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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東盟祭 · 隧神祭와 神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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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고구려가 시조신앙을 완성해감에 따라 변화하게 되는 국가제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고구려의 국가제사에 대해서 3세기 사료인 『三國志』는 ‘東盟’과 ‘隧神’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5세기 이후 사료인 『周書』와 『北史』는 神廟를 언급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동맹, 수신, 신묘(등고신, 부여신)의 신격 설정과 함께 이들의 상관관계에 대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 고구려의 국가제사가 시조의 신성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즉, 동맹과 수신은 자연신으로서 천신과 지모신이였으며, 시조신인 신묘의 등고신과 부여신 역시 천신과 지모신으로 설정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동맹과 수신이 가졌던 제의요소, 이른바 동맹제와 수신제가 사라지고 이를 신묘제사가 대신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고국양왕 9년 3월의 ‘立國社修宗廟’로 말미암은 제사체계 변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를 토대로 시조신앙과 고구려 중심의 천하관이 완성된 5세기 이후에는 신묘제사가 최상위의 국가제사로 기능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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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고구려가 시조신앙을 완성해감에 따라 변화하게 되는 국가제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고구려의 국가제사에 대해서 3세기 사료인 『三國志』는 ‘東盟’과 ‘隧神’을 중점적으로 다...

    본고는 고구려가 시조신앙을 완성해감에 따라 변화하게 되는 국가제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고구려의 국가제사에 대해서 3세기 사료인 『三國志』는 ‘東盟’과 ‘隧神’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5세기 이후 사료인 『周書』와 『北史』는 神廟를 언급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동맹, 수신, 신묘(등고신, 부여신)의 신격 설정과 함께 이들의 상관관계에 대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 고구려의 국가제사가 시조의 신성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즉, 동맹과 수신은 자연신으로서 천신과 지모신이였으며, 시조신인 신묘의 등고신과 부여신 역시 천신과 지모신으로 설정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동맹과 수신이 가졌던 제의요소, 이른바 동맹제와 수신제가 사라지고 이를 신묘제사가 대신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고국양왕 9년 3월의 ‘立國社修宗廟’로 말미암은 제사체계 변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를 토대로 시조신앙과 고구려 중심의 천하관이 완성된 5세기 이후에는 신묘제사가 최상위의 국가제사로 기능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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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questions whether the state ritual was transformed in Goguryo with the founder worship set up. Concerning the staterun ritual, some terms were mentioned in historical records: ‘Dongmaeng(東盟)’ and ‘Susin(隧神)’ in Samgukji(三國志) and ‘the Royal Shrine(神廟)’ in Juseo(周書) and Buksa(北史). This study, hence, is an attempt to discover the cause of a variety of use of terms by analysing what these terms did refer to and whether one had something to do with another.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the state ritual in Goguryo was developed into emphasising the sacredness of the progenitor over the centuries. In short, Dongmaeng was the god of heaven and Susin the mother goddess as nature deities, and the progenitor gods, Deunggoshin(登高神) and Buyeoshin(扶餘神) in the royal shrine(神廟) were established as the mother goddess too. This implies that the religious ritual in the royal shrine substituted for Dongmaeng and Susin which had wore off due to the change in the ritual system on the basis of a scheme of ‘establishing the state ritual and renovating the royal shrine(立國社修宗廟)’ in March, the ninth year of reign of king Gogukyang. From the fifth century, in conclusion, the royal shrine ritual became the highest service in the country as the Goguryocentric worldview with the founder worship settled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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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questions whether the state ritual was transformed in Goguryo with the founder worship set up. Concerning the staterun ritual, some terms were mentioned in historical records: ‘Dongmaeng(東盟)’ and ‘Susin(隧神)’ in Samgukji(三...

    This paper questions whether the state ritual was transformed in Goguryo with the founder worship set up. Concerning the staterun ritual, some terms were mentioned in historical records: ‘Dongmaeng(東盟)’ and ‘Susin(隧神)’ in Samgukji(三國志) and ‘the Royal Shrine(神廟)’ in Juseo(周書) and Buksa(北史). This study, hence, is an attempt to discover the cause of a variety of use of terms by analysing what these terms did refer to and whether one had something to do with another.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the state ritual in Goguryo was developed into emphasising the sacredness of the progenitor over the centuries. In short, Dongmaeng was the god of heaven and Susin the mother goddess as nature deities, and the progenitor gods, Deunggoshin(登高神) and Buyeoshin(扶餘神) in the royal shrine(神廟) were established as the mother goddess too. This implies that the religious ritual in the royal shrine substituted for Dongmaeng and Susin which had wore off due to the change in the ritual system on the basis of a scheme of ‘establishing the state ritual and renovating the royal shrine(立國社修宗廟)’ in March, the ninth year of reign of king Gogukyang. From the fifth century, in conclusion, the royal shrine ritual became the highest service in the country as the Goguryocentric worldview with the founder worship settled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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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I. 머리말
    • II. 3세기 東盟祭 · 隧神祭의 성격
    • III. 4세기 고구려 제사체계의 변화와 의미
    • IV. 5세기 東盟祭 · 隧神祭와 神廟의 결합
    • 국문초록
    • I. 머리말
    • II. 3세기 東盟祭 · 隧神祭의 성격
    • III. 4세기 고구려 제사체계의 변화와 의미
    • IV. 5세기 東盟祭 · 隧神祭와 神廟의 결합
    • V.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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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은봉, "한국고대종교사상" 집문당 1999

