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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학의 정초를 위한 인문적 비판과 성찰 = Humanistic Criticism and Reflection in oder to found the Unific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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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999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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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통일학을 정초하기 위한 인문학적 비판과 성찰을 다루고 있다. 이제까지의 통일 담론들은 통일학이 아니라 북한학이었다. 북한학은 북을 통일의 파트너가 아니라 지배의 대상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통일학은 남과 북 양자를 통일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둘째, 이 논문은 통일학이 인간을 다루는 인문학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문학적 비판과 성찰은 통일이 사람의 통일이라는 점을 드러낸다. 바로 이런 점에서 통일학은 공통성과 차이를 밝히고 분단의 사회적 신체를 통일의 사회적 신체로 바꾸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
      셋째, 이 논문은 통일에 대한 동질성 패러다임을 비판하고 차이와 소통을 주장하고 있다. 오늘날 코리언들은 민족≠국가라는 어긋남을 공유하고 있으며 식민지배의 아픈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해외동포를 포함하여 억압 또는 왜곡된 민족적 리비도의 흐름을 민족적 활력이자 합력으로 만들어가는 민족적 공통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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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통일학을 정초하기 위한 인문학적 비판과 성찰을 다루고 있다. 이제까지의 통일 담론들은 통일학이 아니라 북한학이었다. 북한학은 북을 통일의 파트너가 아니라 지배의 대상으...

      이 논문은 통일학을 정초하기 위한 인문학적 비판과 성찰을 다루고 있다. 이제까지의 통일 담론들은 통일학이 아니라 북한학이었다. 북한학은 북을 통일의 파트너가 아니라 지배의 대상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통일학은 남과 북 양자를 통일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둘째, 이 논문은 통일학이 인간을 다루는 인문학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문학적 비판과 성찰은 통일이 사람의 통일이라는 점을 드러낸다. 바로 이런 점에서 통일학은 공통성과 차이를 밝히고 분단의 사회적 신체를 통일의 사회적 신체로 바꾸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
      셋째, 이 논문은 통일에 대한 동질성 패러다임을 비판하고 차이와 소통을 주장하고 있다. 오늘날 코리언들은 민족≠국가라는 어긋남을 공유하고 있으며 식민지배의 아픈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해외동포를 포함하여 억압 또는 왜곡된 민족적 리비도의 흐름을 민족적 활력이자 합력으로 만들어가는 민족적 공통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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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deals with a humanistic criticism and reflection in oder to found the Unification studies. Discourse for unification was not the Unification studies but the North Korean studies till now. The North Korean studies is regard North Korean as not the partner of unification and the subject of governance. However, the Unification studies should be start a recognition that is regard both the North and South Korean as the partner of unification.
      Second, this paper argue to the Unification studies should be start from the humanities. A humanistic criticism and reflection reveals a point that the Unification is unification of human. In this point, the Unification studies should be a research that illuminate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and replace divided social body with social body of unification.
      Third, this paper criticize a homogeneous paradigm on the Unification and claims differences and communication. Today, Koreans have shared a inconsistency of the nation≠states and a painful history of colonization. Thus, This paper is proposed a national commonality paradigm as to transform a oppressed national libido into a national vital and combined strength including overseas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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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deals with a humanistic criticism and reflection in oder to found the Unification studies. Discourse for unification was not the Unification studies but the North Korean studies till now. The North Korean studies is regard North Korean as n...

