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구이(ホルモン焼き), 재일한국인·조선인의 변용과 갱생의 표상 = Grilled Hormone of Zainichi’s Representation of Transformation and Rebirth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report, based on the analysis of “Grilled Hormone”, analyzed the life of Zainichi’s (Koreans living in Japan) who came to Japan during the Chosun era. During the Meiji era, the Japanese began to accept western cultures and meat-eating culture. It was the beginning era of accepting new culture and Japanese followed western cultures. One of the culture that they followed was meat-eating culture, which they only used the portion of red meat because Japanese never learned how to eat meat and it was not part of their culture. Thus, the Japanese did not used any of the intestines. When Chosun was colonized by the Japanese, many of the people from Chosun migrated to Japan. Those migrant had to settle in Japan by selling eating those intestines parts from the meat or pork. Controversially, animal intestines that Japanese people avoided became familiar food ingredient for Zainichis and they could live by with the intestines. During this period of time, the “grilled hormone,” represents the poverty and discrimination of Zainichis. Soon, the Zainichi’s begin to create their own style of food culture and when Japan was reaching its high growth of economic the “grilled hormone” became one of the high-quality food even for Japanese. The “grilled hormone” once used to be known as low-quality food transformed into a high-quality food. The negative image of “grilled hormone” have reformed through a movie called, “The Yakiniku movie: Bulgogi, 2007.” In this movie, the “grilled hormone” was portrayed as the positive image to Japanese. Not only had the movie showed the positive side of “grilled hormone,” but it definitely converted the recognition of Zainichi’s.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서론: 영화 <불고기>와 재일한국인·조선인 사회의 변화
• 2. 호르몬(ホルモン)의 어원과 기억/망각의 정치학
• 3. 호르몬구이, 그 의미의 전복
• 4. 호르몬구이점, 민족성의 복원
• 5. 결론
• 참고문헌
• 【논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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