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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대 한인 의열투쟁과 여성들의 역할 = Korean Euiyol-struggle and Women's Role in 19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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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429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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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conduct research the activities and roles of women in the process of anti - Japanese struggle in the 1920s. Through this, it can be seen that women of various professions and classes participated in the Anti-Emperor struggle, anarchists' activities, and the patriotic struggle of Park, which is a representative Euiyol-struggle in Korea, Japan, China and Manchuria.
      The plan in Tokyo was carried out by the leader of Seoul, Kim Han, as a bellwether. In order to get in touch with Japan, Kim Han participated in the Kanghwa Rangan and Lee Sohong. Hers seems clear that she acted as an intelligence agent linking China, Korea and Japan.
      In the Kanto Earthquake, a attack against the social activist massacre was on the rise. Korean women were the ones who supported the group, Guillotine party, with bombs and firearms. Kim Sun Hee and Jeon Jung Hwa bought the bombs and pistols and delivered them to the Guillotine party in order to pay back their family members.
      A woman who came from a ‘Gisang group’ name is Hyun-gueok. She joined the Euiyol-dan. She was the only woman to join a group of booths to learn how to make bombs and shoot guns, and was responsible for the secret activities of the organization. Mainly involved in dangerous things that carry bombs.
      In addition, Lee Gyu-sook is a case of participating according to the style as a self-restraint of the revolutionary. She had to live in prison for a year after being involved in the assassination of Kim Dal-ha, who died at the age of sixteen in March 1925 in Beijing, China. In November 1930, he carried out the dangerous task of transferring the weapons acquired by his father and comrades to Manchuria. In this process of struggle, Korean women are seen to have participated in very dangerous missions such as secret information liaison, firearms and bomb transpo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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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conduct research the activities and roles of women in the process of anti - Japanese struggle in the 1920s. Through this, it can be seen that women of various professions and classes participated in the Anti-Emperor struggle, anarchists' ac...

      This paper conduct research the activities and roles of women in the process of anti - Japanese struggle in the 1920s. Through this, it can be seen that women of various professions and classes participated in the Anti-Emperor struggle, anarchists' activities, and the patriotic struggle of Park, which is a representative Euiyol-struggle in Korea, Japan, China and Manchuria.
      The plan in Tokyo was carried out by the leader of Seoul, Kim Han, as a bellwether. In order to get in touch with Japan, Kim Han participated in the Kanghwa Rangan and Lee Sohong. Hers seems clear that she acted as an intelligence agent linking China, Korea and Japan.
      In the Kanto Earthquake, a attack against the social activist massacre was on the rise. Korean women were the ones who supported the group, Guillotine party, with bombs and firearms. Kim Sun Hee and Jeon Jung Hwa bought the bombs and pistols and delivered them to the Guillotine party in order to pay back their family members.
      A woman who came from a ‘Gisang group’ name is Hyun-gueok. She joined the Euiyol-dan. She was the only woman to join a group of booths to learn how to make bombs and shoot guns, and was responsible for the secret activities of the organization. Mainly involved in dangerous things that carry bombs.
      In addition, Lee Gyu-sook is a case of participating according to the style as a self-restraint of the revolutionary. She had to live in prison for a year after being involved in the assassination of Kim Dal-ha, who died at the age of sixteen in March 1925 in Beijing, China. In November 1930, he carried out the dangerous task of transferring the weapons acquired by his father and comrades to Manchuria. In this process of struggle, Korean women are seen to have participated in very dangerous missions such as secret information liaison, firearms and bomb transpo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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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1920년대 항일투쟁의 과정에서 엿보이는 여성들의 활동과 그 역할을 살펴보았다. 국내와 일본, 중국과 만주 등지에서 전개된 대표적인 의열투쟁인 박열의 반천황제 투쟁과 아나키스트들의 활동, 의열단 투쟁에는 다양한 직업과 계층의 여성들이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도쿄에서의 계획은 흑우회의 박열이 서울의 지도자 김한을 통해 추진되었다. 김한은 일본과의 비밀연락을 취하기 위해 기생인 강향란과 이소홍을 참여시켰다. 강향란은 박열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도쿄에 직접 방문한 바 있고, 이후 상해로 떠났다. 그녀가 중국과 한국, 일본을 연결하는 정보요원의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후 이소홍이 김한에게 보내는 박열의 편지를 두 차례 전하는 역할을 하였다.
      관동대지진 와중의 사회운동가 학살에 대한 보복테러가 대두되었는데, 그 단체인 기로틴단에게 폭탄과 총기를 지원한 이는 한인 여성들이었다. 김선희와 전정화는 가족의 원수를 갚고자 중국 간도로 가 폭탄과 권총을 사서 기로틴 단원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이 사건으로 두 사람은 징역 3년을 구형받아 복역하였다.
      기생 출신으로 의열단에 가입해 활동한 여성으로는 현계옥을 꼽을 수 있다. 그녀는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의열단에 가입해 폭탄제조법과 총 쏘는 방법을 배워 조직의 비밀활동을 담당하였다. 주로 폭탄을 운반하는 위험한 일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혁명가의 자제로서 가풍에 따라 참여한 경우로는 이규숙을 들 수 있다. 그녀는 16세의 나이인 1925년 3월 중국 북경에서 일어난 밀정 김달하 암살사건에 연루되어 1년여 수감생활을 해야 했다. 이어 1930년 11월 부친과 동지들이 획득한 무기를 몸에 간직한 채 만주로 이송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했다. 이처럼 의열투쟁 과정에서 한인 여성들은 비밀정보 연락원과 총기 및 폭탄 운반 등 매우 위험한 임무에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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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대 항일투쟁의 과정에서 엿보이는 여성들의 활동과 그 역할을 살펴보았다. 국내와 일본, 중국과 만주 등지에서 전개된 대표적인 의열투쟁인 박열의 반천황제 투쟁과 아나키스트들의 ...

