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명화활용 자화상 중심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고, 감정표현불능과 자기표현의 변화 과정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명화 감상과 자화상 표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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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 미술치료학 전공 , 2026. 8
2026
한국어
615.85156 판사항(23)
경기도
iv, 88 p.: 천연색삽화, 도표; 26 cm.
지도교수: 임나영
권말부록 수록
참고문헌 수록
I804:41005-20000102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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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명화활용 자화상 중심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고, 감정표현불능과 자기표현의 변화 과정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명화 감상과 자화상 표현 활동을 통해 연구참여자들의 감정표현불능 완화 과정과 자기표현의 변화 양상이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나는지를 사례연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사전 검사에서 감정표현불능 수준이 경계군 이상으로 나타난 후기청소년 4명으로, G대학 내 게시판 및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고를 통해 모집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주 1회 90분씩 진행되었으며, ‘감정 및 자기표현의 시작–감정 및 자기표현의 탐색–감정 및 자기표현의 통합’단계로 구성되었다. 사전·사후 검사로는 감정표현불능 척도(TAS-20K), 자기표현 척도, 정서행동 그림검사(EBDT)를 사용하였으며, 회기별 미술작품, 축어록 및 집단 상호작용 자료를 함께 수집·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표현불능의 변화와 관련하여 연구참여자 전원에게서 감정표현불능 수준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특히 외부지향적 사고(EOT)가 공통적 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정서행동 그림검사(EBDT)에서는 위축감, 무기력감, 우울정서 및 사회적 고립과 관련된 특성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연구참여자들은 초기의 사건·상황 중심 설명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보다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표현하려는 변화를 보였으며, 그림 반응과 PDI에서도 이러한 양상이 확인되었다. 둘째, 자기표현의 변화와 관련하여 연구참여자 전원에게서 자기표현 점수의 증가가 나타났다. 연구참여자들은 명화 속 인물과 상징을 자신과 연결하고, 자화상 작업을 통해 정서와 기억, 관계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내면을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셋째,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는 공감과 지지의 상호작용이 증가하였으며, 명화 감상과 자화상 표현을 매개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타인의 경험을 이해하며 의미를 확장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명화활용 자화상 중심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여 감정표현불능 완화 과정과 자기표현의 변화 양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명화 감상과 자화상 표현이 연구참여자들의 정서와 경험을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탐색하고 표현하도록 돕고, 자신의 내면을 시각화하고 재구성하는 과정과 관련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감정표현불능 완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서 인식, 자기표현 및 집단 상호작용의 변화 양상을 사례별로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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