    2 김두진, "한국고대의 건국신화와 제의" 일조각 1999

    3 권오영, "한국 고대의 새(鳥)관념과 제의(祭儀)" 한국역사연구회 32 : 1999

    4 김일권, "용, 그 신화와 문화" 민속원 2002

    5 엘리아데, "성과 속" 한길사 1998

    6 박승범, "삼국의 국가제의 연구" 단국대학교 2002

    7 박원길, "북방민족의 샤머니즘과 제사습속" 국립민속박물관 1998

    8 조현설, "동아시아 건국신화의 역사와 논리" 문학과 지성사 2003

    9 최광식, "고대 한국의 국가와 제사" 한길사 1994

    10 김현숙, "고구려의 정치와 사회" 동북아역사재단 2007

    1 이은봉, "한국고대종교사상" 집문당 1999

    2 김두진, "한국고대의 건국신화와 제의" 일조각 1999

    3 권오영, "한국 고대의 새(鳥)관념과 제의(祭儀)" 한국역사연구회 32 : 1999

    4 김일권, "용, 그 신화와 문화" 민속원 2002

    5 엘리아데, "성과 속" 한길사 1998

    6 박승범, "삼국의 국가제의 연구" 단국대학교 2002

    7 박원길, "북방민족의 샤머니즘과 제사습속" 국립민속박물관 1998

    8 조현설, "동아시아 건국신화의 역사와 논리" 문학과 지성사 2003

    9 최광식, "고대 한국의 국가와 제사" 한길사 1994

    10 김현숙, "고구려의 정치와 사회" 동북아역사재단 2007

    11 조우연, "고구려의 왕실조상제사-4∼5세기 ‘始祖 朱蒙’의 위상과 의미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고대사학회 (60) : 36-73, 2010

    12 서영대, "고구려의 사상과 문화" 고구려 연구재단 2005

    13 강경구, "고구려의 건국과 시조숭배" 학연문화사 2001

    14 李在成, "고구려 초기 桂婁部의 神堂과 宗廟" 한국전통문화학교 6 : 2008

    15 윤상열, "고구려 천하관의 형성배경 연구 : 지배구조와 대외관계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2010

    16 김기흥, "고구려 건국신화의 검토" 한국사연구회 113 : 2001

    17 이정빈, "고구려 東盟의 정치의례적 성격과 기능" 한국고대사학회 (41) : 169-198, 2006

    18 윤성용, "고구려 建國神話와 祭儀" 한국고대사학회 (39) : 5-30, 2005

    19 윤상열, "고구려 世界觀念의 확립과정 탐구" 고구려발해학회 41 : 73-106, 2011

    20 "魏書"

    21 채미하, "高句麗의 國母信仰" 고구려연구재단 (12) : 2006

    22 徐永大, "高句麗의 國家祭祀―東盟을 중심으로―" 한국사연구회 (120) : 1-32, 2003

    23 김선민, "高句麗建國神話에 대한 廣開土王陵碑와 中國正史의 비교 연구" 국학연구원 (134) : 1-3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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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강진원, "高句麗 國家祭祀 硏究" 서울대학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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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禮記"

    37 琴章泰, "祭天儀禮의 歷史的 考察" 한국유교학회 4 :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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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牟頭婁墓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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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조영광, "河伯女신화를 통해서 본 고구려 국가형성기의 상황" 고구려연구재단 (12) : 2006

    43 "梁書"

    44 徐永大, "東西文化論叢 -晩耕李忠熹先生華甲紀念" 인하대학교 동양사연구실 1997

    45 "東明王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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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新撰姓氏錄"

    48 "新增東國輿地勝覽"

    49 趙法鍾, "廣開土王碑文에 나타난 守墓制硏究 -守廟人의 編制와 性格을 중심으로-" 韓國古代史硏究會 1997

    50 "廣開土王碑文"

    51 "周書"

    52 三品彰英, "古代祭政と穀靈信仰" 平凡社 1973

    53 나희라, "古代 東北亞 諸民族의 神話, 儀禮, 君主觀" 진단학회 (99) : 1-14, 2005

    54 "北史"

    55 "册府元龜"

    56 최광식, "三國의 始祖廟와 그 祭祀" 대구사학회 38 : 1989

    57 "三國志"

    58 江上波夫, "ユウラシア古代北方文化-匈奴文化論考" 山川出版社 1954

    59 盧泰敦, "5세기 金石文에 보이는 高句麗人의 天下觀" 서울대 국사학과 19 : 1988

    60 조우연, "4∼5세기 고구려 국가제사와 불교신앙 연구" 인하대학교 2010

    61 조인성, "4, 5세기 高句麗 王室의 世系認識 變化" 한국고대사학회 4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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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7-07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Ancient Historical Association -> The Society for Ancient Korean History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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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69 1.69 1.8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64 1.57 3.463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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