      1920년대 항일투쟁의 과정에서 엿보이는 여성들의 활동과 그 역할을 살펴보았다. 국내와 일본, 중국과 만주 등지에서 전개된 대표적인 의열투쟁인 박열의 반천황제 투쟁과 아나키스트들의 활동, 의열단 투쟁에는 다양한 직업과 계층의 여성들이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도쿄에서의 계획은 흑우회의 박열이 서울의 지도자 김한을 통해 추진되었다. 김한은 일본과의 비밀연락을 취하기 위해 기생인 강향란과 이소홍을 참여시켰다. 강향란은 박열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도쿄에 직접 방문한 바 있고, 이후 상해로 떠났다. 그녀가 중국과 한국, 일본을 연결하는 정보요원의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후 이소홍이 김한에게 보내는 박열의 편지를 두 차례 전하는 역할을 하였다.
      관동대지진 와중의 사회운동가 학살에 대한 보복테러가 대두되었는데, 그 단체인 기로틴단에게 폭탄과 총기를 지원한 이는 한인 여성들이었다. 김선희와 전정화는 가족의 원수를 갚고자 중국 간도로 가 폭탄과 권총을 사서 기로틴 단원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이 사건으로 두 사람은 징역 3년을 구형받아 복역하였다.
      기생 출신으로 의열단에 가입해 활동한 여성으로는 현계옥을 꼽을 수 있다. 그녀는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의열단에 가입해 폭탄제조법과 총 쏘는 방법을 배워 조직의 비밀활동을 담당하였다. 주로 폭탄을 운반하는 위험한 일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혁명가의 자제로서 가풍에 따라 참여한 경우로는 이규숙을 들 수 있다. 그녀는 16세의 나이인 1925년 3월 중국 북경에서 일어난 밀정 김달하 암살사건에 연루되어 1년여 수감생활을 해야 했다. 이어 1930년 11월 부친과 동지들이 획득한 무기를 몸에 간직한 채 만주로 이송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했다. 이처럼 의열투쟁 과정에서 한인 여성들은 비밀정보 연락원과 총기 및 폭탄 운반 등 매우 위험한 임무에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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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동아일보, "「福田大將을 脅迫"

      2 최기영, "李會榮의 北京 생활:1919~1925" 동양학연구원 (54) : 131-150, 2013

      3 이승원, "金翰의 민족운동 연구" 한국민족운동사학회 (74) : 213-239, 2013

      4 경성복심법원, "金翰 등 판결문"

      5 매일신보, "화류계의 기마열"

      6 박용옥, "한국여성항일운동사 연구" 지식산업사 1996

      7 "한국아나키즘운동사" 275-,

      8 김명섭, "한국아나키스트들의 독립운동" 이학사 299-300, 2008

      9 김영범, "한국 근대민족운동과 의열단" 창작과비평사 76-113, 1997

      10 류자명, "한 혁명자의 회억록" 102-103, 1999

      1 동아일보, "「福田大將을 脅迫"

