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국문 초록 (Abstract)

오늘은 정필녀 부협회장님 사모님과 활동했는데 세번째 집을 방문했을때，한 노부부가 반갑게 맞이하며 들어와 앉으라고 의자를 내주었다．팜플렛을 내밀며 평화페스티발에 당신의 가족을 초대한다고 하니까 바로 ‘노’라고 했다．무조건 아랍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라며 만약 아랍사람들 중에 평화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기 앞에 와서 눈을 마주쳐 보고 싶다고 했다．또 아랍사람들은 앞에서는 좋은척하면서 뒤돌아서면 사람 죽이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며 무조건 아랍사람들은 모두다 나쁜 사람들이라고 했다．우리보고 자기는 평화의 마음이 열려있다 면서도 집의 문은 꼭꼭 닫고 산다는 모순된 말을 하는것이 피해의식이 많은 분으로 보였다．또 우리의 활동을 보고 “당신들은 너무 좋은 사람들이다”며 칭찬을 했고，우리의 활동을 보며 평화의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시간 가량의 대화를 마치고 그 집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