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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慈藏의 入唐目的과 年度에대한 타당성 검토 = 閔漬의 「第一祖師傳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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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자장은 『삼국유사』를 통틀어, 원효와 의상보다도 더 많은 빈도수를 가지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자장에 대한 자료는 극히 제한적이며, 그것도 道宣의 『續高僧傳』 慈藏傳을 필두로 하는 중국자료와 『삼국유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자료가 서로 다른 내용으로 충돌하고 있다. 즉 두 종류의 자료만으로는 타당한 해법도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수 있는 자료가 바로 1307년 閔漬에 의해서 작성된 『五臺山事蹟記』 第一祖師傳記이다.
    자장과 관련된, 도선 중심의 중국자료와 일연 중심의 한국자료가 가지는 異見에는 자장의 입당목적과 입당연도에 관한 것이 있다.
    먼저 입당목적과 관련해서, 도선은 ‘당나라 장안의 선진불교와 교류(수학)하는 것’으로 적고 있는 반면, 일연은 ‘山西省五臺山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서로 충돌하고 있다. 그러나 민지의 제일조사전기 에는, 자장이 장안을 거쳐서 오대산으로 간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민지의 서술구조는, 두 가지 이견을 충돌시키지 않으면서도 합리적인 해법을 도출시키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자장의 입당연도와 관련해서는, 638년과 636년 설의 두 가지가 서로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의 타당성과 관련해서 본고는, 자장의 입당목적이 오대산의 문수친견으로 도치되는 과정에서, 年代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입당연도를 의도적으로 당긴 것으로 이해했다. 이와 같은 해법도출이 가능하게 하는 자료 역시 민지의 제일조사전기이다.
    그러므로 『五臺山事蹟記』 제일조사전기 의 기록구조를 통한 자장에 대한 접근은, 기존자료가 가지는 충돌된 인식에서 보다 진일보한 해법을 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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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장은 『삼국유사』를 통틀어, 원효와 의상보다도 더 많은 빈도수를 가지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자장에 대한 자료는 극히 제한적이며, 그것도 道宣의 『續高僧傳』 慈藏傳을 필두...

