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한말 기독교 신문의 문명개화론

국문 초록 (Abstract)

한국 기독교를 다루는 연구자들은 그동안 선교사들의 문화적 사명 수행이 개화기 조선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영향력 있는, 또 직접적인 서구문명 전파 행위였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기존의 논의는 몇몇 인물 및 일부 주제에 한정되거나 자료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여, 서구문화 전파 행위를 뒷받침하던 선교사들의 문명관, 조선관, 개화론 등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하지 못했다. 선교사들의 문명개화론은 논리적으로 잘 짜여진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개화기에 유입되거나 설파된 어떤 개화론보다 강력하게 전파·실천되었다. 이 논문은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개화기에 선교사들이 발행했던 두 신문 『죠션크리스도인회보』와 『그리스도신문』을 통하여 조선의 개화와 관련된 선교사 및 조선 교회의 생각과 노력을 총체적으로 세밀하게 추적할 것을 목표로 한다.

국문 초록 (Abstract)

원문파일없음
초록은서론에서발췌
단행본정보원없음

국문 초록 (Abstract)

I. 머리말
II.『죠션크리스도인회보』와 『그리스도신문』
III. 문명이란 무엇인가
IV. 물질적 개화
1. 실용학문의 진작
2. 산업의 개발
V. 정치적 개화
1. 공평무사하고 개명진보된 법률
2. 바른 정치와 민권
VI. 정신의 개화
1. 근면한 노동
2. 자립심과 애국심
3. 여권 신장
4. 교육과 교화, 그리고 기독교
VII.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