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時代 彫刻史의 時代區分은 武臣亂이 일어난 1170년까지를 전반기로 하고 그 후를 후반기로 설정하고 있다. 高麗 前期 佛像의 編年은 당시 佛敎界의 전반적인 흐름과 政治·社會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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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時代 彫刻史의 時代區分은 武臣亂이 일어난 1170년까지를 전반기로 하고 그 후를 후반기로 설정하고 있다. 高麗 前期 佛像의 編年은 당시 佛敎界의 전반적인 흐름과 政治·社會的 변화�...
高麗時代 彫刻史의 時代區分은 武臣亂이 일어난 1170년까지를 전반기로 하고 그 후를 후반기로 설정하고 있다. 高麗 前期 佛像의 編年은 당시 佛敎界의 전반적인 흐름과 政治·社會的 변화를 감안한다면 이 시기는 다시 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즉 제1기는 太祖에서 穆宗代까지(918~1009), 제2기는 顯宗代부터 그 이후(1010~1170)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시대 구분이 가능한 이유는 佛敎思想的 측면에서 대체로 太祖代까지는 華嚴宗과 禪宗계통이 주류를 형성하였다가 顯踪代 이후 새롭게 法相宗이 華嚴宗과 양립하는 形勢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高麗 前期 佛像에 대한 지금까지의 硏究成果를 살펴보면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高麗 前期의 정치·사회적 배경, 佛敎思想과 개별 宗派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둘째 이 시기 佛像 硏究는 대체로 巨石佛에 치중해 있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巨石佛을 彌勒으로 봄으로써 彌勒信仰과 法相宗의 유행을 高麗 前期 佛敎界의 경향이라는 사상사의 硏究成果와는 동떨어진 결론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고려 전기 불교계의 동향과 불교조각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점이라 하겠다.
고려 전기 불교계의 흐름은 처음에는 華嚴宗과 禪宗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려 전기 불교조각의 양상은 이러한 佛敎宗派와 관련이 많은 것이다. 물론 顯踪代 이후 法相宗의 교세 확장과 彌勒信仰, 그리고 그와 관련된 佛像의 造像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고려 전기 불교계의 경향과 불상 제작의 주류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다.
이 글에서 살펴보고자 한 것은 高麗 前期의 代表的 巨石佛인 灌燭寺·大鳥寺 石造菩薩立像이 과연 어떤 菩薩이며 이 菩薩像 造成의 기반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高麗 前期의 菩薩像들을 살펴보면 그 尊名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고, 淨甁이나 化佛, 蓮華가지를 들고 있는 形式을 통하여 觀音菩薩로 파악하는 경우도 있으며 , 灌燭寺나 大鳥寺의 石造菩薩立像처럼 彌勒菩薩로 傳稱되는 경우도 있다. 관촉사와 대조사의 석조보살입상은 모두 蓮華가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 보살상들은 佛像 圖像으로 보면 당연히 觀音菩薩이 되어야 한다. 고려 전기에 연꽃을 받쳐 든 觀音菩薩像은 여러 지역에서 제작되었는데, 이 글에서는 이 가운데 彌勒菩薩로 傳稱되어 왔던 巨石佛인 관촉사와 대조사의 석조보살입상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ims to reveal the reality of Standing Stone Buddhas at Gwanchoksa and Daejosa as the representative megalithic Buddha images during the former term of Goryeo and the reason of their construction. We can't know the reality of Buddha images...
This paper aims to reveal the reality of Standing Stone Buddhas at Gwanchoksa and Daejosa as the representative megalithic Buddha images during the former term of Goryeo and the reason of their construction.
We can't know the reality of Buddha images during the former term of Goryeo, or we can know them as Avalokite svara Bodhisattva, because they wear a jewelled crown holding a ritual ewer and a lotus. And Standing Stone Buddhas at Gwanchoksa and Daejosa have been called as Maitreya Bodhisattva. But they have to be called as Avalokite svara Bodhisattva, because they hold a lotus.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