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천의 『圓宗文類』는 22권 가운데 현재 3권만이 전한다. 『圓宗文類』권1은〈 제문발제류〉로서 화엄종 관련 문류에서 주제를 나타내는 ‘발제(發題)’의 문류를 유취한 것이다. 『圓宗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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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orean
원종문류(圓宗文類) ; 대각국사의천(義天) ; Wonjong-Munryu(圓宗文類) ; Uichon(義天) ; Daegakgusa-munjip(大覺國師文集) ; Sinpyon-Chechong Kyochang Chonglog(新編諸宗敎藏總錄) ; Buddhism commentaries(章疏) ; Buddhism exchange of East Asia ; Jingyuan(淨源) ; Toiki-dento-mokuroku(東域傳燈目錄). Hwaksim(廓心) ; 대각국사문집(大覺國師文集) ;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 ; 장소(章疏) ; 동아시아불교교류 ; 정원(淨源) ;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 확심(廓心) ; 원종문류집해(圓宗文類集解) ; 류코쿠대학(龍谷大學) ; 가나자와문고(金澤文庫) ; 보광사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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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의 『圓宗文類』는 22권 가운데 현재 3권만이 전한다. 『圓宗文類』권1은〈 제문발제류〉로서 화엄종 관련 문류에서 주제를 나타내는 ‘발제(發題)’의 문류를 유취한 것이다. 『圓宗文...
의천의 『圓宗文類』는 22권 가운데 현재 3권만이 전한다. 『圓宗文類』권1은〈 제문발제류〉로서 화엄종 관련 문류에서 주제를 나타내는 ‘발제(發題)’의 문류를 유취한 것이다. 『圓宗文類』권14〈제문행위류〉이며, 探玄記, 五敎章, 搜玄記, 孔目章, 至相問答의 화엄 장소에서‘행위(行位)’와 관련된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圓宗文類』권22〈찬송잡문류〉는 『圓宗文類』의 마지막 권에 해당하며, 화엄경과 고승 대덕에 대한 찬문, 송, 화엄결사문 등 잡문을 수록하였다.
『圓宗文類』는 현재 일본의 龍谷大學, 東大寺, 金澤文庫 등에 간본 및 사본의 형태로 전하고 있다. 권14와 권22는 『한국불교전서』에 번각되어 수록되어 있지만, 권1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특히 일본 찬술서에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圓宗文類』의 인용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圓宗文類』권1은 간본으로 최남선 소장본이 1950년을 전후하여 일본으로 유출되었으며, 현재 일본 龍谷大圖書館에 소장되어있다. 龍谷大에는 이외에 권14와 권22의 사본이 전하고 있다. 東大寺에는 권22의 사본이 전존하며, 金澤文庫에는 권20 등의 사본 일부가 전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안동 보광사 복장유물에서 『圓宗文類』제22권의 일부인 丁遜의「法界觀門鈔序」부분 1장이 발견되었으며, 張次는 제43장에 해당한다. 이러한 간사본의 형태로 전존하는 『圓宗文類』이외에 일본의 『일본불교전서』가운데에는 『圓宗文類』의 인용이 산견된다.
『圓宗文類』에 수록된 다양한 제 불교전적에 대하여 고려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불교계의 현황과 교류를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圓宗文類』에는 다양한 불교문헌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고려중기에 송이나 요나라와의 자료들을 다수 집록하였기 때문에 당시 동아시아불교계의 불서의 현황이나 교학 수준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료적 의의가 있다.
「圓宗文類」 所收 章疏 및 文類는 현전하는 「圓宗文類」 의 전존본과 여러 불교 문헌에 인용된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圓宗文類」 권1, 권14, 권22는 간본과 필사본으로 전해지는 것으로 수록된 서명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서명과 관련된 내용은 위에서 언급하였기 때문에 생략한다. 다만 「圓宗文類」 권22는 「讚頌雜文類」로 당대 자료와 국내의 <讚과 頌>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론의 주석서인 章疏는 아니다. 동아시아 불교 문헌의 교류와 관련한 비교에서는 「讚頌雜文類」의 자료는 제외하였다.
「圓宗文類」 권22 이하의 일본 소재 불교문헌에 인용된 「圓宗文類」의 逸文을 수집하고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圓宗文類」권3, 권4, 권7, 권21, 권22 등으로 이는 현전 자료를 보충하고 「圓宗文類」를 재구성할 수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onjong-munryu is a work for which Uichon compiled its editing formation and content, and his disciple, Hwaeomgyogwan(華嚴敎觀)'s Uihaksamun(義學沙門) took charge of its revision. Wonjongmunyu consists of 22 volumes, but the first, Jemunbaljer...
Wonjong-munryu is a work for which Uichon compiled its editing formation and content, and his disciple, Hwaeomgyogwan(華嚴敎觀)'s Uihaksamun(義學沙門) took charge of its revision. Wonjongmunyu consists of 22 volumes, but the first, Jemunbaljeryu(諸文發題類), the fourteenth, Jemunhangwiryu(諸文行位類), and the twenty second, Chansongjapmunryu(讚頌雜文類) currently have been handed down.
The commentaries in Wonjong-munryu were mostly the collection of the writings from the famous Chinese priests, for example Beopjang, Jinggwan, Jongmil and Jiom, in Hwaom sect(華嚴宗). The study abroad in Song enlarged Uichon's understanding of Hwaom, from Jinggwan-Hwaom to Beopjang-Hwaom after. With this understanding, he set up a HwaomKyohak(華嚴敎學) in the middle Koryo dynasty. Saying that comprehensive arrangement of various Hwaom Munryu which was in fashion in the middle Koryo dynasty was carried out has a meaning.
This study look into Wonjong-Munryu's圓宗文類 handing down and utilization in 11-12th century Song and Japan. In Song 宋, Wonjong-Munryu is handed down after 1087, it's utilization is found out at Shihui's師會 Huayan yisheng jiaoyi fenqizhang fuguji華嚴一乘敎義分齊章復古記. The exchange of Wonjong-Munryu be lookup at Daegakguksa-munjip大覺國師文集. The exchage mostly accomplished through a Song trader. Wonjong-Munryu is utiliz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