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개항, 일제강점기, 피란수도, 산업화 등의 역사적 격변기를 겪은 도시이다. 또한 바다와 강이 공존하는 자연환경과 함께 살아온 지역민의 생활방식은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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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동아대학교 대학원, 2024
2024
한국어
069.5 판사항(5)
부산
(A) study on historical and cultural assets of Busan and museum exhibition contents
vi, 104 p. : 천연색삽화, 도표 ; 27 cm
지도교수: 박은경
참고문헌: p. 98-101
I804:21008-20000073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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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부산은 개항, 일제강점기, 피란수도, 산업화 등의 역사적 격변기를 겪은 도시이다. 또한 바다와 강이 공존하는 자연환경과 함께 살아온 지역민의 생활방식은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보여준다....
부산은 개항, 일제강점기, 피란수도, 산업화 등의 역사적 격변기를 겪은 도시이다. 또한 바다와 강이 공존하는 자연환경과 함께 살아온 지역민의 생활방식은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보여준다. 이러한 부산의 지역정체성을 담고 있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지역박물관의 전시콘텐츠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부산지역 역사문화자산이 가지는 특징을 효과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역정체성의 구성요소에 따라 역사자산, 자연자산, 생활문화자산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자산별 분포현황을 확인하였다.
먼저 역사자산은 부산의 역사적 흐름에 따른 변화를 담고 있는 자산이다. 이를 시기에 따라 전통역사자산과 근대역사자산으로 구분하였다. 전통역사자산은 부산 고도심인 동래구와 대표 사찰인 범어사를 중심으로 금정구에 밀집한다. 근대역사자산은 부산 근대의 중심지인 원도심과 일본군 군사시설이 위치한 강서구에 모여있다. 자연자산은 해양수도 부산의 장소성이 드러나는 자산이다. 이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서부산권과 해안선을 따라 동부산권에 밀집한다. 그리고 생활문화자산은 지역민 삶의 방식과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자산이다. 그 수는 다른 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으나, 주로 동래구와 기장군에 밀집한다.
이를 통해 도출한 자산의 특징을 활용하기 위해 콘텐츠를 접목할 수 있는 부산지역 공립박물관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대상 박물관의 전시 분석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시콘텐츠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앞선 내용을 토대로 부산지역 역사문화자산의 특징과 공립박물관의 역할에 주목하여, 박물관 전시콘텐츠 방안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하였다.
첫째, 디지털 미디어와 융합한 전시를 모색해보았다. 이를 통해 지역을 역사와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하였다. 둘째, 라키비움 형식의 전통·미래유산 전시를 구상하였다. 멸실·소멸 위험성이 높은 부산 미래유산과 생활문화자산에 주목하여, 이를 주제로 한 전시를 통해 자산이 지닌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전시를 제시하였다. 이는 지자체와 관광객, 지역민이 모두 함께 지역 역사문화자산을 향유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부산지역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콘텐츠 연구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자산을 살펴보고, 자산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를 활용한 박물관 전시콘텐츠를 제시하여 부산지역 공립박물관이 기관의 역할을 다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