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특별세션은 한국공간환경학회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 공간의 속성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토론한 내용을 담았다. 2011년 2월 8일, 김한준이 ‘소셜미디어와 공간’의 관계에 대하여 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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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300
KCI등재
학술저널
246-27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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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특별세션은 한국공간환경학회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 공간의 속성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토론한 내용을 담았다. 2011년 2월 8일, 김한준이 ‘소셜미디어와 공간’의 관계에 대하여 논의해...
본 특별세션은 한국공간환경학회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 공간의 속성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토론한 내용을 담았다. 2011년 2월 8일, 김한준이 ‘소셜미디어와 공간’의 관계에 대하여 논의해보자는 취지의 글을 시작으로 하여, 토론자들은 공간의 속성, 절대공간의 존재, 사이버 공간의 개념실체, 마르크스의 공간개념 등에 관하여 다채로운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은 2월 초부터 3월 중순까지 한 달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주로 글쓰기와 댓글 등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는 권오혁, 김남주, 김두환, 김창현, 김한준, 손정원 등 6명 정도로 한 달 동안 약 20여 편의 글과 댓글이 오고 갔으며, 총 분량은 약 52,000자 분량이다. 가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편집자는 각 토론자의 글을 주제별로 재구성하였으며, 문장의 형식을 일정하게 통일하였으며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내용을 편집하였다.
논의의 출발은 “사이버공간을 공간으로 볼 것인가”라는 문제제기였다. 이에 대해서 권오혁은 공간 개념을 보수적으로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김한준, 김창현 등은 공간 개념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논의가 진행되면서 권오혁은 공간에 대한 분류를 제안하였고, 그 분류의 적실성과 정합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슈가 되었던 부분은 절대공간의 개념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의 문제였다. 논의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위에서 토론했던 논의의 복잡성이 다소 해소되고 결국 어떻게 실천적 공간개념을 창출해 낼 것인지에 대한 제안과 문제제기가 있었다. 편집자는 시간의 순서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논의를 주제별로 재구성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정비사업에서 세입자 주거권의 성격과 침해 구조에 대한 비판적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