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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간(成侃)의 <용부전(慵夫傳)>을 통해 본 은둔형 외톨이의 문제와 회복 과정 = Seclusion Lonelier(引き籠もり[Hikikomori]-은둔형 외톨이)]'s Subject Matter and Recovery Process through Seon-gan(成侃)'s <Yong-bu-Jeoun(慵夫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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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성간(成侃)의 <용부전(慵夫傳)>은 게으름을 가탁한 작품, 게으름을 표방하고 있는 은일군자의 모습을 다룬 작품이며, 이규보의 <용풍(慵諷)>과도 관련되고, 성현의 <조용(嘲慵)>에까지 연결되는 작품이다. 특히 <용부전>은 게으른 인물로 표상되었던 용부가 실은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성실근면한 덕목을 강조했던 조선조 사회에서나 바쁜 일상이 익숙한 현대 사회의 시각에 견줄 때에 매우 독특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용부전>에서 자폐적인 게으름을 보이던 용부가 성실의 표상과 같은 근수자까지 깨우치면서 자신도 게으름으로부터 벗어나는 변화의 과정은 마치 극적으로 병을 이겨낸 투병의 과정에 견줄 수 있다.
    그래서 <용부전>이 특별히 어떤 문제적 상황에 대하여 환기하고 그 문제적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작품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글에서 <용부전>의 용부의 게으른 모습과 관련될 수 있다고 본 것은 은둔형 외톨이의 속성이었다. 그래서 용부의 모습과 은둔형 외톨이의 속성을 비교한 결과 많은 부분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밝힐 수 있었다. 또한 용부가 근수자와 관계를 맺으면서 마침내 게으름을 버리고 세상에 나아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등을 돌렸다가 다시 세상으로 나오면서 회복이 이루어지는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과정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용부전>에서 용부가 자신을 계도하려고 온 근수자(勤須者)에게 준엄하게 이른 말은 실은 쫓기는 듯이 살아가는 삶의 위태로움에 대한 경계이며, 그것은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이나 열정보다는 압박에 쫓긴 채 인생을 소모하고 있는 수많은 일중독자들에 대한 경계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런 점에서 성간의 <용부전>은 은둔형 외톨이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치료적 힘과 일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는 효과를 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알려진 것처럼 성간의 <용부전>은 이규보의 <용풍>과 성현의 <조용>과도 유사하면서도 다른 측면이 있는 작품이기도 했다. 따라서 문학치료현장에서 은둔형 외톨이의 문제를 다룰 경우에 <용부전>과 함께 <용풍>, <조용> 등을 작품서사로 활용한다면 각각의 특장에 따른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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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간(成侃)의 <용부전(慵夫傳)>은 게으름을 가탁한 작품, 게으름을 표방하고 있는 은일군자의 모습을 다룬 작품이며, 이규보의 <용풍(慵諷)>과도 관련되고, 성현의 <조용(嘲...