    자장은 『삼국유사』를 통틀어, 원효와 의상보다도 더 많은 빈도수를 가지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자장에 대한 자료는 극히 제한적이며, 그것도 道宣의 『續高僧傳』 慈藏傳을 필두로 하는 중국자료와 『삼국유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자료가 서로 다른 내용으로 충돌하고 있다. 즉 두 종류의 자료만으로는 타당한 해법도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수 있는 자료가 바로 1307년 閔漬에 의해서 작성된 『五臺山事蹟記』 第一祖師傳記이다.
    자장과 관련된, 도선 중심의 중국자료와 일연 중심의 한국자료가 가지는 異見에는 자장의 입당목적과 입당연도에 관한 것이 있다.
    먼저 입당목적과 관련해서, 도선은 ‘당나라 장안의 선진불교와 교류(수학)하는 것’으로 적고 있는 반면, 일연은 ‘山西省五臺山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서로 충돌하고 있다. 그러나 민지의 제일조사전기 에는, 자장이 장안을 거쳐서 오대산으로 간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민지의 서술구조는, 두 가지 이견을 충돌시키지 않으면서도 합리적인 해법을 도출시키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자장의 입당연도와 관련해서는, 638년과 636년 설의 두 가지가 서로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의 타당성과 관련해서 본고는, 자장의 입당목적이 오대산의 문수친견으로 도치되는 과정에서, 年代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입당연도를 의도적으로 당긴 것으로 이해했다. 이와 같은 해법도출이 가능하게 하는 자료 역시 민지의 제일조사전기이다.
    그러므로 『五臺山事蹟記』 제일조사전기 의 기록구조를 통한 자장에 대한 접근은, 기존자료가 가지는 충돌된 인식에서 보다 진일보한 해법을 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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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Jajang is an important person who is mentioned more frequently than Wonhyo and Euisang in 『Samgug Yusa』. In spite of it, the materials about Jajang are very limited and, furthermore, Chinese materials such as Doseon(道宣)’s 「Jajangjeon(慈藏傳)」 in 『Soggoseungjeon(續高僧傳)』 and Korean ones such as 『Samgug Yusa』 are conflicting with each other because of different descriptions. So, it is rather hard to draw out a reasonable solution from just two kinds of materials. What can give us a way out in this problem is 「Jeil Josa Jeongi」 in 『Odaesan Sajeoggi(五臺山事蹟記)』 written by Minji in 1307.’
    One of the differences about Jajang between Chinese and Korean materials is the purpose that Jajang entered Tang and the date that he entered there.
    First, in relation with the entering purpuse to Tang, Doseon said ‘to learn the advanced Buddhism of Jangan in Tang’, but Ilyeon said ‘to meet Manju?ri Bodhisattva(文殊菩薩) personally at Odaesan in Sanseoseong(山西省)’, conflicting with each other. But, in Jeil Josa Jeongi , Minji said that Jajang passed through Jangan to reach Odaesan. This describing structure of Minji is drawing out a reasonable solution to reconciling two different views.
    Next, in relation with the date for Jajang to enter Tang, two theories of 638 and 636 are conflicting with each other. In this problem, this paper showed that Jajang’s entering date to Tang was intentionally pulled up because the date problem happened in the process that his entering purpose to Tang was changed to the personal meeting with Manju?ri. Such solution was also derived from Minji’s 「Jeil Josa Jeongi」 .
    Therefore, the approach to Jajang through Jeil Josa Jeongi in 『Odaesan Sajeoggi』 can give us a more advanced solution than the conflicting conventional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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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jang is an important person who is mentioned more frequently than Wonhyo and Euisang in 『Samgug Yusa』. In spite of it, the materials about Jajang are very limited and, furthermore, Chinese materials such as Doseon(道宣)’s 「Jajangjeon(慈...

    Jajang is an important person who is mentioned more frequently than Wonhyo and Euisang in 『Samgug Yusa』. In spite of it, the materials about Jajang are very limited and, furthermore, Chinese materials such as Doseon(道宣)’s 「Jajangjeon(慈藏傳)」 in 『Soggoseungjeon(續高僧傳)』 and Korean ones such as 『Samgug Yusa』 are conflicting with each other because of different descriptions. So, it is rather hard to draw out a reasonable solution from just two kinds of materials. What can give us a way out in this problem is 「Jeil Josa Jeongi」 in 『Odaesan Sajeoggi(五臺山事蹟記)』 written by Minji in 1307.’
    One of the differences about Jajang between Chinese and Korean materials is the purpose that Jajang entered Tang and the date that he entered there.
    First, in relation with the entering purpuse to Tang, Doseon said ‘to learn the advanced Buddhism of Jangan in Tang’, but Ilyeon said ‘to meet Manju?ri Bodhisattva(文殊菩薩) personally at Odaesan in Sanseoseong(山西省)’, conflicting with each other. But, in Jeil Josa Jeongi , Minji said that Jajang passed through Jangan to reach Odaesan. This describing structure of Minji is drawing out a reasonable solution to reconciling two different views.
    Next, in relation with the date for Jajang to enter Tang, two theories of 638 and 636 are conflicting with each other. In this problem, this paper showed that Jajang’s entering date to Tang was intentionally pulled up because the date problem happened in the process that his entering purpose to Tang was changed to the personal meeting with Manju?ri. Such solution was also derived from Minji’s 「Jeil Josa Jeongi」 .
    Therefore, the approach to Jajang through Jeil Josa Jeongi in 『Odaesan Sajeoggi』 can give us a more advanced solution than the conflicting conventional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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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머리말
    • Ⅰ. 입당목적의 검토와 「第一祖師傳記」
    • Ⅱ. 입당연도와 오대산 참배
    • 맺음말
    • 요약
    • 머리말
    • Ⅰ. 입당목적의 검토와 「第一祖師傳記」
    • Ⅱ. 입당연도와 오대산 참배
    •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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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염중섭, "懶翁에게서 살펴지는 ‘五臺山佛敎’의 영향 — 나옹의 五臺山行과 文殊華嚴을 중심으로" 온지학회 (39) : 175-210, 2014