      2 최기영, "李會榮의 北京 생활:1919~1925" 동양학연구원 (54) : 131-150, 2013

      3 이승원, "金翰의 민족운동 연구" 한국민족운동사학회 (74) : 213-239, 2013

      4 경성복심법원, "金翰 등 판결문"

      5 매일신보, "화류계의 기마열"

      6 박용옥, "한국여성항일운동사 연구" 지식산업사 1996

      7 "한국아나키즘운동사" 275-,

      8 김명섭, "한국아나키스트들의 독립운동" 이학사 299-300, 2008

      9 김영범, "한국 근대민족운동과 의열단" 창작과비평사 76-113, 1997

      10 류자명, "한 혁명자의 회억록" 102-103, 1999

      11 조선연구회, "조선미인보감" 민속원 2007

      12 이배용, "제3부 한국근,현대사의 재조명 : 중국 상해 대한애국부인회와 여성독립운동" 이화사학연구소 (30) : 343-364, 2003

      13 한시준, "정정화의 생애와 독립운동" 47 : 2013

      14 이덕일, "잊혀진 근대, 다시 읽는 해방전사" 역사의아침 2013

      15 이상경, "일제시대 열녀 담론의 향방: 독립운동가 아내의 ‘순종(殉終)’과 그 맥락" 한국여성문학학회 (28) : 413-448, 2012

      16 심상훈, "일제강점기 해외에서 경북여성들의 민족운동" 동아인문학회 (26) : 363-390, 2013

      17 윤정란, "일제 말기 한국광복군 여성대원들의 활동 양상" 한국여성연구원 23 (23): 221-247, 2006

      18 김명섭, "이회영의 중국 망명생활과 독립운동 -1919~1932년을 중심으로-"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59) : 79-109, 2017

      19 정화암, "이 조국 어디로 갈 것인가" 115-117,

      20 이규창, "운명의 여신" 보연각

      21 박용옥, "여성운동"

      22 한시준, "여성광복군과 그들의 역할" 2005

      23 이송희, "신여성나혜석의 민족의식과 민족운동" 17 : 2006

      24 윤정란, "식민지 한국 여성 차경신의 민족운동 연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1 : 5-18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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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이은숙, "서간도시종기-우당이회영의 아내 이은숙 회고록" 일조각 2017

      27 이송희, "박차정 여사의 삶과 투쟁" 1 : 1996

      28 동아일보, "독자와 기자(6)-爆彈製造와 拳銃發射變裝도 臨機應變"

      29 동아일보, "독자와 기자(5)-男兒의 피를 끓인 松花江畔의 彈琴"

      30 동아일보, "독자와 기자(1~5)"

      31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1"

      32 이준식,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여성 독립운동" 한국민족운동사학회 (61) : 107-141, 2009

      33 김성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여성들의 독립운동 : 1932∼1945" 부산경남사학회 (68) : 227-263, 2008

      34 김주용, "나혜석의 민족의식과 독립운동지원 활동 -중국 안동(단동)지역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동국역사문화연구소 (54) : 215-244, 2013

      35 김상옥, "김상옥·나석주 항일실록" 128-, 1986

      36 유준기, "김마리아의 생애와 독립운동" 한국보훈학회 8 (8): 137-196, 2009

      37 신현규, "기생, 푸르디푸른 꿈을 꾸다-일제강점기 기생의 이야기" 북페리타 2014

      38 김중순, "근대화의 담지자(擔持者) 기생(妓生) II - 대구 지역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 -" 한국학연구원 (47) : 327-368, 2012

      39 박열의사기념관, "국역 박열·가네코 후미코 재판기록" 드림 2017

      40 박열의사기념관, "국역 박열·가네코 후미코 재판기록" 드림 2017

      41 동아일보, "관공서 폭파계획"

      42 동아일보, "福田邸에 폭탄소포"

      43 동아일보, "福田大將을 또 狙擊"

      44 동아일보, "福田大將謀殺-暴力團 關係者 朝鮮女子黨員 公判"

      45 김영범, "玄鼎健의 생애와 민족혁명운동" 한국민족운동사학회 (70) : 149-198, 2012

      46 동아일보, "暴力團中㊀點紅-무정부주의 폭력단에 참가하였던 당년 28세의 꽃같은 조선미인"

      47 大公報, "旭街中實銀號搶案"

      48 동아일보, "故大杉榮 제자가 福田大將을 狙擊"

      49 丁七星, "同志생각" 7 (7): 1935

      50 한상권, "1920년대 여성해방론-단발론을 중심으로-" 한국사학회 (87) : 146-18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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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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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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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 0.5 0.5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9 0.56 1.5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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