    성간(成侃)의 <용부전(慵夫傳)>은 게으름을 가탁한 작품, 게으름을 표방하고 있는 은일군자의 모습을 다룬 작품이며, 이규보의 <용풍(慵諷)>과도 관련되고, 성현의 <조용(嘲慵)>에까지 연결되는 작품이다. 특히 <용부전>은 게으른 인물로 표상되었던 용부가 실은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성실근면한 덕목을 강조했던 조선조 사회에서나 바쁜 일상이 익숙한 현대 사회의 시각에 견줄 때에 매우 독특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용부전>에서 자폐적인 게으름을 보이던 용부가 성실의 표상과 같은 근수자까지 깨우치면서 자신도 게으름으로부터 벗어나는 변화의 과정은 마치 극적으로 병을 이겨낸 투병의 과정에 견줄 수 있다.
    그래서 <용부전>이 특별히 어떤 문제적 상황에 대하여 환기하고 그 문제적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작품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글에서 <용부전>의 용부의 게으른 모습과 관련될 수 있다고 본 것은 은둔형 외톨이의 속성이었다. 그래서 용부의 모습과 은둔형 외톨이의 속성을 비교한 결과 많은 부분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밝힐 수 있었다. 또한 용부가 근수자와 관계를 맺으면서 마침내 게으름을 버리고 세상에 나아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등을 돌렸다가 다시 세상으로 나오면서 회복이 이루어지는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과정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용부전>에서 용부가 자신을 계도하려고 온 근수자(勤須者)에게 준엄하게 이른 말은 실은 쫓기는 듯이 살아가는 삶의 위태로움에 대한 경계이며, 그것은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이나 열정보다는 압박에 쫓긴 채 인생을 소모하고 있는 수많은 일중독자들에 대한 경계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런 점에서 성간의 <용부전>은 은둔형 외톨이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치료적 힘과 일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는 효과를 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알려진 것처럼 성간의 <용부전>은 이규보의 <용풍>과 성현의 <조용>과도 유사하면서도 다른 측면이 있는 작품이기도 했다. 따라서 문학치료현장에서 은둔형 외톨이의 문제를 다룰 경우에 <용부전>과 함께 <용풍>, <조용> 등을 작품서사로 활용한다면 각각의 특장에 따른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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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clarify a work which <Yong-bu-Jeoun(慵夫傳)> focus on the problem of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and that person's recovery process. Until now, <Yong-bu-Jeoun(慵夫傳)> has been studied for the type of Ga-Jeon literature(假傳體 文學), satirical prose(諷刺 散文), lazybones story(게으름뱅이 이야기). You will see this article attention to the literary epic for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in this time. Specifically, in the second chapter, we investigate the interaction between 'Yong-bu(慵夫)' of <Yong-bu-Jeoun(慵夫傳)> and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And then we suggest the form of 'Yong-bu(용부)' is similar with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In the third chapter, we suggest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and that person's recovery process account for the change of the phenomenon appears that 'Yong-bu(慵夫)' meeting 'Gn-su-ja(勤須子)'. Especially, 'Yong-bu(慵夫)'s suggestion for 'Gn-su-ja(勤須子)' is very important because the suggestion point out the harmful effect of the work-aholism(일중독), and also the suggestion of ''Gn-su-ja(勤須子)' who worried about 'Yong-bu(慵夫)''s saying has similar significance because the major therapy for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is the suggestion of play. That is not for the suggestion of work. After that, We could establish literary therapeutic effect about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by utilizing Seon-gan(성간)'s <Yong-bu-Jeoun(慵夫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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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clarify a work which <Yong-bu-Jeoun(慵夫傳)> focus on the problem of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and that person's recovery process. Until now, <Yong-bu-Jeoun(慵夫傳)> has been stud...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clarify a work which <Yong-bu-Jeoun(慵夫傳)> focus on the problem of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and that person's recovery process. Until now, <Yong-bu-Jeoun(慵夫傳)> has been studied for the type of Ga-Jeon literature(假傳體 文學), satirical prose(諷刺 散文), lazybones story(게으름뱅이 이야기). You will see this article attention to the literary epic for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in this time. Specifically, in the second chapter, we investigate the interaction between 'Yong-bu(慵夫)' of <Yong-bu-Jeoun(慵夫傳)> and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And then we suggest the form of 'Yong-bu(용부)' is similar with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In the third chapter, we suggest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and that person's recovery process account for the change of the phenomenon appears that 'Yong-bu(慵夫)' meeting 'Gn-su-ja(勤須子)'. Especially, 'Yong-bu(慵夫)'s suggestion for 'Gn-su-ja(勤須子)' is very important because the suggestion point out the harmful effect of the work-aholism(일중독), and also the suggestion of ''Gn-su-ja(勤須子)' who worried about 'Yong-bu(慵夫)''s saying has similar significance because the major therapy for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is the suggestion of play. That is not for the suggestion of work. After that, We could establish literary therapeutic effect about Seclusion Lonelier(은둔형 외톨이) by utilizing Seon-gan(성간)'s <Yong-bu-Jeoun(慵夫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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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서론
    • 2. 성간의 <용부전>에 나타난 은둔형 외톨이의 속성
    • 3. 성간의 <용부전>에서 찾는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 과정
    • 4. 결론
    • <국문초록>
    • 1. 서론
    • 2. 성간의 <용부전>에 나타난 은둔형 외톨이의 속성
    • 3. 성간의 <용부전>에서 찾는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 과정
    • 4.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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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성간(成侃), "한국학연구원 한문학분과 역주. in: 진일유고(眞逸遺稿)" 계명대학교 출판부 1-140, 1994

