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당근주스에서 분리한 Leuconostoc mesenteroides를 마늘에 열처리와 습식분쇄를 통하여 마늘의 단점을 제거시키고, 시판하는 당근 주스를 이용하여 점질물 다당류 생성에 대한 실험...
본 연구에서는 당근주스에서 분리한 Leuconostoc mesenteroides를 마늘에 열처리와 습식분쇄를 통하여 마늘의 단점을 제거시키고, 시판하는 당근 주스를 이용하여 점질물 다당류 생성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첨가하여 기호성, 안정성 및 영양학적 가치를 높인 호상의 마늘발효물(요거트)의 최적생산방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1. 당근 생즙에서 분리한 점질물 생성 젖산균은 API 50 CHL Kit와 16S rDNA sequencing 에 의해 Leuconostoc mesenteroides 균주로 동정하였다.
2. 점질물 다당류 생산을 위해 습식분쇄한 마늘에 첨가한 sucrose의 최적 농도는 15%(w/v)로 나타났으며, sucrose를 첨가하지 않은 발효물과 sucrose를 첨가할 경우의 점조도는 각각 1.03 - 1.26 Pa·sn 과 20 - 21.83 Pa·sn 을 나타내었다.
3. 마늘의 열처리 유・무를 비교하였을 때 microwave 처리한 마늘은 습식 후 층분리가 일어나지 않고 발효 후 색의 변화도 없었는 반면 microwave 처리하지 않은 마늘은 층분리가 쉽게 일어나고 발효 후의 색 변화와 마늘의 톡쏘는 냄새 때문에 사용이 어려웠다.
4. 마늘에 당근주스를 15%(w/v) 첨가한 경우 점성은 11.03 Pa·sn 로 감소시켰지만 냉장저장 후 다시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당근주스는 남아있던 마늘 특유의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였고, 복분자 1%(v/v) 첨가 시에 점조도 값이 10.37 Pa․sn 로 나타났다.
5. 젖산균주로 Leuconostoc mesenteroides 대신에 Lactobacillus delbruekii를 사용한 경우를 대비하여 젖산균주에 따른 발효물의 점질성 및 조직감 차이를 확인한 결과 Lactobacillus delbruekii의 경우 발효는 진행되었으나 점도 형성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고 저장성 test시 바로 층분리가 일어나는 것을 알 수있었다.
6. 생균수 측정 결과 마늘 원액과 X 7.5로 희석한 발효물 각각 7.4 × 1010 CFU/mL, 7 × 109 CFU/mL로 높은 값을 나타냈다. 냉장저장 1주일 후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1 × 1010 CFU/mL, 4 × 108 CFU/mL로 높게 나타났다.
7. 본 실험에서 사용한 40% 습식분쇄한 마늘의 alliin, allicin 분석 결과 알리신(allicin)은 불검출 되었으며, 유효성분인 알린(alliin)은 243.06mg/100g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8. 마늘 발효물의 당 분석 결과 sucrose15%, 당근주스 15% 첨가된 발효물의 당 전환률은 약 99.9% 로 실험에서 수행한 발효물에 첨가되는 sucrose는 발효 후 모두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본 실험의 연구 수행 결과, 당근주스가 첨가된 호상의 마늘 발효물에 sucrose를 첨가함으로써 점질물을 생성할 수 있었으며, 당근주스를 첨가하므로써 기호, 영양의 함량이 높은 마늘 발효물을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적 조건에서 생산된 마늘 발효물은 개선된 맛과 물성으로 인하여 기능성 및 안정성이 확보된 호상의 마늘 발효물을 제조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마늘을 이용하여 점질물 생성이 우수한 김치 젖산균(Leuc. mesenteroides)을 이용하고,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이용함으로써 기호성, 안정성
및 영양적 가치를 높인 마늘 발효물의 최적화 방안을 알아보았고, 이의 응용으로 다양한 과실 엑기스의 소재를 이용한 젖산발효를 통한 마늘 발효물을 제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