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과거 토지, 자본, 노동보다도 지식의 변환율에 다라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그 개인, 조직의 가치(Value)가 형성되는 시대이다. 지식은 조식의 의사결정과정과 경영활동에 유용하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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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2003
학위논문(석사) --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 경영학 전공 , 2003. 8
2003
한국어
325 판사항(4)
658
충청남도
ⅱ, 53p. : 삽도 ; 27cm.
참고문헌: p. 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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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과거 토지, 자본, 노동보다도 지식의 변환율에 다라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그 개인, 조직의 가치(Value)가 형성되는 시대이다. 지식은 조식의 의사결정과정과 경영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개인이나 조직에 내재되어 있는 사실, 노하우, 유형, 제도 등의 집합이다. 그리고 지식경영은 지식을 조식 내외부의 여러 원천을 통해 획득하거나, 내부적인 노력을 통해 창조하는 과정, 이를 지적자원화하기 위해 구조화하는 과정, 그리고 구조화 된 지적 자원을 활용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지식경영은 21세기 변화의 기대에 생존을 위한 필수적 경영철학이 될 것이며, 지식은 이제 가장 중요한 조직의 자산이 될 것이다. 실제로 많은 조직들이 지식경영과 관련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하나의 경영철학으로 집대성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압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지식 경영을 도입한다 하여 조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객관적 해결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 우리 군에서도 지식경영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우리군의 현 실태를 진단해보면, 정보기능 활용측면에서 아직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능력이 취약한 현실이며, 지식자원 체계/능력의 미흡으로 개인은 정신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조직차원에서는 작년과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식창출 측면은 어떤 문제를 독백적으로 분석하거나 적용할 수 있는 창조적 이론이나 지식의 축적에 노력을 기울이기보다는 가시적인 실무위주의 업무집행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식의 공유 활용 측면에서도 새로운 지식을 도입하여 과감히 존재방법을 개선하기보다는, 현 실에 안주하려는 보수적 성향 짙은 편이다.
이러한 점들이 우리 군이 지식경영을 도입하는데 있어서 많은 장애물이다. 여기에는 지휘관의 정보독점과 행정의 형식화, 정보화 인프라 구축 미흡, 획일적 교육, 자기노력 부족 그리고 외형중심 지휘관리, 보안을 의식한 보관의식 미흡, 획일적 업무 및 적당주의 사고, 지식의 공유의식 부족 등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이제는 우리군도 향후 정보화/지식화 사회의 도래에 대비하여 대북우위의 전력건설과 대주변국에 대비한 적정 군사력건설을 위해서 군 지식경영기반 구축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이를 위하여 본 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첫째. 지휘관의 (최고 경영자)의 지식경영 비전 제시이다.
상명하복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군에서 지휘관의 비전에 따라서 지식경영의 성패가 좌우될 것이므로 각급 부대 지휘관은 부대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 부대원을 대상으로 지식경영의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둘째, 지식공유 / 학습문화 증대이다.
지식창조자가 자발적으로 부대원과 지식공유를 희망하도록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개인지식이 조직의 지식으로 승화 발전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지식창조의 기반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셋째, 사이버 교육체계 구축이다.
군은 사회의 웹 기반 정보기술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해 있으므로 사이버 교육체계에 대한 관심과 자기 주도적 학습활동에 주력해야 한다.
넷째, 지식관리시스템 운용이다.
지식경영을 위하여 개개의 정보를 수집에서 양산까지 이를 이용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창조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부대에서도 구성원간 상호 유기적인 교류가 가능한 조직구조를 운용하여야 하며, 이는 반드시 현재의 조직을 가시적으로 변화를 시켜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섯째. 평가 및 보상체계 개선이다.
전기한 바와 같이, 부대에서 지식창조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습득하고 있는 지식을 자기만의 노하우라는 생각으로 공유하는 것을 꺼려 할 수 있다. 따라서 그러한 지식창조자에 대해서는 자신의 업무분야를 혁신하고 지식을 공유한 정도와 조직발전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충분하게 물질적/정신적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여섯째, 지식창조 시스템 모델링의 정착이다.
앞에서 언급한 지식창조 시스템이 군에서 원활하게 운용될 수 있는 확고한 모델링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를 위해 지식의 4가지 변환과정을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과정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일곱째, 고지식 인력인프라의 구축이다.
미래 지식경영의 시대에는 군 간부는 일반적인 관리자보다는 특기적인 관리자가 적합하다. 특히 사회적으로 많은 지식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군에 대한 유인가가 점점 간소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문적 자질을 가진 전투전문가로써의 한 명의 전사(Warrior)을 양성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여덟째, 정보기술과 지식기반이 연계되어야 한다.
