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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쇼 데모크라시기 의회중심주의의 역사적 전개 =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Modern Japanese Parliamenta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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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10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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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aisho Democracy is one of Japan's representative democratic movements along with the Civil Rights Movement and Post-War Democracy. Previous research has been common in evaluating Taisho Democracy Movement in its opposition to the contemporary conservatives. In other words, they intentionally avoided the sovereignty dispute and pushed for the actual democratization of the Constitution to avoid political conflicts with conservatives while putting democracy in the heart. However, the Taisho Democracy Movement's claim of political freedom remained of untouchable value in itself. If we regard this as a political rhetoric or strategy to persuade conservatives, it is an overly sympathetic view of them. The expansion of political freedom was proposed as a means or a means for national development. Parliamentary politics also had only meaning as a means of national unity or genuine national development.
      This problem, which Taisho Democracy had, becomes apparent in the wake of an emergency since the 1930s. The objective situation surrounding the 1930s parliamentary system was quite different compared to the 1910s when parliamentary-centralism and nationalism were in honeymoon. Under the circumstances, they argued for a bizarre demonstration in which only the integration function emerged. This constitutional government as a governing act has been latent inside of parliamentary-centralism since Taisho Democracy. The collapse of the parliamentary system in the 1930s was a total self-destruction phenomenon, including those of Taisho Democ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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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sho Democracy is one of Japan's representative democratic movements along with the Civil Rights Movement and Post-War Democracy. Previous research has been common in evaluating Taisho Democracy Movement in its opposition to the contemporary conserv...

      Taisho Democracy is one of Japan's representative democratic movements along with the Civil Rights Movement and Post-War Democracy. Previous research has been common in evaluating Taisho Democracy Movement in its opposition to the contemporary conservatives. In other words, they intentionally avoided the sovereignty dispute and pushed for the actual democratization of the Constitution to avoid political conflicts with conservatives while putting democracy in the heart. However, the Taisho Democracy Movement's claim of political freedom remained of untouchable value in itself. If we regard this as a political rhetoric or strategy to persuade conservatives, it is an overly sympathetic view of them. The expansion of political freedom was proposed as a means or a means for national development. Parliamentary politics also had only meaning as a means of national unity or genuine national development.
      This problem, which Taisho Democracy had, becomes apparent in the wake of an emergency since the 1930s. The objective situation surrounding the 1930s parliamentary system was quite different compared to the 1910s when parliamentary-centralism and nationalism were in honeymoon. Under the circumstances, they argued for a bizarre demonstration in which only the integration function emerged. This constitutional government as a governing act has been latent inside of parliamentary-centralism since Taisho Democracy. The collapse of the parliamentary system in the 1930s was a total self-destruction phenomenon, including those of Taisho Democ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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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다이쇼 데모크라시는 자유민권운동, 전후민주주의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민주주의 운동의 하나이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천황대권주의자들과의 대항관계 속에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즉 민본주의는 심부에 민주주의를 내포하면서도 보수주의자들과의 정치적 마찰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주권논쟁을 거론하지 않고 헌정의 실질적 민주화를 추진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이쇼 데모크라시 운동이 주장한 정치적 자유는 그 자체로서 목적이 될 수 없는 수단적인 가치에 머물렀다. 만약 민본주의자들의 이러한 점을 동시대의 보수층을 설득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 내지 전략이라고 평가한다면 그것은 그들에 대해 지나치게 호의적인 견해이다. 민본주의자들이 주장한 정치적 자유의 확대는 국가 발전을 위한 수단 혹은 방법으로서 제안된 것이었다. 의회정치도 거국일치적인 국론 통일이나 진정한 국가 발전의 수단으로서 의미를 가질 뿐이었다.
      다이쇼 데모크라시가 갖고 있던 문제점은 1930년대 이후의 비상시 상황 아래서 극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의회중심주의와 국가주의가 밀월관계에 있었던 1910년대와 비교하여 1930년대의 의회제를 둘러싼 객관적인 상황은 전혀 달랐다. 상황 속에서 의회주의자들은 통합 기능만이 돌출된 기형적인 데모크라시론을 주장했다. 이러한 통치술로서의 입헌정치는 다이쇼 데모크라시기 이래 의회중심주의의 내부에 잠재하고 있던 것이기도 했다. 국민통합론으로서의 데모크라시 정치, 의회제도의 형식합리성에 대한 불감증, 여기에 정당의 무능과 비상시 상황이 더해져 일본의 의회는 모든 정신을 잃어버리고 하나의 단순한 껍데기로 전락하고 말았다. 1930년대 의회제의 몰락은 다이쇼 데모크라시기의 의회중심주의자들을 포함한 총체적 자괴 현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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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쇼 데모크라시는 자유민권운동, 전후민주주의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민주주의 운동의 하나이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천황대권주의자들과의 대항관계 속에서 평...

