기의 존재는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는다. 태극이 동정하여 음양을 낳을때, 태극은 이미 존재해 있으며 어떤 외부원인에도 자기의 존재를 의지하지 않고 자기 자체로 존재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태극은 만물의 유일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태극이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을 화생하므로, 태극은 만물의 존재원인이며, 만물은 태극의 생성활동으로 인한 존재결과이다. 존재원인으로서의 태극은 존재결과로서의 만물에 선행하며, 존재결과는 존재원인의 생성활동이다. 형이상의 존재원인인 태극은 그 생성활동을 통해 氣化된 온갖 존재결과들로 지각된다. 태극은 기의 세계인 형이하적 현상계와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재해 있다. 따라서 태극은 만물의 유일한 내재적 존재원인이다. 태극일원론인 주자학에 있어서 태극은 곧 理이므로, 주자학은 理一元論이며 理氣二元論이 아니다. 따라서 리의 능동적 활동성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기의 능동적 활동성 또한 인정하여 理氣互發說을 주장한다면 어불성설이며, 理氣互發說을 주장할 경우 주리론으로 분류될 수없다. 한편 리의 능동적 활동성을 부정하고 기의 능동적 활동성만을 인정하여 주기론으로 분류될 경우 리일원론이 아닌 기일원론이 되는데, 기일원론은 주자학의 본래 취지와 정반대가 된다. 따라서 理氣互發說과 氣發理乘一途說모두 주자학의 본의에 어긋난다. 이와 같은 점을 분명히 한뒤에야 조선 주자학의 여러 갈래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그 가운데 올바른 것을 현대화하는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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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조선 주자학의 다양한 학파들을 편견 없이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선행연구의 일환으로 주자학이 태극일원론이며 태극은 존재하는 만물의 존재원인임과 동시에 생성원인임을 밝히...

    본 논문은 조선 주자학의 다양한 학파들을 편견 없이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선행연구의 일환으로 주자학이 태극일원론이며 태극은 존재하는 만물의 존재원인임과 동시에 생성원인임을 밝히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주자학에서 태극은 끊임없는 생성과정을 통해 만물을 존재하게끔 하지만, 자기의 존재는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는다. 태극이 동정하여 음양을 낳을때, 태극은 이미 존재해 있으며 어떤 외부원인에도 자기의 존재를 의지하지 않고 자기 자체로 존재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태극은 만물의 유일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태극이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을 화생하므로, 태극은 만물의 존재원인이며, 만물은 태극의 생성활동으로 인한 존재결과이다. 존재원인으로서의 태극은 존재결과로서의 만물에 선행하며, 존재결과는 존재원인의 생성활동이다. 형이상의 존재원인인 태극은 그 생성활동을 통해 氣化된 온갖 존재결과들로 지각된다. 태극은 기의 세계인 형이하적 현상계와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재해 있다. 따라서 태극은 만물의 유일한 내재적 존재원인이다. 태극일원론인 주자학에 있어서 태극은 곧 理이므로, 주자학은 理一元論이며 理氣二元論이 아니다. 따라서 리의 능동적 활동성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기의 능동적 활동성 또한 인정하여 理氣互發說을 주장한다면 어불성설이며, 理氣互發說을 주장할 경우 주리론으로 분류될 수없다. 한편 리의 능동적 활동성을 부정하고 기의 능동적 활동성만을 인정하여 주기론으로 분류될 경우 리일원론이 아닌 기일원론이 되는데, 기일원론은 주자학의 본래 취지와 정반대가 된다. 따라서 理氣互發說과 氣發理乘一途說모두 주자학의 본의에 어긋난다. 이와 같은 점을 분명히 한뒤에야 조선 주자학의 여러 갈래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그 가운데 올바른 것을 현대화하는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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