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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예배 현상에 대한 예배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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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청년예배’는 한국교회가 88만원 세대, 높은 실업률, 높은 자살률 등을 세대의 특징으로 하는 청년층을 껴안으려고 하는 시도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청년예배는 청년들로 하여금 삶의 진정성을 실현하도록 돕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청년예배가 청년들로 하여금 예배경험을 통해 자신들이 직면한 삶의 구체적 문제들을 직시하도록 자극하고, 그것들에 관한 비판적 사고를 시도하도록 도와주고,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강화시키도록 지원해주고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청년예배는 발산적 열광주의 유형에 속한 의례이다. 발산적 열광주의적 의례는 참여자의 에너지를 외부로 방출시킴으로써 희열을 가져다주고 갈등을 해소시킨다. 그러나 에너지가 방출될 뿐 예배참여자 내부로 수렴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내면을 강화시키기 힘들다. 또한 청년예배는 문화적으로 대중문화에 안착해있다. 대중문화 연구가들의 관점에 힘입어 우리는 청년예배가 예배참여자를 주체적이고 성찰적인 주체가 되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으며, 그들이 인지적 차원에서 전혀 의식화되지 않고 그저 속물적 대중으로 양산될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대개의 경우 예배참여자들은 예배를 통해 일상과의 단절을 경험함으로써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일상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청년예배의 경우 대중문화에 포섭되어 있는 청년층이 예배를 통해 다시 대중문화를 모방하게 됨으로써 그들은 일상으로부터의 단절을 전혀 경험할 수 없게 된다. 예배는 예배자로 하여금 형식적, 내용적 이질감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비일상성을 제공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청년예배가 예배자들로 하여금 비판성과 저항성이 전혀 없는 수동적 문화수용자나 종교문화의 소비자가 되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청년예배가 그리스도교 복음의 진정성을 상실한 채 값싼 위로를 제공하는 종교적 키치로 전락하고 있지는 아닌지, 예배를 통해 예배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내면화하지 못하고 그리스도교적 사회실천으로 나아갈 동기를 얻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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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예배’는 한국교회가 88만원 세대, 높은 실업률, 높은 자살률 등을 세대의 특징으로 하는 청년층을 껴안으려고 하는 시도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

    ‘청년예배’는 한국교회가 88만원 세대, 높은 실업률, 높은 자살률 등을 세대의 특징으로 하는 청년층을 껴안으려고 하는 시도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청년예배는 청년들로 하여금 삶의 진정성을 실현하도록 돕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청년예배가 청년들로 하여금 예배경험을 통해 자신들이 직면한 삶의 구체적 문제들을 직시하도록 자극하고, 그것들에 관한 비판적 사고를 시도하도록 도와주고,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강화시키도록 지원해주고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청년예배는 발산적 열광주의 유형에 속한 의례이다. 발산적 열광주의적 의례는 참여자의 에너지를 외부로 방출시킴으로써 희열을 가져다주고 갈등을 해소시킨다. 그러나 에너지가 방출될 뿐 예배참여자 내부로 수렴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내면을 강화시키기 힘들다. 또한 청년예배는 문화적으로 대중문화에 안착해있다. 대중문화 연구가들의 관점에 힘입어 우리는 청년예배가 예배참여자를 주체적이고 성찰적인 주체가 되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으며, 그들이 인지적 차원에서 전혀 의식화되지 않고 그저 속물적 대중으로 양산될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대개의 경우 예배참여자들은 예배를 통해 일상과의 단절을 경험함으로써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일상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청년예배의 경우 대중문화에 포섭되어 있는 청년층이 예배를 통해 다시 대중문화를 모방하게 됨으로써 그들은 일상으로부터의 단절을 전혀 경험할 수 없게 된다. 예배는 예배자로 하여금 형식적, 내용적 이질감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비일상성을 제공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청년예배가 예배자들로 하여금 비판성과 저항성이 전혀 없는 수동적 문화수용자나 종교문화의 소비자가 되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청년예배가 그리스도교 복음의 진정성을 상실한 채 값싼 위로를 제공하는 종교적 키치로 전락하고 있지는 아닌지, 예배를 통해 예배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내면화하지 못하고 그리스도교적 사회실천으로 나아갈 동기를 얻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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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contemporary worship for the young generation in Korea is a significant phenomenon. This kind of worship emerges as a redressive action with respect to crisis of Korean churches, namely that the young generation leaves churches. It is to regard as positive. However, we have to ask whether this worship provides this generation an appropriate mode of religiosity. It has several distinctive characteristics, such as divergent enthusiastic mode of religiosity, inculturation into the mass culture, using multimedia, easier experience of flow, reinforcement of positive thinking. The contemporary worship for the young generation belongs to divergent enthusiastic rituals. The divergent enthusiastic worship can resolve psychological conflicts of worshippers and bring euphoria to them through the release of their energy. However, their mind can be empowered by convergence of energy. To converge the energy of worshippers, they should contemplate God and keep silence. To strengthen the inner side of young people, Korean churches have to reform the worship to the mode of apophatic mysticism. Furthermore, the contemporary worship for the young generation has accepted mass culture. Mass culture has been often criticized, because it made people passivistic and nonresisting. Worshippers should experience distance from their daily life during the worship. This worship has been designed by total setting of mass culture. There is no possibility to experience distance or discontinuity from the daily life. Worshippers must enter into the transcendental religiosity to experience this distance. The contemporary worship for the young generation should be renewed in order to provide worshippers the ability to understand, to question, to evaluate, and to respond. To achieve this ability, they need to find the enlightenment, which causes a critical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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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ontemporary worship for the young generation in Korea is a significant phenomenon. This kind of worship emerges as a redressive action with respect to crisis of Korean churches, namely that the young generation leaves churches. It is to regard as...

