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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장편소설의 전고(典故) 운용 전략과 향유층의 독서문화 연구 = A Study on the Patterns and Management Methods of Authentic Precedents Appearing in Long Novels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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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289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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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국문장편소설에 나타난 전고의 양상과 운용 방식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국문장편소설은 익히 알려져 있듯이 방대한 서사에 다양한 전고들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활용하고 있다. ...

      이 글은 국문장편소설에 나타난 전고의 양상과 운용 방식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국문장편소설은 익히 알려져 있듯이 방대한 서사에 다양한 전고들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활용하고 있다. 이때 활용되는 전고들은 경전(經典), 역사서, 수신서, 문학작품 등 다양한 곳에 실린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국문장편소설의 전고를 살펴보는 것은 당대 작품들을 향유했던 이들이 공유하고 있던 지식기반을 탐색해보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이 글에서는 국문장편소설에 활용되고 있는 전고의 실제와 공유되고 있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17, 18세기에 창작돼 19세기까지 꾸준히 읽힌 국문장편소설 12편을 대상으로 작품에 나타난 전고를 추출하였다. 이를 통해 12편의 국문장편소설에 545개의 전고가 활용되고 있으며 이들이 기존에 밝혀졌던 경전이나 수신서, 역사서 이외에도 『세설신어』와 같은 일화집, 다양한 한시(漢詩) 작품에서 인용된 것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운용되고 있는 전고들이 대개 2작품 이상에서 나타나고 있어 당대 향유층들이 소설을 통해 공유하고 있던 지식의 실제적인 모습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국문장편소설이 전고를 다양하게 활용하면서도 작품에 따라 그 사용에는 편차를 보이고 있어 운용 방식에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전고 운용에 대한 작품의 관심사나 전고의 역할에 대한 인식 및 작가의 지식 정도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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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atterns and management methods of the authentic precedents appearing in long novels in Korean. As already known, long novels in Korean apply a wide variety of authentic precedents into enormou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atterns and management methods of the authentic precedents appearing in long novels in Korean. As already known, long novels in Korean apply a wide variety of authentic precedents into enormous narratives, to an unlimited extent. Given the fact that those authentic precedents utilized are based on contents contained in various areas such as scriptures, history books, moral training textbooks, literary works, etc, it can be considered that investigating authentic precedents means exploring knowledge base shared by those who preferred works of those times. In this regard, this study examined 12 long novels in Korean created in the seventeenth and eighteenth centuries and steadily read until the nineteenth century to understand authentic precedents emerging in works, in a bid to consider how long novels in Korean use and accept authentic precedents in reality. The analytic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545 authentic precedents are utilized in long novels in Korean, and they were quoted from anecdotage, such as 『Seseolshineo』, and various poem works in the Chinese Character in addition to scriptures, history books, moral training textbooks presented in the past. Also, it is found that those authentic precedents are contained in more than two works as a whole. This means that those of those times really share knowledge through novels. Also it is identified that long novels in Korean utilizing various authentic precedents show differences in characters of each work. This seems to be derived from the differences in concerns, attitudes and roles of works as to the managements of authentic precedents, and those in knowledge that the author 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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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머리말
      • 2. 국문장편소설의 전고의 출처와 양상
      • 3. 범주와 빈도를 통해 살펴본 국문장편소설의 전고 운용 방식
      • 4. 맺음말
      • 1. 머리말
      • 2. 국문장편소설의 전고의 출처와 양상
      • 3. 범주와 빈도를 통해 살펴본 국문장편소설의 전고 운용 방식
      •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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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장시광, "조선 후기 대하소설과 士大夫家 여성 독자" 동양고전학회 (29) : 147-17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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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서경희, "소약란 고사의 국내 수용 양상과 <소약란직금회문록>의 이본 전승 연구" 온지학회 (20) : 109-150, 2008

      4 김수연, "별자리 천문화소 두우성(斗牛星)의 서사적 수용 양상과 해석의 문제" 시학과언어학회 (27) : 53-75, 2014

      5 한길연, "대하소설의 의식성향과 향유층위에 관한 연구 : <창란호연록>·<옥원재합기연>·<완월회맹연>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5

      6 임치균, "대장편소설의 수신서적 성격 연구" 한국문화연구원 13 : 83-111, 2007

      7 김문희, "국문장편소설의 묘사담론 연구" 인문과학연구소 (28) : 5-41, 2010

      8 김문희, "고전소설의 인물묘사와 독서미감" 한국어문학회 (120) : 277-307, 2013

      9 김문희, "고전소설에 나타난 이비고사(二妃故事)의 변용과 의미"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8) : 5-40, 2014

      10 조희웅, "고전소설 이본목록" 집문당 1-907, 1999

      1 장시광, "조선 후기 대하소설과 士大夫家 여성 독자" 동양고전학회 (29) : 147-17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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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서경희, "소약란 고사의 국내 수용 양상과 <소약란직금회문록>의 이본 전승 연구" 온지학회 (20) : 109-150, 2008

      4 김수연, "별자리 천문화소 두우성(斗牛星)의 서사적 수용 양상과 해석의 문제" 시학과언어학회 (27) : 53-75, 2014

      5 한길연, "대하소설의 의식성향과 향유층위에 관한 연구 : <창란호연록>·<옥원재합기연>·<완월회맹연>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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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문희, "국문장편소설의 묘사담론 연구" 인문과학연구소 (28) : 5-41, 2010

      8 김문희, "고전소설의 인물묘사와 독서미감" 한국어문학회 (120) : 277-307, 2013

      9 김문희, "고전소설에 나타난 이비고사(二妃故事)의 변용과 의미"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8) : 5-4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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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조씨삼대록> 40권 40책"

      17 "<임씨삼대록> 40권 40책"

      18 "<유효공선행록> 12권 12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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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유씨삼대록> 20권 20책"

      21 "<옥원재합기연> 21권 21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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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쌍천기봉> 19권 19책"

      24 "<소현성록>․<소씨삼대록> 15권 15책"

      25 "<셩현공슉녈긔> 25권 25책"

      26 "<명주기봉> 24권 24책"

      27 "<니시셰대록> 26권 26책"

      28 윤세순, "17세기, 간행본 서사류의 존재양상에 대하여" 민족문학사학회 (38) : 132-159, 2008

      29 최기숙, "17세기 장편소설 연구" 延世大學校 大學院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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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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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3 0.63 0.7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 0.87 1.63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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