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에서 1989년까지 가톨릭의대 부속 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 비인강종양으로 확진되어 치료를 시행한 환자 31명중 치료가 불완전했던 환자 8명을 제외한 23명의 치료성적으로 후향조사...
1983년에서 1989년까지 가톨릭의대 부속 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 비인강종양으로 확진되어 치료를 시행한 환자 31명중 치료가 불완전했던 환자 8명을 제외한 23명의 치료성적으로 후향조사 하였다. 이들 중 11명의 환자에 있어서는 방사선 단독요법을 시행하였으며, 12명의 환자에소는 cispiatin+5-fluorouracil 혹은 cisplatin-bleomycin-vincristine을 이용하여 1회 내지 3회에 걸친 유도 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된 11명의 환자에서 완전 관해율은 55%(6/11), 부분관해율은 45%(5/11)였다. 유도화학요법을 시행한 12명의 환자중 약물 치료후 완전관해율은 25%(3/12)였으며, 부분관해율은 75%(9/12)였고, 연속적으로 시행된 방사선 치료후에는 완전 관해율이 83%(10/12)로 증가되었으며, 부분 관해율은 17%(2/12)였다. 유도 항암요법에 부분관해를 보였던 환자중 stage 111 환자 1명과 stage IV 환자 6명이 추가 방사선 치료후 완전 관해를 보였다. 방사선 단독요법군에서는 4명에 국소재발이 발생했으며,-약물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했던 군에서는 국소재발 3명과 폐로의 원격전이가 1명에서 발생되었다. 방사선단독으로 치료한 환자군과 유도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에서의 생존율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28.55{\pm}15$ and $M{\pm}SD=28.588{\pm}25.39$, p>0.05) 치료환자군의 수가 적은 이유로 통계분석 결과 큰 의의를 발견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