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에 관한 신학적 논쟁은 318년 아리우스에 의하여 시작된다. 아리우스와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알렉산더 사이에서 시작된 이 논쟁은 두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로고스)의 관계(r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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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German
200.000
학술저널
587-613(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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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에 관한 신학적 논쟁은 318년 아리우스에 의하여 시작된다. 아리우스와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알렉산더 사이에서 시작된 이 논쟁은 두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로고스)의 관계(rela...
성삼위에 관한 신학적 논쟁은 318년 아리우스에 의하여 시작된다. 아리우스와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알렉산더 사이에서 시작된 이 논쟁은 두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로고스)의 관계(relation)를 서로 달리 이해한데서 비롯된다.
아리우스는 하나님 홀로 한분만이 낳아지지 않으시고, 시작이 없으시고, 영원하시다고 주장한다. 그에 의하면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아리우스에 의하면 아들은 낳아지셨고, 시작이 있으시기에 영원하지 않으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하여 알렉산더감독은 특별히 삼위의 일체("ε˙ν τeια^δι μονα^δα")를 강조한다(아들이 아버지와 동일본질임을 주장).
이런 까닭에 아리우스는 감독 알렉산더를 비난하며 그의 친구인 니코메디아의 감독 유세비우스에게 편지를 띄우나, 그 뒤 얼마 후 아리우스는 320년 공의회에 자기의 신앙고백을 제출해야했고, 자신의 신학적 입장을 표명해야 했다. 그러나, 감독 알렉산더는 아리우스의 신학적 입장에 동의할 수 없었고, 마침내 그는 이에 대한 신학적 표명을 위하여 감독들을 불러 공의회를 개최한다. 이로써 삼위일체교리의 결정을 위한 아리안논쟁이 시작된다.
삼위일체논쟁은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과의 동일본질에 대한 논쟁으로, 과연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에 대한 대답에 관한 논쟁이었다. 325년, 니케아공의회가 열리기 바로 직전에 개최된 안디옥공의회의 신앙고백서에서는 아리우스주의에 반대하여 아들의 아버지와 동일본질이심이 주장되었고, 니케아신조와 유사한 표현이 많이 나타나며 어귀적으로 많은 일치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보아 안디옥공의회의 신앙고백서를 기초로 니케아신조가 작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니케아신조에서는 그리스도의 개체성과 아들의 아버지와의 일체성이 확인되었으며, 아울러 콘스탄티노플공의회에서의 교리논쟁 역시 '그리스도의 존재'에 대한 고대교회의 통일된 하나의 신앙고백이자 신학적 노력이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은유적 표현(Metaphoric Expression)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