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구一葉硏究 : 『たけくらべ 』に 見られる子供 たちの孤獨 『다케쿠라베』에 나타난 소년소녀들의 고독 = 통구一葉연구

국문 초록 (Abstract)

『다께쿠라베』는 『伊勢物語』에서 제재를 얻고 있으면서도 『伊勢物語』의 신화적 영역을 뛰어넘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것은 『다께쿠라베』의 인물조형에 있어서, 근대적인 표현양식 - 사실적이며 현실성이 높은 묘사방법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께쿠라베』의 소년소녀들은 모두 각자 고독하고 쓸쓸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는데 그것은 당시의 소년소녀들이 놓여진 상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께쿠라베』에서 활약하는 어린이들은 7살부터 15,6세이다. 이 어린이들이 오늘날의 같은 연령의 어린이들과 같지 않다는 것은 '어느집의 누구'라는 호칭에서부터 쉽게 추측할 수 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부모를 따라 가업을 도와야하고, 돕지 않는다하더라도 信如, 美登利처럼 장래의 작업준비를 강요당하는, 소위 「작은 어른」들인 것이다. 여기에는 근대의 소산으로의 순수한 어린이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다께쿠라베』는 본질적으로 「비애」를 그린 소설로 해석된다. 『伊勢物語』와 다른 점중의 하나로서 주요인물들이 자신의 운명적 「비애」를 방관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작가 통口一葉는 『伊勢物語』와 같은 행복한 결말이 근대사회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유곽 吉原라고 하는 무대설정은 등장인물들의 불행한 결말을 겨냥한 것인지도 모른다.
「고독」 의 주인공으로서의 어린이들, 그리고 자신의 「고독」 마저도 지켜볼수 밖에 없는 통절함에서 『다께쿠라베』에 잠재해있는 인물조형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一. はじめに
• 二. 信如, 美登利と仲間たち
• 三. 子供たちのさびしさとあはれ
• 四. あきらめものとしてのさびしさ
• 五. おわりに
• 參考文獻
• 國文抄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