    2 金鐸, "金剛山의 由來와 그 宗敎的意味" 1 : 1993

    3 염중섭, "한국불교 계율관의 근본문제 고찰 ― 중국문화권의 특수성을 중심으로 ―" 한국종교학회 (72) : 55-88, 2013

    4 황인규, "한국 불교계 삼보사찰의 성립과 지정" 보조사상연구원 (41) : 245-284, 2014

    5 김복순, "자장의 생애와 율사로서의 위상" 대각사상연구원 (10) : 9-40, 2007

    6 남무희, "자장의 생애 복원" 한국학연구소 32 : 163-190, 2009

    7 임경미, "도선율사와 율종계보에 대한 논의" 한국정토학회 (13) : 201-225, 2010

    8 강호선, "고려말 나옹혜근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1

    9 "頭陀山三和寺事蹟"

    10 朴魯俊, "韓․中․日五臺山信仰의 전개과정" 6 : 1995

    1 염중섭, "懶翁에게서 살펴지는 ‘五臺山佛敎’의 영향 — 나옹의 五臺山行과 文殊華嚴을 중심으로" 온지학회 (39) : 175-210, 2014

    2 金鐸, "金剛山의 由來와 그 宗敎的意味" 1 : 1993

    3 염중섭, "한국불교 계율관의 근본문제 고찰 ― 중국문화권의 특수성을 중심으로 ―" 한국종교학회 (72) : 55-88, 2013

    4 황인규, "한국 불교계 삼보사찰의 성립과 지정" 보조사상연구원 (41) : 245-284, 2014

    5 김복순, "자장의 생애와 율사로서의 위상" 대각사상연구원 (10) : 9-40, 2007

    6 남무희, "자장의 생애 복원" 한국학연구소 32 : 163-190, 2009

    7 임경미, "도선율사와 율종계보에 대한 논의" 한국정토학회 (13) : 201-225, 2010

    8 강호선, "고려말 나옹혜근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1

    9 "頭陀山三和寺事蹟"

    10 朴魯俊, "韓․中․日五臺山信仰의 전개과정" 6 : 1995

    11 "集神州三寶感通錄, T52"

    12 許興植, "閔漬의 詩文과 歷史" 30 : 1988

    13 金相鉉, "閔漬의 本朝編年綱目" 21 : 1996

    14 閔賢九, "閔漬, 韓國史市民講座(제19집)" 一潮閣 1996

    15 邊東明, "鄭可臣과 閔漬의 史書編纂活動과 그 傾向" 130 : 1991

    16 韓國學文獻硏究所, "通度寺誌" 亞細亞文化社 1979

    17 "通度寺誌"

    18 "續高僧傳, T50"

    19 南武熙, "續高僧傳 慈藏傳과 三國遺事 慈藏定律의 원전 내용 비교" 19 : 2009

    20 "皇龍寺刹柱本紀"

    21 盧在性, "澄觀의 五臺山信仰" 8 : 1999

    22 "法苑珠林, T53"

    23 "歷代編年釋氏通鑑, T76"

    24 "檜巖寺無學王師妙嚴尊者塔碑文"

    25 李鉉淙, "東洋年表" 探究堂 2003

    26 申採湜, "東洋史槪論" 三英社 2004

    27 "東師列傳, HD10"

    28 金福順, "新羅知識人들의 入唐․歸國路" 36 : 2012

    29 蔡尙植, "新羅史에 있어서 皇龍寺의 位相과 그 推移" 22 : 2001

    30 신동하, "新羅五臺山信仰의 구조" 3 : 1997

    31 金福順, "新羅下代華嚴의 1例-五臺山事蹟을 中心으로" 33 : 1988

    32 "新增東國輿地勝覽"

