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중인 밀의 부패 조기 검출을 위해 밀폐 용기 내 백강밀(Triticum aestivum L.)의 이산화탄소(CO2) 농도 측정 및 호흡량을 계산하였다. 저장 온도는 10, 20, 30, 40 ℃로 설정하였다. 또한, 3 수준의 ...
저장 중인 밀의 부패 조기 검출을 위해 밀폐 용기 내 백강밀(Triticum aestivum L.)의 이산화탄소(CO2) 농도 측정 및 호흡량을 계산하였다. 저장 온도는 10, 20, 30, 40 ℃로 설정하였다. 또한, 3 수준의 부패 정도(Green, Yellow, Red)를 구별하는 머신러닝 기반 미코톡신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CO2 농도와 호흡량은 저장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같이 증가하였다. 저장 온도 40 ℃에서 가장 높은 호흡량을 확인하였다. 반면 온도가 비교적 낮은 10, 20 ℃의 경우, 호흡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저장 7시간 이후 가장 낮은 호흡량에 도달하였다.
2. 저장 중 육안으로 확인되는 곰팡이 형성과 저장 밀의 호흡량을 기반으로 부패의 정도를 Green, Yellow, Red로 나누고, 미코톡신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미코톡신 함량과 이미지 데이터를 획득하여 모델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델의 정확도(Accuracy)는 83.3%로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Red 의 경우, 정밀도(Precision) 1.0, 재현율(Recall) 0.90, F1-Score 0.95로 이는 Green과 Yellow 순으로 가장 높은 성능을 나타냈다. 해당 모델을 통하여 저장 밀의 미토콕신 함량을 비파괴적으로 측정할 수 있고, 저장 시 밀의 부패를 조기에 감지하여 수확 후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