    2 "한국고전번역원"

    3 하은하, "작품서사의 개념 체계와 유용성에 대한 해명" 한국문학치료학회 13 : 59-81, 2009

    4 정운채, "자기서사진단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서사척도"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14) : 213-242, 2007

    5 정병석, "일중독성향의 선행변인과 결과변인에 관한 연구" 한국산업및조직심리학회 22 (22): 295-317, 2009

    6 유명복, "일중독(workholism)의 영향과 원인" 천안대학교 14 : 35-, 2006

    7 노여진, "일본의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와 한국의 은둔형 외톨이의 비교 고찰-발생원인과 대책을 중심으로"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8 김예슬,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를 통한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참여에 관한 연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08

    9 정운채, "인간관계의 발달 과정에 따른 기초서사의 네영역과 <구운몽>분석시론" 한국문학치료학회 3 : 7-36, 2005

    10 허경운,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문제와 분석에 관한 연구 : 전화 상담,사이버상담사례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2006

    1 성간(成侃), "한국학연구원 한문학분과 역주. in: 진일유고(眞逸遺稿)" 계명대학교 출판부 1-140, 1994

    2 "한국고전번역원"

    3 하은하, "작품서사의 개념 체계와 유용성에 대한 해명" 한국문학치료학회 13 : 59-81, 2009

    4 정운채, "자기서사진단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서사척도"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14) : 213-242, 2007

    5 정병석, "일중독성향의 선행변인과 결과변인에 관한 연구" 한국산업및조직심리학회 22 (22): 295-317, 2009

    6 유명복, "일중독(workholism)의 영향과 원인" 천안대학교 14 : 35-, 2006

    7 노여진, "일본의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와 한국의 은둔형 외톨이의 비교 고찰-발생원인과 대책을 중심으로"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8 김예슬,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를 통한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참여에 관한 연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08

    9 정운채, "인간관계의 발달 과정에 따른 기초서사의 네영역과 <구운몽>분석시론" 한국문학치료학회 3 : 7-36, 2005

    10 허경운,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문제와 분석에 관한 연구 : 전화 상담,사이버상담사례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2006

    11 윤주필, "우언문학사와 초기소설의 관련 양상" 한국고소설학회 (24) : 35-63, 2007

    12 열어구, "열자(列子). in: 임동석중국사상" 동서문화사 1-477, 2009

    13 이소베 우시오, "스타벅스로 간 은둔형 외톨이" 대숲바람 1-234, 2009

    14 정운채, "서사의 힘과 문학치료방법론의 밑그림"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8) : 159-176, 2004

    15 정운채, "문학치료학의 서사이론" 한국문학치료학회 9 : 247-278, 2008

    16 나지영, "문학치료 이론 연구의 현황과 전망" 한국문학치료학회 10 : 131-167, 2009

    17 김왕배, "노동중독:직무태도와 조직특성의 관점에서 본 사회심리적 접근" 한국사회학회 41 (41): 90-117, 2007

    18 정운채, "고전문학 교육과 문학치료" 한국어교육학회 (113) : 103-126, 2004

    19 정용기, "게으름뱅이 이야기의 유형과 특징" 반교어문학회 2 : 84-94, 1990

    20 신기형, "가전체 문학론고 (下)" 국어국문학회 17 : 65-76, 1957

    21 이래종, "<용부전>의 신고찰" 한림대학교 태동연구소 6 : 49-76, 1990

    22 정운채, "<구운몽>의 독후감을 통한 자기서사의 탐색과 문학치료의 방향 설정" 한국문학치료학회 1 : 31-5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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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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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3 0.63 0.7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 0.87 1.63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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