    33 존 킹 페어뱅크, "新中國史" 까치 1994

    34 閔賢九, "斗溪李丙燾博士九旬紀念韓國私學論叢" 知識産業社 1987

    35 "文殊師利寶藏陀羅尼經, T20"

    36 許興植, "指空의 遊歷과 定着" 1 : 1991

    37 "慧普覺禪師語錄, T47"

    38 鄭柄朝, "慈藏의 文殊信行硏究" 22 : 2005

    39 金杜珍, "慈藏의 文殊信仰과 戒律" 12 : 1990

    40 蔡印幻, "慈藏의 戒律과 戒壇創設" 15 : 1982

    41 辛鍾遠, "慈藏의 佛敎思想에 대한 재검토" 39 : 1982

    42 南東信, "慈藏의 佛敎思想과 佛敎治國策" 76 : 1992

    43 金英美, "慈藏의 佛國土思想, 韓國史市民講座(제10집)" 一潮閣 1992

    44 염중섭, "慈藏의 五臺山 開創과 中臺 寂滅寶宮" 한국불교학회 67 : 7-48, 2013

    45 김경집, "慈藏과 金剛戒壇" 2 : 2008

    46 박미선, "慈藏定律조로 본 慈藏의 생애와 ‘定律’의 의미" 33 : 2012

    47 염중섭, "慈藏 戒律思想의 한국불교적인 특징" 한국불교학회 (65) : 253-283, 2013

    48 "彌智山龍門寺正智國師碑"

    49 루빙지에, "建築藝術" 대가 2008

    50 장성재, "寂滅寶宮의 변천과 사상-一然을 통해 본 5대보궁에 대한 정합적 이해-" 한국불교학회 67 : 125-159, 2013

    51 "太白寶塔事蹟"

    52 "太平御覽"

    53 金相鉉, "天台宗田雲德總務院長華甲紀念-佛敎學論叢" 天台佛敎文化硏究院 1999

    54 "大方廣佛華嚴經, T9"

    55 "大方廣佛華嚴經, T10"

    56 檀國大學校國語國文學科, "國文學論集 7․8"

    57 李龍寬, "善德女王代慈藏의 政治的活動" 6 : 1995

    58 朴魯俊, "唐代五臺山信仰과 澄觀" 3 : 1988

    59 朴魯俊, "唐代五臺山信仰과 不空三藏" 3 : 1988

    60 "品高僧摘要, T87"

    61 "古清涼傳, T51"

    62 "佛說文殊師利寶藏陀羅尼經, T20"

    63 朴魯俊, "五臺山信仰의 起源硏究-羅․唐五臺山信仰의 比較論的考察" 2 : 1986

    64 井上以智爲, "五臺山佛敎の展望" 2 (2): 1938

    65 "五臺山事蹟記"

    66 염중섭, "五臺山 文殊華嚴 신앙의 특수성 고찰" 한국불교학회 (63) : 7-40, 2012

    67 "中庸"

    68 鎌田茂雄, "中國佛敎史1-初傳期의 佛敎" 장승 1997

    69 K. S. 케네쓰 첸, "中國佛敎上" 民族社 1991

    70 "三國遺事, T49"

    71 염중섭, "『오대산사적기五臺山事跡記』「제1조사전기第1祖師傳記」의 수정인식 고찰 ― 민지閔漬의 오대산불교 인식" 한국국학진흥원 (18) : 231-271, 2011

    72 남무희, "『三國遺事』에 반영된 고려 국내 유통 「慈藏傳」의 복원과 그 의미" 한국학연구소 34 : 529-550, 2010

    73 염중섭, "『三國遺事』 五臺山 관련기록의 내용분석과 의미Ⅰ- 慈藏의 文殊信仰을 중심으로 -" 한국사학회 (101) : 81-1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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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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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11 1.11 1.0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3 1.05 2.153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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