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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아시아의 문명과 반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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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관한 역사적, 정치경제적, 문명사적 접근을 위해 역사적인 사건의 전개와 체제변화를 기본 시각으로 하여 19세기 중앙아시아의 종교, 문화적 기원과 20세기 이후의 혁명과 전쟁, 근대화 과정 그리고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표출된 반문명적 모습의 전개과정을 분석했다.
      첫째, 영미권 및 일본의 선행연구를 충실히 검토하고 있으며 일천하나마 한국에서의 중앙아시아 연구사를 하나의 주제로 다루고 있다. 즉 이 연구는 중앙아시아와 관련하여 핵심적 선행연구들이 이룩한 성과물 위에 입각해 있는 것이다.
      둘째, ‘중앙아시아의 문명과 반문명’이 다루고 있는 시간적 범위는 19세기의 제국주의 시대부터 탈냉전과 9.11 테러 이후의 새로운 국제질서의 조정기에 이른다. 이는 중앙아시아가 일약 세계정치의 ‘중앙’무대에 등장했다가 소련의 뒤뜰로 사라지고, 다시 ‘중앙’무대로 재등장하는 시기에 해당된다. 이 연구는 특히 소련의 해체 이후에 집중된 중앙아시아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그 전사(前史)에 해당하는 시기를 ‘본격적인’ 논의의 대상으로 설정했다.
      셋째, 이 연구는 중앙아시아의 공간적 의미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구소련 5개국에 국한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 이란, 파키스탄, 카스피해 주변 등 역사적 공간으로서의 중앙아시아를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근대 이후의 중앙아시아와 전근대를 연속적으로 보는 시야를 제공하고 있다.
      넷째, 중앙아시아 5개국의 국내정치를 포함하여 역내의 전반적 사정에 대한 분석을 비롯하여 종교적 민족주의적 담론분석을 통한 권력정치적 현상은 물론 계량적 접근방법을 동원한 이행경제의 부문까지 분석함으로써 중앙아시아의 정치경제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다섯째, ‘중앙아시아의 문명과 반문명’은 중앙아시아 역내 국제관계와 더불어 역외 국제관계의 전개를 함께 다루고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의 정책을 대조하여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들어 중앙아시아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표명하기 시작한 일본의 정책을 역사적, 분석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나아가 중앙아시아 국제관계의 미래와 관련하여, '자원' 문제를 사례로 국제적인 협력이자 갈등의 장인 중앙아시아의 두 가지 얼굴을 균형 있게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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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관한 역사적, 정치경제적, 문명사적 접근을 위해 역사적인 사건의 전개와 체제변화를 기본 시각으로 하여 19세기 중앙아시아의 종교, 문화적 기원과 20세기 이후의...

      본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관한 역사적, 정치경제적, 문명사적 접근을 위해 역사적인 사건의 전개와 체제변화를 기본 시각으로 하여 19세기 중앙아시아의 종교, 문화적 기원과 20세기 이후의 혁명과 전쟁, 근대화 과정 그리고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표출된 반문명적 모습의 전개과정을 분석했다.
      첫째, 영미권 및 일본의 선행연구를 충실히 검토하고 있으며 일천하나마 한국에서의 중앙아시아 연구사를 하나의 주제로 다루고 있다. 즉 이 연구는 중앙아시아와 관련하여 핵심적 선행연구들이 이룩한 성과물 위에 입각해 있는 것이다.
      둘째, ‘중앙아시아의 문명과 반문명’이 다루고 있는 시간적 범위는 19세기의 제국주의 시대부터 탈냉전과 9.11 테러 이후의 새로운 국제질서의 조정기에 이른다. 이는 중앙아시아가 일약 세계정치의 ‘중앙’무대에 등장했다가 소련의 뒤뜰로 사라지고, 다시 ‘중앙’무대로 재등장하는 시기에 해당된다. 이 연구는 특히 소련의 해체 이후에 집중된 중앙아시아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그 전사(前史)에 해당하는 시기를 ‘본격적인’ 논의의 대상으로 설정했다.
      셋째, 이 연구는 중앙아시아의 공간적 의미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구소련 5개국에 국한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 이란, 파키스탄, 카스피해 주변 등 역사적 공간으로서의 중앙아시아를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근대 이후의 중앙아시아와 전근대를 연속적으로 보는 시야를 제공하고 있다.
      넷째, 중앙아시아 5개국의 국내정치를 포함하여 역내의 전반적 사정에 대한 분석을 비롯하여 종교적 민족주의적 담론분석을 통한 권력정치적 현상은 물론 계량적 접근방법을 동원한 이행경제의 부문까지 분석함으로써 중앙아시아의 정치경제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다섯째, ‘중앙아시아의 문명과 반문명’은 중앙아시아 역내 국제관계와 더불어 역외 국제관계의 전개를 함께 다루고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의 정책을 대조하여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들어 중앙아시아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표명하기 시작한 일본의 정책을 역사적, 분석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나아가 중앙아시아 국제관계의 미래와 관련하여, '자원' 문제를 사례로 국제적인 협력이자 갈등의 장인 중앙아시아의 두 가지 얼굴을 균형 있게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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