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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rache als Vermittlerin von Sein und Seiendem Die Logik des Darstellens bei Hans-Georg Gad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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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Gadamer의 철학적 해석학에 있어서의 언어(Sprache)의 개념에 대한 존재론적-언어철학적 탐구이다. 1960년 Gadamer의 주저 "진리와 방법"이 출간된 후 그의 철학적 해석학은 유럽철학의 핵심부에서 많은 관심과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에 상응하게도 지난 40년간 전세계적으로 Gadamer의 이해 개념에 관한 수다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점은 Gadamer 자신이 인정하듯이 이해와 표현이 상호귀속적이고 이해는 표현의 존재론적 근거 위에서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Gadamer연구가 오로지 이해의 문제에만 집중되었고, 이해가 가능하기 위한 지평으로서의 언어의 개념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상황에서 논문은 이해의 존재론적 기초로서의 언어의 문제에 대한 탐구를 통해 해석학의 존재론적 정초작업을 수행하고, 아울러 해석학적 현상의 보편성의 요구를 존재론적으로 관철시킬 것을 그 과제로 한다. 이를 위하여 논문은 특히 Gadamer의 해석학의 성립을 위해 많은 지적 유산을 물려준 것으로 인정되는 Platon의 대화의 변증법과 Augustinus의 삼위일체설에 대한, 즉 그리이스적 logos apophantikos와 기독교적 verbum에 관한 상론을 포함하고 있다. Gadamer의 Platon 및 Augustinus해석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논문은 Gadamer의 존재론적 해석학이 근본적으로 일과 다의 통일을 지향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세속화된 Plaon주의 라는 사실을 보인 후, 같은 맥락에서 모든 이해는 통일과 매개가 아니라, 매개의 지양이라는 해체주의의 Gadamer 비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논문은 통일과 매개를 추구하는 것이 다만 하나의 가능한 형시상학적 입장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Kant가 지적한데로 인간의 본성 중에 또는 Nietzsche가 간파한데로 인간언어의 문법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 그것은 인간존재의 보편적 존재조건이라는 사실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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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Gadamer의 철학적 해석학에 있어서의 언어(Sprache)의 개념에 대한 존재론적-언어철학적 탐구이다. 1960년 Gadamer의 주저 "진리와 방법"이 출간된 후 그의 철학적 해석학은 유럽철학의 핵...

      본 연구는 Gadamer의 철학적 해석학에 있어서의 언어(Sprache)의 개념에 대한 존재론적-언어철학적 탐구이다. 1960년 Gadamer의 주저 "진리와 방법"이 출간된 후 그의 철학적 해석학은 유럽철학의 핵심부에서 많은 관심과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에 상응하게도 지난 40년간 전세계적으로 Gadamer의 이해 개념에 관한 수다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점은 Gadamer 자신이 인정하듯이 이해와 표현이 상호귀속적이고 이해는 표현의 존재론적 근거 위에서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Gadamer연구가 오로지 이해의 문제에만 집중되었고, 이해가 가능하기 위한 지평으로서의 언어의 개념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상황에서 논문은 이해의 존재론적 기초로서의 언어의 문제에 대한 탐구를 통해 해석학의 존재론적 정초작업을 수행하고, 아울러 해석학적 현상의 보편성의 요구를 존재론적으로 관철시킬 것을 그 과제로 한다. 이를 위하여 논문은 특히 Gadamer의 해석학의 성립을 위해 많은 지적 유산을 물려준 것으로 인정되는 Platon의 대화의 변증법과 Augustinus의 삼위일체설에 대한, 즉 그리이스적 logos apophantikos와 기독교적 verbum에 관한 상론을 포함하고 있다. Gadamer의 Platon 및 Augustinus해석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논문은 Gadamer의 존재론적 해석학이 근본적으로 일과 다의 통일을 지향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세속화된 Plaon주의 라는 사실을 보인 후, 같은 맥락에서 모든 이해는 통일과 매개가 아니라, 매개의 지양이라는 해체주의의 Gadamer 비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논문은 통일과 매개를 추구하는 것이 다만 하나의 가능한 형시상학적 입장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Kant가 지적한데로 인간의 본성 중에 또는 Nietzsche가 간파한데로 인간언어의 문법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 그것은 인간존재의 보편적 존재조건이라는 사실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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