지식의 기반은 인적자원에 부가하여 문화도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이지 만, 가시적이고 현실적으로 지식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정보기술은 당장 필요한 필수적인 사항이다. 즉 지식환경과정에 대한 관리를 사용자가 편리하도록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주는 것이 정보기술인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군은 현실적인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한·미 연합방위 체제하에서 취약전력의 보완위주로 전력증강을 유지함에 따라 미국의 무기체계와 교리를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앞으로는 대북한 중점에서 대주변국 위협을 고려할 뿐 아니라 대미 의존도를 탈피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방위 능력을 구축해야 하며 특히 미래 정보화 시대의 군사과학 기술변화에 대비하고, 정보전 및 전자전 형태의 미래전을 자주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즉, 미래에는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전자/정보기술의 대결전이 될 것이며, 평시의 지식/정보전 수행능력이 전시에 연결되어 전쟁 승패의 주 요인이 될 전망이므로 지식/정보전 수행을 위한 정보 전력 확보가 필수적이며 미래 지식/정보전에 부합된 독자적 정보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연구개발투자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군의 정보화 요구는 외형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국방 C41체계를 필두로 하여 각 군에서는 “선진 정보군”을 건설한다는 명분 아래 첨단 정보통신장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통신 기능을 바탕으로 한 지식이 축적되고 활용되지 않으면 첨단장비의 보유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따라서 정보통신 장비의 도입에 먼저 실행되어야 할 것이 군 조직, 특히 군 간부의 지식경영에 대한 인프라의 구축이다.
정보화를 근간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크게 정보화 환경 조성, 정보화 기반 확충, 응용체계 개발을 들 수 있다.
정보화 환경조성은 정보화 관련제도 확립, 전산 교육체계개선, 전산망 업무 배분체계 확립을 말한다.
다음으로 정보화 기반 확충사업은 데이터 베이스 구축, 전산 장비 체계 확립, 전산 통신망 구축, 군용 전산기 및 보안 장비 개발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단지 사무 자동화 망(통합 OA, 국방망 등)를 통해서도 지식 인프라를 확산하고자 하는 충분한 노력이 가능하며, 공군 모 부대에서는 이미 지식 정보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한 상태이다. 이러한 차제에 각 군의 지식경영에 대한 중요성과 마인드를 확산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현재 일반 기업에서는 지식경영 시스템을 개발하여 모든 생활환경을 개관화, 소요화 하여 직무수행에 직접적인 편리를 도모하는 반면 구성원의 지식을 정보화하여 기업의 효율을 높이는데, 혁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장차전 및 통일한국을 대비한 우리 군은 정보화와 첨단과학기술을 수단으로 이용한 효율적인 지식경영의 군이 되어야 하며, 이러한 미래 전쟁양상의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의식전환과 함께 군의 지식인프라를 증가시키기를 바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any futurists anticipate that political and military power will increasingly depend on the presence and absence of accumulated knowledge in an upcoming information-oriented age and that warfare of knowledge will be so fierce as being beyond imaginati...
Many futurists anticipate that political and military power will increasingly depend on the presence and absence of accumulated knowledge in an upcoming information-oriented age and that warfare of knowledge will be so fierce as being beyond imagination. Value will be created by knowledge and information rather than by land, capital, and labor.
The kind of knowledge that this thesis intends to deal with denotes a synthesis of facts, know-how, intelligence, and information, which can be usefully utilized in decision-making processes or managerial activities. The term "knowledge management" signifies a process of acquiring knowledge through varied sources, a process to create knowledge through internal and external efforts, a process to systematize knowledge to use it as intellectual recourses, or a process to utilize structured informational resources. Provided that knowledge may be the most important asset for an organization such as the Armed Forces to have, knowledge management will be a management philosophy essential for existence and success in the twenty-first century.
It is certain that the Korean Armed Forces has managed information in a relatively ineffective way so far. Some of the reasons for such inefficiency include the following:
First, the lack of computer skills of a majority of military personnel has resulted to the failure to efficiently accumulate and share knowledge and information.
Second, the insufficiency of the knowledge-accumulating system gives rise to the repetition of the same tasks already done in previous years.
Third, more time and energy have been actually invested on visible result-centered performances than on the creation of knowledge, creative theories, and the accumulation of knowledge.
With these in mind, this study suggests eight strategies to establish a new type of knowledge management useful for the twenty-first-century Korean Armed Forces:
First, to suggest a vision of knowledge management for military commanders (CEOs);
Second, to expand knowledge co-ownership and learning culture;
Third, to establish a cyber-oriented educational system;
Fourth, to operate an efficient knowledge management system;
Fifth, to improve an evaluation and compensation system;
Sixth, to create a knowledge-creating system;
Seventh, to establish a new kind of high-level knowledge manpower infrastructure;
Eighth, to combine information technology with a knowledge base.
The Korean Armed Forces needs to establish an original defence system so that Korea may reduce military dependence upo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long with careful attention to threats of the neighboring countries, especially from North Korea. Furthermore, the Korean Armed Forces stands at the crucial point to cope with changes in military science and technology as well as to independently prepare for futuristic warfare in this information-oriented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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