      This paper deals with a humanistic criticism and reflection in oder to found the Unification studies. Discourse for unification was not the Unification studies but the North Korean studies till now. The North Korean studies is regard North Korean as not the partner of unification and the subject of governance. However, the Unification studies should be start a recognition that is regard both the North and South Korean as the partner of unification.
      Second, this paper argue to the Unification studies should be start from the humanities. A humanistic criticism and reflection reveals a point that the Unification is unification of human. In this point, the Unification studies should be a research that illuminate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and replace divided social body with social body of unification.
      Third, this paper criticize a homogeneous paradigm on the Unification and claims differences and communication. Today, Koreans have shared a inconsistency of the nation≠states and a painful history of colonization. Thus, This paper is proposed a national commonality paradigm as to transform a oppressed national libido into a national vital and combined strength including overseas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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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들어가며: 분단체제와 ‘사람의 통일’
      • 2. 통일학의 정초를 위한 내재적 비판의 출발점
      • 3. 통일학의 연구 대상과 방법
      • 4. 통일패러다임의 전환과 ‘민족공통성’의 생산으로서 통일
      • 국문초록
      • 1. 들어가며: 분단체제와 ‘사람의 통일’
      • 2. 통일학의 정초를 위한 내재적 비판의 출발점
      • 3. 통일학의 연구 대상과 방법
      • 4. 통일패러다임의 전환과 ‘민족공통성’의 생산으로서 통일
      • 5. 나가며: 통일한(조선)민족의 건설과 소통ㆍ치유·통합의 인문적 비전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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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백낙청, "한(조선)민족식 통일, 현재진행형" 창비 2006

      2 피에르 부르디, "파스칼적 명상" 동문선 2001

      3 송두율,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 한겨레신문사 1995

      4 송태욱, "탐구1" 새물결출판사 1998

      5 박영균,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에 관한 연구방법론, In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 선인 2012

      6 김성민, "코리언의 민족정체성" 선인 2012

      7 박영균,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민족공통성 연구방법론"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2 (22): 103-136, 2011

      8 육영수, "치유의 역사학으로: 라카프라의 정신분석학적 역사학" 푸른역사 2008

      9 김성민, "인문학적 통일담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 강만길・백낙청・송두율의 통일담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범한철학회 59 (59): 507-533, 2010

      10 김성민, "인문학적 통일담론과 통일인문학: 통일패러다임에 관한 시론적 모색" 철학연구회 (92) : 143-172, 2011

      1 백낙청, "한(조선)민족식 통일, 현재진행형" 창비 2006

      2 피에르 부르디, "파스칼적 명상" 동문선 2001

      3 송두율,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 한겨레신문사 1995

      4 송태욱, "탐구1" 새물결출판사 1998

      5 박영균,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에 관한 연구방법론, In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 선인 2012

      6 김성민, "코리언의 민족정체성" 선인 2012

      7 박영균,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민족공통성 연구방법론"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2 (22): 103-136, 2011

      8 육영수, "치유의 역사학으로: 라카프라의 정신분석학적 역사학" 푸른역사 2008

      9 김성민, "인문학적 통일담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 강만길・백낙청・송두율의 통일담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범한철학회 59 (59): 507-533, 2010

      10 김성민, "인문학적 통일담론과 통일인문학: 통일패러다임에 관한 시론적 모색" 철학연구회 (92) : 143-172, 2011

      11 강만길,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 당대 2003

      12 김웅권, "앙드레 말로의 문학 세계 : 동·서 정신의 대화" 동문선 2005

      13 김성민, "분단의 트라우마에 관한 시론적 성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1 (21): 15-50, 2010

      14 박영균, "분단의 아비투스에 관한 철학적 성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1 (21): 369-412, 2010

      15 박영균, "분단의 사회적 신체와 심리 분석에서 제기되는 이론적 쟁점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3 (23): 221-252, 2012

      16 이종석, "분단시대의 통일학" 한울아카데미 1998

      17 김성민, "분단극복의 민족적 과제와 코리안 디아스포라" 대동철학회 (58) : 43-62, 2012

      18 박영균, "분단극복을 위한 인문학적 성찰" 선인 2009

      19 강만길, "분단 극복을 위한 실천적 역사학자, In 학문의길, 인생의 길" 역사비평사 1999

      20 송두율, "민족은 사라지지 않는다" 한겨레신문사 2000

      21 송두율, "미완의 귀향과 그 이후" 후마니타스 2007

      22 서경식, "난민과 국민 사이" 돌베개 2006

      23 피에르 부르디, "강의에 대한 강의" 동문선 1991

      24 에릭 홉스봄, "1780년 이후의 민족과 민족주의" 창작과비평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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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4-01-27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통일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1-03-23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논총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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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4 0.84 0.8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4 0.89 1.222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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