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타 연구는 인문사회과학 중심이 아닌 기술 및 engineering 중심의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타는 인문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문사회과학 분야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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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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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타 연구는 인문사회과학 중심이 아닌 기술 및 engineering 중심의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타는 인문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문사회과학 분야를 중...
빅데이타 연구는 인문사회과학 중심이 아닌 기술 및 engineering 중심의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타는 인문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문사회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활용에 관한 체계적 연구는 미진한 상황이므로, 인문 사회과학을 기반으로 한 후마니타스 중심의 빅데이터 연구의 개발과 수행이 필요하다.
본 연구센터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개의 세부연구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첫째, 인문사회과학 데이터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영역 확장에 관한 연구로, 인문사회과학 빅데이터 분석 절차에 따른 단계별 연구를 수행하고, 인문사회과학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 빅데이터 구조화, 빅데이터 통합 및 분석, 인문사회과학 연구결과 도출 및 활용의 연구를 순차적•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의 근본적인 목적은 인간의 생존과 번영에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인문사회과학에 초점을 맞추어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것으로, 그 결과 인간의 감정 분석을 통해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으며, 필요한 의사결정을 위해 빠르고 광범위하게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간에게 통찰과 안목을 가져다 주는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인문사회과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류관점의 연구결과 및 시사점을 제시한다. 빅데이터가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인류의 측면에서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한다. 인문사회학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전문적으로 발굴하는 연구 개념을 본 연구소가 최초로 제안하고자 한다. 미 국립과학재단(NSF)은 인문사회 과학자들의 빅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내용의 보고서(“future research will be interdisciplinary, data-intensive, and collaborative”)를 발표하고, 이어서 인문사회 과학 측면의 데이터 자원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 있다. 컴퓨터 과학자들이 소위 빅데이터에 기술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이 인문사회 과학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골치거리 문제(big problems)들과 접목되면서, 엄청난 기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인문사회과학 측면에서의 빅데이터 연구 결과가 현실의 비즈니스 및 사회정책적 측면에서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미 NCDS (The National Consortium for Data Science)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커뮤니티의 민간산업체 및 정부기관의 빅데이터 전문 인력들과의 원활한 산학교류를 통해 빅데이터 분야의 허브로써 의미 있는 교육의 실천과 상업적 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두 번째, 후마니타스 관점에서 빅데이터 활용 문제점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빅데이터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서 장미빛 전망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빅데이터가 가져올 디지털 세상은 모든 것을 “데이터화(datafication)”함으로 인하여 인문사회적 측면에서 부작용을 가져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인간의 영역을 데이터화함으로써 가져올 수 있는 인간의 심리행동적 또는 사회적 차원의 문제점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Kenneth & Viktor, 2013). 더불어 빅데이터 활용으로 파생되는 강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인류애 중심의 후마니타스 관점에서 빅데이터가 인류에게 제공하는 강점 및 단점을 발굴하여, 강점을 강화시키고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의 학사 이념인 책임경영 하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문사회학적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후마니타스 관점에서 설계한 빅데이터 분석 인력 양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즉, 세부과제1과 세부과제2의 연구결과 및 사례를 기반으로 후마니티스 중심의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인문사회과학 관점의 다양한 학문이 상호 연계되어 학습할 수 있는 후마니타스 중심의 빅데이터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창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