    The contemporary worship for the young generation in Korea is a significant phenomenon. This kind of worship emerges as a redressive action with respect to crisis of Korean churches, namely that the young generation leaves churches. It is to regard as positive. However, we have to ask whether this worship provides this generation an appropriate mode of religiosity. It has several distinctive characteristics, such as divergent enthusiastic mode of religiosity, inculturation into the mass culture, using multimedia, easier experience of flow, reinforcement of positive thinking. The contemporary worship for the young generation belongs to divergent enthusiastic rituals. The divergent enthusiastic worship can resolve psychological conflicts of worshippers and bring euphoria to them through the release of their energy. However, their mind can be empowered by convergence of energy. To converge the energy of worshippers, they should contemplate God and keep silence. To strengthen the inner side of young people, Korean churches have to reform the worship to the mode of apophatic mysticism. Furthermore, the contemporary worship for the young generation has accepted mass culture. Mass culture has been often criticized, because it made people passivistic and nonresisting. Worshippers should experience distance from their daily life during the worship. This worship has been designed by total setting of mass culture. There is no possibility to experience distance or discontinuity from the daily life. Worshippers must enter into the transcendental religiosity to experience this distance. The contemporary worship for the young generation should be renewed in order to provide worshippers the ability to understand, to question, to evaluate, and to respond. To achieve this ability, they need to find the enlightenment, which causes a critical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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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초록
    • I. 들어가는 말
    • II. 청년예배의 배경: 열린예배
    • III. 청년예배의 신학적 자리
    • IV. 청년예배의 특징
    • 초록
    • I. 들어가는 말
    • II. 청년예배의 배경: 열린예배
    • III. 청년예배의 신학적 자리
    • IV. 청년예배의 특징
    • V. 청년예배의 문제점
    • VI. 나가는 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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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양정식, "현대 찬양경배예배의 이해와 개선점 – 예배찬양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 한국실천신학회 (22) : 319-354, 2010

    2 조기연, "한국교회와 예배갱신" 대한기독교서회 2004

    3 김금용, "한국교회 청소년 설교내용의 문제점과 그 대안에 대한 연구" 한국실천신학회 (15) : 99-122, 2008

    4 김세광, "한국교회 예배유형의 다변화에 따른 대안적 모색 -중소형교회를 위한 세대 통한예배의 필요성과 가능성-" 한국실천신학회 (15) : 11-38, 2008

    5 파크 앤디, "하나님을 갈망하는 예배인도자" IVP 2009

    6 킴볼 댄,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고귀한 예배" 이레서원 2008

    7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철학, 삶을 묻다" 동녘 2009

    8 박종천, "종교와 마음 - 인지종교학의 주제와 경향을 중심으로" 중앙철학연구소 24 : 189-220, 2008

    9 안선희, "종교문화적 취향의 문제로서의 열린예배" 한국기독교학회 (53) : 309-330, 2007

    10 한국실험심리학회, "인지심리학" 학지사 2003

    1 양정식, "현대 찬양경배예배의 이해와 개선점 – 예배찬양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 한국실천신학회 (22) : 319-354, 2010