      다이쇼 데모크라시는 자유민권운동, 전후민주주의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민주주의 운동의 하나이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천황대권주의자들과의 대항관계 속에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즉 민본주의는 심부에 민주주의를 내포하면서도 보수주의자들과의 정치적 마찰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주권논쟁을 거론하지 않고 헌정의 실질적 민주화를 추진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이쇼 데모크라시 운동이 주장한 정치적 자유는 그 자체로서 목적이 될 수 없는 수단적인 가치에 머물렀다. 만약 민본주의자들의 이러한 점을 동시대의 보수층을 설득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 내지 전략이라고 평가한다면 그것은 그들에 대해 지나치게 호의적인 견해이다. 민본주의자들이 주장한 정치적 자유의 확대는 국가 발전을 위한 수단 혹은 방법으로서 제안된 것이었다. 의회정치도 거국일치적인 국론 통일이나 진정한 국가 발전의 수단으로서 의미를 가질 뿐이었다.
      다이쇼 데모크라시가 갖고 있던 문제점은 1930년대 이후의 비상시 상황 아래서 극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의회중심주의와 국가주의가 밀월관계에 있었던 1910년대와 비교하여 1930년대의 의회제를 둘러싼 객관적인 상황은 전혀 달랐다. 상황 속에서 의회주의자들은 통합 기능만이 돌출된 기형적인 데모크라시론을 주장했다. 이러한 통치술로서의 입헌정치는 다이쇼 데모크라시기 이래 의회중심주의의 내부에 잠재하고 있던 것이기도 했다. 국민통합론으로서의 데모크라시 정치, 의회제도의 형식합리성에 대한 불감증, 여기에 정당의 무능과 비상시 상황이 더해져 일본의 의회는 모든 정신을 잃어버리고 하나의 단순한 껍데기로 전락하고 말았다. 1930년대 의회제의 몰락은 다이쇼 데모크라시기의 의회중심주의자들을 포함한 총체적 자괴 현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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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長谷川如是閑, "長谷川如是閑集 第5卷" 岩波書店 1990

      2 松本三之介, "近代日本の知的狀況" 中央公論社 1974

      3 松本三之介, "近代日本の政治と人間" 創文社 1966

      4 坂野 潤治, "近代日本の国家構想 1871-1936" 岩波書店 1996

      5 美濃部達吉, "議會政治の檢討" 日本評論社 1934

      6 蠟山政道, "議會·政黨·選擧" 日本評論社 1935

      7 家永三郎, "美濃部達吉の思想史的研究" 岩波書店 1964

      8 佐々木惣一, "立憲非立憲" 弘文堂書房 1918

      9 蠟山政道, "現代社會思想講話" 高陽書院 1937

      10 大山郁夫, "現代日本の政治過程" 改造社 1925

      1 長谷川如是閑, "長谷川如是閑集 第5卷" 岩波書店 1990

      2 松本三之介, "近代日本の知的狀況" 中央公論社 1974

      3 松本三之介, "近代日本の政治と人間" 創文社 1966

      4 坂野 潤治, "近代日本の国家構想 1871-1936" 岩波書店 1996

      5 美濃部達吉, "議會政治の檢討" 日本評論社 1934

      6 蠟山政道, "議會·政黨·選擧" 日本評論社 1935

      7 家永三郎, "美濃部達吉の思想史的研究" 岩波書店 1964

      8 佐々木惣一, "立憲非立憲" 弘文堂書房 1918

      9 蠟山政道, "現代社會思想講話" 高陽書院 1937

      10 大山郁夫, "現代日本の政治過程" 改造社 1925

      11 美濃部達吉, "現代憲政評論" 岩波書店 1930

      12 河上肇, "河上肇全集 第6卷" 岩波書店 1982

      13 吉野作造, "民本主義の意義を説いて再び憲政有終の美を濟すの途を論ず" 1918

      14 吉野作造, "民本主義と國體問題" 1917

      15 蠟山政道, "東亜と世界" 改造社 1941

      16 吉野作造, "最近政變批判" 1922

      17 星島二郎, "最近憲法論" 太陽堂書店 1924

      18 吉野作造, "普通選擧論" 万朶書房 1919

      19 佐々木惣一, "普通選擧" 岩波書店 1920

      20 松尾尊兌, "普通選挙制度成立史の研究" 岩波書店 1989

      21 美濃部達吉, "時事憲法問題批判" 法制時報社 1921

      22 家永三郎, "日本近代憲法思想史研究" 岩波書店 1967

      23 松澤弘陽, "日本社會主義の思想" 筑摩書房 1973

      24 美濃部達吉, "日本憲法の基本主義" 日本評論社 1934

      25 美濃部達吉, "日本憲法 第一巻" 有斐閣 1929

      26 丸山真男, "日本の思想" 岩波書店 1961

      27 蠟山政道, "日本における近代政治學の發達" 實業之日本社 1949

      28 松岡洋右, "政黨解消論" 1934

      29 蠟山政道, "政治學の任務と對象" 巌松堂書店 1925

      30 大山郁夫, "政治の社會的基礎: 國家權力を中心とする社會鬪爭の政治學的考察" 同人社 書店 1923

      31 美濃部達吉, "憲法講話" 有斐閣 1918

      32 松本三之介, "天皇制國家と政治思想" 未来社 1969

      33 松尾尊兌, "大正デモクラシー期の政治と社会" みすず書房 2014

      34 松尾尊兌, "大正デモクラシー" 岩波書店 1974

      35 이수열, "大正デモクラシの家と主論" 대한일어일문학회 (36) : 379-390, 2007

      36 大山郁夫, "大山郁‘著作集 第1卷" 岩波書店 1987

      37 黒田覺, "國防國家の理論" 弘文堂書房 1941

      38 吉野作造, "吉野作造選集 第1卷" 岩波書店 1995

      39 蠟山政道, "公民政治論" 雄風館書房 1931

      40 鈴木安藏, "デモクラシーと我が議會政治" 1936

      41 이수열, "1910년대 大山郁夫의 정치사상 -大正데모크라시기의 국가와 자유-" 일본사학회 (28) : 85-107, 2008

      42 유지아, "1910-20년대 일본의 다이쇼 데모크라시와 제국주의의 변용" 한일관계사학회 (57) : 431-46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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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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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2 0.52 0.5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5 0.67 1.012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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