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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 Repos du septieme jour  :  ou le mythe de la chute et du retour chez Paul Claudel = 第七日의 安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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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Ⅰ) 삶과 藝術의 目的은 오로지 神의 榮光과 歡喜를 드러내는데 있다는 絶對的인 召命을 저버리지 않았던 Claudel이 젊은 時節의 프로메테우스的인 反抗과 人間條件에의 집요한 挑戰, 原罪意識의 執念 속에서 脚色한 <<第七日의 安息>>에서 먼저 地獄遍歷의 神話의 誕生을 살펴 보았다. 특히 <<宇宙의 詩人>>으로 불리웠던 Claudel이 한때는 聖職者의 길까지도 택하려 한 그의 天上에의 鄕愁와 外交官으로서 수년간을 체류했던 中國땅의 福音化를 생각하면서 엮은 이 作品에서 中國文化에 接木된 크리스챠니즘의 救援의 樣相을 밝혀보려는 것이 本 論文의 趣旨이다.
      Ⅱ) 호머 以來의 西歐文學의 傳統을 이은 단테의 地獄의 空間藝術을 回想하면서 Claudel은 특히 <<惡>>의 因果를 파헤친다. 地獄의 三域을 헤매는 中國皇帝에게 악마의 입을 빌어 奈落의 苦痛의 原因을 밝히고 에덴의 悲話에 담긴 유혹과 찬탈과 추방의 悲劇을 展開한다. <<無知>>(Ignorance)에서 비롯된 神에의 拒否를 存在/虛無, 天國/地獄 等의 連帶關係로 설명하고 逆立된 이미지의 詩的 表現의 妙를 다하면서 <<下界의 하늘>>이요, <<憎惡의 天國>>인 지옥의 처절함을 그린다. 中國의 土俗信仰을 비판하고 佛陀의 <<寂滅>>의 平和를 <<惡>>의 神秘로 <<涅槃>>을 <<虛無>>(N??ant)로 단죄하려는 Claudel의 東洋에 關한 理解의 未洽을 지적할 수도 있지만 陰/陽과 滿/空의 변증법을 통하여 中國思想과 크리스챠니즘의 啓示的 眞理의 源泉的인 相互投影을 보고 東西信仰의 接近 속에 永遠한 邂逅를 시사하고 있음은 看過할 수 없는 點이다.
      Ⅲ) Claudel의 天上에의 回歸는 그가 最上의 科學으로 믿었던 <<至福의 파라독스>>, 十字架의 神秘로 還元되고, 東西文學 共有의 풍성한 은유와 상징, 逆說과 對比의 詩學으로 不可知와 不可視의 眞理를 드러내고 구원의 열쇠를 提示한다. 音(Son)과 물(Eau)과 불꽃(Flamme) 等의 깊은 交感의 影像 속에 宇宙의 꿈이 담긴 이 詩畵幅에 萬民의 <<安息>>과 神의 降福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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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삶과 藝術의 目的은 오로지 神의 榮光과 歡喜를 드러내는데 있다는 絶對的인 召命을 저버리지 않았던 Claudel이 젊은 時節의 프로메테우스的인 反抗과 人間條件에의 집요한 挑戰, 原罪意...

      Ⅰ) 삶과 藝術의 目的은 오로지 神의 榮光과 歡喜를 드러내는데 있다는 絶對的인 召命을 저버리지 않았던 Claudel이 젊은 時節의 프로메테우스的인 反抗과 人間條件에의 집요한 挑戰, 原罪意識의 執念 속에서 脚色한 <<第七日의 安息>>에서 먼저 地獄遍歷의 神話의 誕生을 살펴 보았다. 특히 <<宇宙의 詩人>>으로 불리웠던 Claudel이 한때는 聖職者의 길까지도 택하려 한 그의 天上에의 鄕愁와 外交官으로서 수년간을 체류했던 中國땅의 福音化를 생각하면서 엮은 이 作品에서 中國文化에 接木된 크리스챠니즘의 救援의 樣相을 밝혀보려는 것이 本 論文의 趣旨이다.
      Ⅱ) 호머 以來의 西歐文學의 傳統을 이은 단테의 地獄의 空間藝術을 回想하면서 Claudel은 특히 <<惡>>의 因果를 파헤친다. 地獄의 三域을 헤매는 中國皇帝에게 악마의 입을 빌어 奈落의 苦痛의 原因을 밝히고 에덴의 悲話에 담긴 유혹과 찬탈과 추방의 悲劇을 展開한다. <<無知>>(Ignorance)에서 비롯된 神에의 拒否를 存在/虛無, 天國/地獄 等의 連帶關係로 설명하고 逆立된 이미지의 詩的 表現의 妙를 다하면서 <<下界의 하늘>>이요, <<憎惡의 天國>>인 지옥의 처절함을 그린다. 中國의 土俗信仰을 비판하고 佛陀의 <<寂滅>>의 平和를 <<惡>>의 神秘로 <<涅槃>>을 <<虛無>>(N??ant)로 단죄하려는 Claudel의 東洋에 關한 理解의 未洽을 지적할 수도 있지만 陰/陽과 滿/空의 변증법을 통하여 中國思想과 크리스챠니즘의 啓示的 眞理의 源泉的인 相互投影을 보고 東西信仰의 接近 속에 永遠한 邂逅를 시사하고 있음은 看過할 수 없는 點이다.
      Ⅲ) Claudel의 天上에의 回歸는 그가 最上의 科學으로 믿었던 <<至福의 파라독스>>, 十字架의 神秘로 還元되고, 東西文學 共有의 풍성한 은유와 상징, 逆說과 對比의 詩學으로 不可知와 不可視의 眞理를 드러내고 구원의 열쇠를 提示한다. 音(Son)과 물(Eau)과 불꽃(Flamme) 等의 깊은 交感의 影像 속에 宇宙의 꿈이 담긴 이 詩畵幅에 萬民의 <<安息>>과 神의 降福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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