    2 조기연, "한국교회와 예배갱신" 대한기독교서회 2004

    3 김금용, "한국교회 청소년 설교내용의 문제점과 그 대안에 대한 연구" 한국실천신학회 (15) : 99-122, 2008

    4 김세광, "한국교회 예배유형의 다변화에 따른 대안적 모색 -중소형교회를 위한 세대 통한예배의 필요성과 가능성-" 한국실천신학회 (15) : 11-38, 2008

    5 파크 앤디, "하나님을 갈망하는 예배인도자" IVP 2009

    6 킴볼 댄,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고귀한 예배" 이레서원 2008

    7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철학, 삶을 묻다" 동녘 2009

    8 박종천, "종교와 마음 - 인지종교학의 주제와 경향을 중심으로" 중앙철학연구소 24 : 189-220, 2008

    9 안선희, "종교문화적 취향의 문제로서의 열린예배" 한국기독교학회 (53) : 309-330, 2007

    10 한국실험심리학회, "인지심리학" 학지사 2003

    11 정인교, "예배학원론" 솔로몬 1997

    12 김세광, "예배와 현대문화" 대한기독교서회 2005

    13 랑포드 앤디, "예배를 확 바꿔라" kmc 2005

    14 로버트 웨버, "예배가 보인다 감동을 누린다" 예영커뮤니케이션 2004

    15 김순환, "예배 안에서 영화사용의 의미와 한계" 한국실천신학회 (15) : 39-71, 2008

    16 하정완, "열린예배 매뉴얼" 나눔사 2006

    17 김혜련, "아름다운 가짜, 대중문화와 센티멘탈리즘" 책세상 2007

    18 김홍중, "스노비즘과 윤리" 39 : 50-70, 2008

    19 김순환, "서구 주요 개신교회 예배의 현황과 그 비교 연구" 한국실천신학회 (28) : 51-84, 2011

    20 차명호, "상업적 영성: 현대 기독교문화화의 오류" 한국기독교학회 (58) : 279-303, 2008

    21 안선희, "빅터 터너(Victor Turner)의 의례이론의 예배 연구에의 적용: 사회극이론과 예배갱신의 사회문화적 함의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학회 (32) : 253-274, 2004

    22 박종천, "몰입, 종교와 대중문화를 녹이다" 한신인문학연구소 (15) : 115-140, 2010

    23 칙센트미하이 미하이, "몰입" 한울림 2004

    24 한자경, "명상의 철학적 기초"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2008

    25 신혜경, "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김영사 2009

    26 백은미, "대중문화에 대한 미디어리터러시와 청소년 교육목회" 한국기독교학회 (58) : 157-179, 2008

    27 강영안, "대중문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예영커뮤니케이션 2004

    28 최성수, "대중문화 영성과 기독교 영성" 한남대학교 출판부<글누리> 2010

    29 원용진, "대중 문화의 패러다임" 한나래 2007

    30 박종균, "기독교와 대중문화 이해" 대한기독교서회 2001

    31 로버트 웨버, "기독교 문화관" 토라 2008

    32 던 마르바, "고귀한 시간 ‘낭비’" 이레서원 2004

    33 김운용, "거룩한 예배" WPA 2010

    34 Whitehouse, H, "Modes of religiosity: cognitive theory of religious transmission" Altamira Press 2004

    35 Fuger, F, "Inkulturation. Eine Herausforderung an die Moraltheologie" 40 : 1984

    36 Turner, V., "From Ritual to Theatre. The Human Seriousness of Play" 1982

    37 Bieritz, K. -H, "Erlebnis Gottesdienst. Zwischen ‘Verbiederung’ und Gegenspiel: Liturgisches Handeln im Erlebnishorizont" 48 : 1996

    38 Turner, V., "Dramas, Fields, and Metaphors: Symbolic Action in Human Society" 1974

    39 Berger, T, "Die Inkulturation der Liturgie" 39 : 1989

    40 Schulze, G, "Die Erlebnisgesellschsft. Kultursoziologie der Gegenwart"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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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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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81 1.81 1.6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53 1.4 0.653 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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